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한성댁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14-07-13 08:29:05
외국 살다 이번에 애들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가려는데요,
나이가 들다보니 더위를 정말 많이 타게 됐어요.
게다가 다리에 컴플렉스가 심한지라, 짧은 치마나 스키니는
안입구요.(못입네요.^^)
그래서 과하지 않은 통바지를 한 벌 가져가서 입어 보려는데
너무 이상해 보일까요?
게시판 글 보다보니 보기 싫다는 분들도 많더군요.
입으시는 분들 계신가요?
IP : 58.37.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3 8:32 AM (211.36.xxx.188)

    170인데 여름마다입어요
    그나마 키가 크니 하비족이라도 좀 어울려서요,,,
    체형커버에좋고 뭣보담 스키니스탈보다 통풍잘되시원해서요

  • 2. 일단 가져오셔서
    '14.7.13 8:39 AM (203.170.xxx.178)

    입어보시고 이상하다싶으시면 한국에 요즘 싸고 예쁜옷 많으니 사입으세요.
    저도 외국에 있다 한국 돌아오니 유행이랄까 하는게 너무 달라서 좀 그렇더군요.
    너무 더우니 한국도 정말 옷이 짧아지고 노출도 많아져서 놀랬어요.
    그리고 나이보다 젋게입고.. 오셔서 예쁜 한국옷찾으시면 체형에 맞는 시원한옷 사입으세요.

  • 3. 그냥
    '14.7.13 8:41 AM (203.228.xxx.238)

    보기 괜찮으면 되죠
    다리 못생겨서 짧은 핫팬츠 입고 다니는 아가씨들 정말 꼴불견
    대학교갔다가 일부 여학생들 그 뚱뚱한 다리 드러내고 다니는데 무슨 자기집 안방에서 옷 입다말고 돌아다니는줄 .... 허여멀건 뚱뚱 다리들 테러같았음
    스키니나 핫팬츠도 몸매가 받쳐주면 예쁘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 꼴불견
    저는 일부러 통바지 샀어요
    스키니는 길다란 티셔츠 아니면
    66입는 저도 보기 싫어서요

  • 4. ㅇㅇㅇ
    '14.7.13 8:41 AM (175.209.xxx.94)

    요즘엔 한국에도 개성살려서 입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일률적인 어떤 유행스타일이라기보다도 맘에 드는 거 있음 걍 아무거나 입고 하시면 돼요 ㅎㅎ 옛날이랑 다르게 ~ 다만.. 오래된 옷이라면 백화점 같은데 가셔서 요즘 스타일 통바지를 사시는거 추천.

  • 5. 외국에도
    '14.7.13 8:42 AM (188.23.xxx.72)

    요즘 통바지 안입어요. 통바지 입는 사람은 할머니 정도인데.

  • 6. 간간이 봐요
    '14.7.13 9:03 AM (115.143.xxx.72)

    심플하게 입은 통바지 차림은 멋스럽던데요.

  • 7. 주디
    '14.7.13 9:29 AM (110.35.xxx.250)

    전 원래 좋아하는데 몇년만에 사입었어요.
    통바지 너무 시원하고 편하네요.
    굽낮은 신발에 상의 넣어서 배바지처럼 입고 살랑살랑 다녔어요.ㅋ
    어제 코엑스가니 멋쟁이들 통바지 입고 다니더군요.
    전 안멋쟁이지만...

  • 8. 한성댁
    '14.7.13 9:32 AM (58.37.xxx.65)

    그렇군요.
    오래된 옷은 아니니 가져가봐야겠어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더운 여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9. ???
    '14.7.13 2:23 PM (211.112.xxx.61)

    위에 주디님, 통바지 어디서 구매 하시는지요?
    통바지 너무 저렴이 아니고 잘 입기만하면 멋스럽지 않나요?
    생각난김에 어디 예쁜데 있으면 하나 구입 하고 싶네요,
    근데 요즘 유행이 아니라 그런지 잘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 10. //
    '14.7.14 1:11 AM (211.209.xxx.95)

    한국은 더위와 습도 때문에 외국 어느나라에서 오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다리에 척척 감기는 습도가...패션을 획일화 시켜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143 출산 후 불은 몸매, 정말 PT받으면 예전으로 돌아오나요? 14 ... 2014/07/23 4,165
400142 무말랭이를 덥지만 백설.. 2014/07/23 771
400141 [힘내세요] 공식적으로 단원고와 관계가 없다... 5 청명하늘 2014/07/23 1,165
400140 나트라케어 탐폰 그냥 솜방망이던데..ㅠㅠ 이거 잘 넣는 법 있나.. 7 탐폰 2014/07/23 27,357
400139 민수경 글은 패스해주세요~~~ 23 이제부터 2014/07/23 1,371
400138 국과수, 유병언 시신에서 유전자 하루만에 확인 外 4 세우실 2014/07/23 1,988
400137 심심하신 분, 이 영화 유튜브에서 보세요~"사랑과 죽음.. 1 .... 2014/07/23 1,477
400136 WSJ의 사진 4장, 세월호, 전쟁연습, 쌀 침공, 가자학살 1 light7.. 2014/07/23 904
400135 재미있는 소설 좀 추천해 주세요.. 7 도서관 가요.. 2014/07/23 2,073
400134 고등아이 1365통해 봉사하면 확인증 뽑아 내는거죠? 3 .. 2014/07/23 1,267
400133 친정아버지께서 뺑소니라고 하는데요.. 29 어쩌죠.. 2014/07/23 4,169
400132 아이 자사고 보내시는 분? 14 자사고 2014/07/23 2,751
400131 방콕에서 1박 어디서 뭐 하면 좋을까요? 3 방콕 2014/07/23 1,105
400130 아시안게임 끝나면 인천시 갚아야 할 빚 '산더미' 6 。。 2014/07/23 1,101
400129 사춘기온 6학년아들과 1박2일(2박3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3 엄마를싫어하.. 2014/07/23 1,154
400128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공연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5 손님들 2014/07/23 1,010
400127 노령견 집에 놔두는 게 좋을까요. 애견 까페/호텔 등에 맡기는 .. 15 흐음 2014/07/23 2,939
400126 오연수도 애들 유학보내나봐요 24 와플 2014/07/23 15,159
400125 어젯밤에 술먹고 울고나니..머리가 아프네요. 1 .. 2014/07/23 779
400124 탕웨이 결혼소감 "운명을 바꿀수 있는 기회...누가 포.. 9 사과나무 2014/07/23 4,943
400123 [함께해요] 팩트티비와 고발뉴스. 지금 유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 청명하늘 2014/07/23 738
400122 세월호 유가족 안산-광화문.. 도보행진 팩트티비 생중계 8 참사백일 2014/07/23 832
400121 네스프레소 커피 맛있게 타는 방법은요~? 6 코피 2014/07/23 2,944
400120 부산근교 계곡 추천해주세요 4 유후 2014/07/23 2,597
400119 안철수와 김한길, 기동민과 노회찬 13 재보선 2014/07/23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