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세 옷이 더 비싸네요

옷이 사고파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4-07-12 20:01:44
낮에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가 집 근처 보세 옷 가게에

들어갔어요

백화점서 타미 힐 피거. 에서 사고 싶은 원피스가

있는데. 그건 데님 나시 원피스 인데 세일이 안 들어

갔더라구요. 그래서 29만원은 너무 비싸 예쁘지만

패쓰하고 보세 옷 집에 들어가봤어요

살짝. 색깔이 예쁘지만 바느질로 봐선 보세 표시가

나는 원피스 가격 물어보니. 무슨 카피라며

세일해서 15만원이라네요

또 살짝 맘에 드는 10부 정도의 통 청바진는 7만원

요즘 여름 옷 싸게 팔 철 인데도 브랜드도 아니고

정가도 없으니 주인 맘대로 부르는구나 싶어

그냥 나왔는데 저는 백화점에서 할인할때 주로

사입어서 보세 옷이 더 사기어려운것 같아요
IP : 39.7.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킬이 필수
    '14.7.12 8:41 PM (118.91.xxx.138)

    저도 요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몇 번 가봤는데, 백화점과는 또 다르게 요령이 필요하더라구요.
    수많은 옷들중에서 나에게 맞는걸 제대로 골라내기가 생각보다는 쉽지 않았어요. 재질, 바느질, 가격...
    뭐든 쉬운게 있겠습니까만.

  • 2. 예쁜 보세는
    '14.7.12 8:55 PM (118.36.xxx.171)

    원래 비싸요.
    크게 스타일 안따지면 백화점에 누워 있는 애들 델고 오면 싸죠.

  • 3. ..
    '14.7.12 9:22 PM (211.224.xxx.57)

    브랜드는 원가에 6배정도 붙여 파는거라면서요. 고가브랜드일수록. 그래서 세일해도 전혀 밑지는 장사가 아니지만 동대문표 떼어다 파는 곳들은 요즘 2배도 못붙여 팔잖아요. 인터넷서 하도 적게 붙여 팔아서. 세일까지 해 줄 만큼 많이 붙여 팔지 않기때문에 세일하면 잘못하면 밑진다고 해요.

  • 4. 예쁜 보세...
    '14.7.13 6:17 AM (220.86.xxx.151)

    보세옷 중에 고급스럽고 내게 맞는거 찾은걸 10년째 아껴가며 입고 있어요
    비슷한 레벨로 브랜드를 사려니 거의 10배 가격이더라구요...

  • 5. ^^
    '14.7.13 9:01 AM (118.36.xxx.171)

    저도 예쁜 보세 사랑합니다.
    백화점 누워 있는 애들 관심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642 5학년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 토투락 2014/07/13 1,026
397641 숟가락잡고 졸고있는 아들 3 . . . 2014/07/13 1,859
397640 사투리 억양이나 말투 상관없이 다른 지역 출신은 외모만으로 알아.. 27 궁금 2014/07/13 7,701
397639 햇빛 강하고 더운 방 커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3 커튼 2014/07/13 1,820
397638 홈쇼핑 여행상품 질문드릴게요 ... 2014/07/13 1,897
397637 김기춘 세월호, 골든 타임이 너무나 짧은 이례적인 케이스 6 ,,, 2014/07/13 1,990
397636 휴대폰에 다들 뭐라고 저장해놓았나요? 5 센스꽝 2014/07/13 1,946
397635 이미 남편 명의로 20억쯤 증여됐다 치면 11 2014/07/13 4,436
397634 마이클럽 제가 스크랩한 글들 어디서 볼수있을까요?ㅠ 1 treeno.. 2014/07/13 1,167
397633 뉴욕에서 마이애미해변 피서놀러가고싶어요 5 ㄴ뉴요커 2014/07/13 1,580
397632 꽈리고추 멸치볶음 15 ㅇㅇ 2014/07/13 6,069
397631 타고난 수재vs노력하는 남자 2 누구 2014/07/13 1,754
397630 데미글라스소스 1 .. 2014/07/13 1,248
397629 아이가 자꾸 손에서 냄새를 맡아요 5 고민 2014/07/13 10,182
397628 [세월호 속보 17신]국회앞에서 노숙하시는 세월호 가족들 12 세월호 2014/07/13 1,857
397627 그것이알고싶다왜이럴까요? 43 애국가 2014/07/13 14,879
397626 어제 남편분이 임신 중 마사지 받으러 갔다는 글 지우셨나요?? 2 이별이 쓰다.. 2014/07/13 2,386
397625 82 csi 출동해주세요~ (꽃이름) 13 ... 2014/07/13 1,700
397624 영어 받아쓰기 많이 하면 영어 듣는 거 많이 늘겠죠? 8 영어 2014/07/13 3,137
397623 여자들, 결혼까페(?)에서 거짓말을 왜 할까요? 16 궁금 2014/07/13 6,094
397622 이사, 전학문제로 골치가 아프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1 바로잡자 2014/07/12 1,251
397621 그것이 알고싶다 보시는 분 계세요? 윤치호 이승만 열받네요 9 열받아 2014/07/12 3,445
397620 남편에게 잘못을 했는데 어떻게 하면 화가 좀 풀릴까요? 11 wo 2014/07/12 3,079
397619 에어로쿨 옷이 정말 시원한가요? 화초엄니 2014/07/12 1,127
397618 서글프고 그냥 외롭고.. 그런 밤이네요 10 2014/07/12 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