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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ㅡㅡ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4-07-13 08:50:05
아파트 입주 후 엘베에서 처음 만난 날..
전 출근 중이었고, 아이 둘 어린이집 보내시는 상황..

반갑게 인사하시더니.... '직장맘'이신가봐요~~~

ㅡㅡ 내 나이 애 있는게 일반적인 나이지만, (전 싱글)
애를 델꼬 있는 것도 아니고, 보자마자 '맘' 타령..
-워킹맘도 아니고 직장맘은 또 뭐다냐

인상 좋은 분이셨는데, 쳇~~!!!!!
IP : 223.62.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3 9:08 AM (119.207.xxx.79)

    얼마전부터 신랑이 자기고향 선배한분이랑 친구랑 부부동반으로 하두 밥한끼먹자고 졸라대서 그러자고했어요
    타향살이에 고향사람만 만나면 신나하는 신랑이 안쓰럽기도하고.. 근데 그 친구라는 사람 와이프가 저보다 한살 어리더라구요.. 그깟 한살.. 신랑들도 친구니 편하게 친구처럼 지내자고 합의하고(ㅋ) 호칭을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었더니~ "'김여사"라고 불러 달라네요.. 첨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지하더라구요.. 너무 어이없어서 그러겠노라고했네요.. 대신 나는 이름 알켜주면서 "아무개씨.."라고 부르라했어요 근데 다신 안보고싶어요 ㅋ 재수없어~~

  • 2. ㅇㄹ
    '14.7.13 9:15 AM (211.237.xxx.35)

    나이가 아이 있을만한 나이대면 아이엄마라고 오해야 할수 있겠지만
    뭔뭔 맘 이런 표현을 인터넷도 아니고 현실에서 듣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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