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관 앞에 은박지 돗자리가 깔렸습니다.
지친 부모들이 길바닥에 몸을 눕혔습니다.
아이들을 잃은 엄마들.
그들이 이 밤 국회 본관 앞에서 노숙을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속보 17신]국회앞에서 노숙하시는 세월호 가족들
세월호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4-07-13 00:14:25
https://twitter.com/sisain_editor/status/487979172233363456/photo/1
IP : 211.177.xxx.1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효
'14.7.13 12:16 AM (39.118.xxx.96)미치겠다 진짜ㅠㅠㅠ
2. ...
'14.7.13 12:19 AM (110.15.xxx.54)날도 더운데 ㅠㅠ
그저 힘내세요 !3. ....
'14.7.13 12:19 AM (74.101.xxx.60)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막기만 하면 되는가4. 속보
'14.7.13 12:22 AM (211.177.xxx.197)시사IN News Magazine @sisain_editor 4분
유경근 대변인한테 이런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밤샘 농성합니다. 내일 오전 11시 본청 앞 기자간담회에서 현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세월호를 잊으면 대한민국이 잊혀집니다!" pic.twitter.com/jIhoRdfxV75. 유가족들통일된구호가
'14.7.13 12:25 AM (112.171.xxx.7)있었으면 좋겠네요
세월호를 잊으면 대한민국이 잊혀진다기보다 대한민국이 사라집니다가 더 설득력있을것 같네요6. 유가족들
'14.7.13 12:3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건강해치실까 걱정이네요.
살아도 사는것같지 않으실텐데 위로는 커녕 복장터지는 일들 뿐이니...7. 참,
'14.7.13 12:34 AM (211.194.xxx.186)잔인한 것들이네요. 세상을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자식 잃은 부모들에게 저게 할 짓인가요.
8. ㅡㅡ
'14.7.13 12:34 AM (183.99.xxx.117)진짜 부글부글 끓어요ᆢᆢ
조금전에 4월 16일 그 300 여명이 바닷속에서 죽음에 직면에 있던 그 때 7시간 동안 이 나라를 책임지는 댓통이 어디에 있는지 몰랐었다니 끓어오르는 걸 참았는데 또 자식 잃은 유가족에게 저게 뭐래요?9. 이거 강추
'14.7.13 12:38 AM (211.189.xxx.201)세월호를 잊으면 대한민국이 사라집니다 222222222222222222
10. 에휴
'14.7.13 12:42 AM (180.69.xxx.116)이게 국가냐!!!!!!!!!!!!!!!!!!!!!!!!!!!!!!!!!!!!!!!!
저분들은 정말 마른 하늘에서 날벼락 이렇게 처참하고 무서운 날벼락을 맞으신 분들
우리중에 또 누가 그렇게 당할지 아무도 모릅니다!11. 세상에
'14.7.13 8:50 AM (188.23.xxx.72)저 분들이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 ㅠㅠ.
닭뇬은 당장 내려와!12. Pianiste
'14.7.13 4:41 PM (125.187.xxx.185)세월호를 잊으면 대한민국이 사라집니다 44444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