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기가 절대 안물어요.

조회수 : 10,655
작성일 : 2014-07-12 20:41:39

집에 모기가 많지는 않아도 없는 건 아니어서

남편은 여름에 몇번 물리기도 하는데

저는 몇년째 한번도 모기에 물린 적이 없어요.

이것들이 대체 왜..

내 피가 뭐 어떻다고...

이제 살다살다 모기한테까지 괄시를 받네요.

나쁜 시끼들...

IP : 119.207.xxx.5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2 8:46 PM (121.157.xxx.75)

    ㅋㅋㅋㅋ

    어떤사람들은 살찐 사람피를 모기들이 좋아한다 하는데요
    전 좀 통통?하고 제 동생은 말랐는데 어려서부터 제 여동생만 모기한테 물려요...
    확실히 모기들은 정확하게 취향이라는게 있는듯 ㅋ

  • 2. 오렌지
    '14.7.12 8:46 PM (1.229.xxx.74)

    행복한 비명이세요 제 딸아이는 걔만 물어요 ㅠㅠ 며칠전에 다리만 수십방을 물려 들어왔어요 아아 ㅠㅠ

  • 3. ...
    '14.7.12 8:46 PM (112.155.xxx.92)

    이런 식으로 자랑을ㅋㅋㅋ

  • 4. 부러우면지는겁니다
    '14.7.12 8:50 PM (175.223.xxx.52)

    모기사랑 듬뿍 받는 제가 부러우시군요...
    방금도 잠깐 나갔다가 종아리에 두방 물리고 들어와서 벅벅 긁고 앉았네요ㅜ
    샤워하고 나간거니 더러워서 물리는건 아니겠죠.
    샤워를 더럽게 한건지.
    저는 모기 물리면 제가 더러워서 물린것 같아
    기분 나빠요 ㅜ

  • 5.
    '14.7.12 8:51 PM (175.223.xxx.71)

    영국에서 연구한바로 모기가 미인을 좋아한다는^^

  • 6. ,,
    '14.7.12 8:52 PM (175.209.xxx.94)

    전 어젯밤 무려 세방을 다다다.. 전 모기만 물리면 바로 스테로이드 주사 맞으러 병원 가야 하는 체질이라 모기 사랑 거부하고싶어여 ㅠㅠ

  • 7.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14.7.12 8:56 PM (118.36.xxx.171)

    뭔가 좀 촉촉한 스타일인거 같아요.
    아기나 좀 여성 호르몬 많아 보이는 살짝 통통한 여자들.

  • 8. 흠...
    '14.7.12 9:08 PM (59.15.xxx.61)

    모기가 미인을 좋아한다는 설을 굳게 믿어 볼랍니다.
    저도 많이 물리는 편...ㅠㅠ

  • 9. 가브리엘라
    '14.7.12 9:12 PM (39.113.xxx.34)

    모기가 미인을 좋아한다는 설을 전세계에 퍼뜨려야돼요!!!

  • 10. ...
    '14.7.12 9:17 PM (211.112.xxx.61)

    모기가 나쁜 놈 이네요.
    그모기는 전부 수컷 이랍니다.

  • 11. 커피향기
    '14.7.12 9:19 PM (175.119.xxx.241)

    저 미인인증??!!!
    이걸 고맙다고 해야할지...

  • 12. ...
    '14.7.12 9:24 PM (211.178.xxx.65)

    저도 그런 편인데 제 살이 남들보다 차요

  • 13. ...
    '14.7.12 9:40 PM (110.11.xxx.113)

    아마...영양가가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ㅠㅠ

  • 14. 뮤즈82
    '14.7.12 10:15 PM (210.123.xxx.110)

    흐~~~그렇구나..

    모기가 미인을 좋아 한다는설...

    나도 성전환 수술을 받았어야 했어..그랬어야 했어...ㅡ,.ㅡ

  • 15. 레몬
    '14.7.12 10:17 PM (125.181.xxx.157)

    우리집은 인간 모기향들이 셋이나 있어서 전 안물려용~~~^^;;

  • 16. 찬사람
    '14.7.12 10:18 PM (175.211.xxx.251)

    저도 안물리거든요?
    그런데 가만 물리는 몇사람들과 비교를 해봤더니
    제가 몸이 엄청 차가워요.
    팔,다리가 냉장고같아요.
    오죽하면 여름에 강아지가 반바지 입고 있는
    제 무릎

  • 17. ~~
    '14.7.12 10:18 PM (14.52.xxx.152)

    저와 같이 자는 남편은 안 물리고 저만 ㅠㅠ
    제 별명은 모기받이무녀 (액받이 무녀의 차용)

    제가 아는 바로는 체온이 높은 사람이 잘물린데요. ㅜㅜ
    아마 잘 안물리시는 분들은 찬 분들, 전 몸도 마음도 따뜻한 뇨자랍니다.

  • 18. 찬사람
    '14.7.12 10:19 PM (175.211.xxx.251)

    무릎을 안떠나요.
    그 불덩이같은 강아지가 붙어 있으니
    쥔은 더워 죽습니다ㅎㅎ
    몸이 차가운데 더워는 더 탑니다.

  • 19. ^^
    '14.7.12 10:25 PM (222.106.xxx.155)

    오늘 본 신문 기사에~
    여자
    뚱뚱한 사람
    이 두 가지 조건이 잘 물린다고 하네요.
    여자가 남자보다 체온이 높고, 체취가 강하구요.
    뚱뚱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표피 면적이 넓고, 호흡량이 많아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대요.

  • 20. 콩콩이큰언니
    '14.7.12 10:42 PM (219.255.xxx.208)

    저 모기한테 몹시 잘 뜯기는데요.
    미인은 아니지만......뱃살이 좀 두둑하지만 저체중에...
    체취도 거의 없는 편이고...체온도 보통 사람보다 0.5도쯤 낮아요....
    하물며 땀도 별로 안흘려요...ㅠ.ㅠ
    나를 좋아하는 모기는 취향이 독특한것들인가요.....

  • 21. ...
    '14.7.12 10:55 PM (203.226.xxx.110)

    촉촉까지는 아니라도 여성호르몬 많아보이는 통통한 여자.. 저 부르셨어요? 근데 모기랑 전~~혀 안친해요 ㅋㅋ

  • 22. ㅠㅠ
    '14.7.12 11:01 PM (58.34.xxx.93)

    저는 출산전까지만 해도 모기랑 인연이 없었어요. ㄱ런데 출산후에는 더위도 많이 타게 되고 모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ㅠㅠ 아마 체온이 올라간것 같아요.

  • 23. 콩콩이큰언니
    '14.7.12 11:46 PM (219.255.xxx.208)

    죄송해요...전 검기까지해요.....ㅠ.ㅠ

  • 24. 자랑이시군요
    '14.7.13 2:29 AM (14.33.xxx.27)

    전 어제도 편의점 앞에서 맥주 두 캔 마시는 사이에 그 많읔 사람 중에 저혼자 모기 7군데 물렸거든요. 맥주 마시며 내 다리를 긁어댔다구요. ㅠㅠ

    혹시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혈액형은 상관이 없을까요? 울 집서 제가 항상 모기밥 되는 사람인데 전 O형이거든요. 나머지 가족은 ab형과 a형 b형이거든요.

  • 25. 잘물려요
    '14.7.13 10:41 AM (218.48.xxx.96)

    피부 희고 통통하고 AB형인데 잘 물려요.
    근데 말랐을 때도 잘 물렸어요.
    여성호르몬이 많아서라는데 모기만 절 좋아해줘요.

  • 26. ---
    '14.7.13 3:58 PM (221.162.xxx.209)

    통통하긴 한데 몸이 차요
    근데도 좋아하네요
    열많은 남자 옆에 두고 저만 물리는 전 미인?ㅋㅋ

  • 27. 베이지
    '14.7.13 4:16 PM (115.126.xxx.100)

    애들 어릴떄 시어머니와 휴가가면 애들 모기 물릴까봐
    당신 팔다리 다 내놓고 애들 옆에 주무셨는데 담날 아침되면 꼭 애들만 물려있어서
    모기들이 당신 괄시한다고, 늙어서 피부가 두꺼워서 그런가 속상해 하시던데
    그 일 생각이 나서 한참 웃었어요 ㅋㅋㅋ

  • 28. ...
    '14.7.13 4:33 PM (175.209.xxx.5)

    혹시 혈관이 잘 안보이시나요? 주사 맞을때 곤란한 사람들.. 저도 잘 안무는데 마른건 아니고 체온은 높은편인데 이도저도 이론하고는 안맞아요 그리고 잘때 물리면 아침에 티가 안나고 잠이 깨어있을때 물리면 긁고 난리나요 물려도 몸에서 반응이 요란하지 않아서 잘 안물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아요
    뭐 연구결과에는 체취니, 뚱뚱하니,,, 이론은 그런데 사실 현실에서는 딱히 맞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 29. o형
    '14.7.13 4:50 PM (175.223.xxx.37)

    잘 물린데요~

  • 30. 노노
    '14.7.13 7:48 PM (1.228.xxx.48)

    같은 a형 두딸 둘다 살안쪘는데
    큰애만 물려요
    애들이 어릴때 방충망열고 잤는데
    큰애는53방을 물렸는데 저와 애기였던
    동생은 한두방 물리고 다섯살 큰애만 몰빵
    이유는 모름ㅠㅠ
    큰애 다들 수두걸린줄알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450 도보리는 비단이가 5 질문 2014/07/19 2,253
399449 LG 노트북 불량판정 잘 안해주나요? 10 LG 2014/07/19 4,174
399448 도대체 왜?? 7.30 위기' 새정치연합, 수원에 천막당사 친다.. 15 갑갑한 2014/07/19 1,568
399447 총각김치 풀내 어찌 없어질까요? 3 helpme.. 2014/07/19 1,298
399446 요즘 재미있는 개봉영화 추천해주심 감사~ ^^ 10 영화가 좋다.. 2014/07/19 1,942
399445 난임병원 왔는데 사람 정말 많아요.. 2 냥쿵 2014/07/19 2,853
399444 권은희 후보님 뉴스타파 인터뷰 16 파밀리어 2014/07/19 2,245
399443 박근혜 조문 엄마 VS 엄마부대 행패 엄마 10 핏짜 2014/07/19 2,603
399442 이 음식은 멸치젓갈땡초 무침? 7 집에선 2014/07/19 6,086
399441 아니 말레이여객기는 왜 11 0719 2014/07/19 4,199
399440 칼국수면 삶아 냉동 가능한가요? 2 오늘하루 2014/07/19 1,609
399439 ‘손석희 스토커’가 되어가는 새누리당과 방통심의위 샬랄라 2014/07/19 1,058
399438 어린이 그림 그리기, 색칠 관련 3 쐬주반병 2014/07/19 1,038
399437 점집 가보신적있나요? 4 분위기반전 2014/07/19 3,191
399436 같이 사는 시어머니때문에 힘들어요 26 고난 2014/07/19 12,463
399435 남편과단둘이 외식할 맛집 추천이요^^(아이는 캠프갔어요) 1 자유부인 2014/07/19 1,363
399434 아이패드 중고로 사려고 하는데 조언해주세요. 5 달달무슨달 2014/07/19 1,892
399433 부모님 노후 생각만 하면 너무 걱정스러워요. 14 ... 2014/07/19 5,824
399432 웃기는 우크라이나 정부 11 >&g.. 2014/07/19 3,061
399431 별건아니지만 오이지 물기 짜는법 ㅋ 7 지혜를모아 2014/07/19 6,601
399430 19세 청소년이 노부부 묻지마 폭행 6 살다살다 2014/07/19 2,851
399429 워킹푸어시대 투잡하는 분들 주위에 많나요? 돈모으자 2014/07/19 1,205
399428 고구마줄기 냉동해도 될까요? 4 .. 2014/07/19 2,690
399427 [함께해요]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기다리고 계십니.. 18 청명하늘 2014/07/19 1,636
399426 경동시장에 육모초 있을까요? 3 ** 2014/07/19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