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추가 독한가요?

나비잠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4-07-12 19:33:03
며칠전 영양부추 한단 사다가 액젓이랑 고춧가루 마늘 참기름 넣어 무쳤는데 넘 맛나서 많이 먹었더니 속이 쓰리고 목도 따끔따끔 하더군요.

그날은 부추때문인줄 몰랐는데 오늘 또 먹고 나니 그러네요.

생으로 먹으면 원래 이런가요??
IP : 1.234.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나님
    '14.7.12 7:45 PM (116.126.xxx.48)

    위가 맵긴 했는데 쓰리진 않았고요
    전속이 냉해 일부러 생으로 된장 쌈 싸먹어요
    부추도 다 매운건 아니더군요 ,센건 더 메웠던거 같고
    좀 부드러웠던건 안 맵더군요
    먹고 나니 평소 추웠던게 말끔히 없어져서 자주 먹서요
    열이 확 올라오더군요

  • 2. ,,
    '14.7.12 7:56 PM (223.62.xxx.117)

    부추에 농약을 많이 친다네요.

  • 3. 저도
    '14.7.12 8:12 PM (59.25.xxx.129)

    부추전은 좀 덜한데 부추김치 먹고나면 심할땐 위경련까지 일어나요
    늘 먹고싶은만큼 못 먹고 겁부터 난다는....

  • 4. ....
    '14.7.12 8:39 PM (180.228.xxx.9)

    독한 것은 전혀 없고요.
    약간 맵죠. 생무우도 어떤 것은 맵짆아요.
    그 수준..
    대량 재배 채소에 어느 것 농약 안치는 것이 없겠지만 부추는 저절로 잘 자라는 채소이기
    때문에 다른 농작믈에 비해 농약치는 양도 훨씬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5. 부추
    '14.7.12 9:25 PM (180.71.xxx.32)

    부추가 참 좋은채소긴 합니다만 누구에게나 다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체질상 부추가 안좋다고 먹지말라 하거든요

    그리고 부추는 제때 잘 잘라주고 물만 잘주면 예브게 쑥쑥 잘자라서
    일부러 농약을 주진 않아요
    가까이 사시는 시부모님께서 부추농사를 크게 지으셔서 잘 압니다.

  • 6. 부추
    '14.7.12 9:58 PM (212.201.xxx.251)

    ,,'14.7.12 7:56 PM (223.62.xxx.117) 부추에 농약을 많이 친다네요.


    부추는 전혀 농약 하지 않아도 잘 자라는데, 왜 굳이 비싼 농약을 쳐서 키워야 하나요.
    이렇게 근거 없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 어떻게 퇴출 못시키나요?

    정말 댓글 읽다가 근거 없이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 보면 화가 나요.

  • 7. 부추
    '14.7.12 10:01 PM (212.201.xxx.251)

    부추도 마늘 양파 등과 같은 알리움 과라
    소화기관이 좋지 못할 경우 쓰리고 따끔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관이 약해서 그런 것이니 많이 드시는 것을 조금 적게 드시면서 양을 늘려보세요.
    몸에는 좋은 것들이니 몸을 장기적으로는 좋고 튼튼하게 할 것입니다.

  • 8. . . . .
    '14.7.12 10:34 PM (125.185.xxx.138)

    식초도 넣으셨죠?
    위가 조금 약하신거 같아요.
    저도 그럴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187 우원식 '세월호 특별법, 가족들 요구 수용하는 방향으로 4 세월호특별법.. 2014/07/15 1,224
398186 비빔냉면 고추장소스 맛있는 레시피 없을까요? 5 매콤 2014/07/15 1,911
398185 아고라에 오늘 정윤회를 찬양하는 글이 떴네요. 2 정윤회인가 2014/07/15 1,652
398184 담배 피지 마라 훈계한 50대.. 10대들한테 맞아 죽었네요 9 ㅇㅇ 2014/07/15 3,385
398183 컴퓨터도 비싼게 좋을까요? 19 궁금궁금 2014/07/15 1,864
398182 82자게에도 댓글 쓰시는 분들 중에 12 gma 2014/07/15 1,106
398181 옥수수 못 삶는 여자입니다 13 아녜스 2014/07/15 3,076
398180 고소영 졸업사진 10 이쁘네요 2014/07/15 5,227
398179 가수 장윤정은 과연,,, 23 어떤거 쓸까.. 2014/07/15 21,108
398178 최근에 로스터리샾을 오픈했는데 원두가격문제 ㅜㅜ 15 유치원자퇴 2014/07/15 1,905
398177 8월 초에 9세 7세 아들과 태국여행요 3 고민중입니다.. 2014/07/15 1,281
398176 김명수·정성근·정종섭 '운명의 날'…박 대통령 선택은? 세우실 2014/07/15 1,274
398175 세월호, 소금기둥 - 잊혀지는(박제) 시간에 관한... 지나다가 2014/07/15 932
398174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 고1 2014/07/15 1,649
398173 상가집에 맨발로 가면 당연히 안되겠죠? 11 스타킹 2014/07/15 6,601
398172 (진로) 여러분의 딸이라 생각하고 조언해주세요 8 조언절실 2014/07/15 2,279
398171 간호대 입시 질문 드려요. 3 고민 2014/07/15 2,045
398170 진짜 십년만에 수영복한번 사보려구요. 11 .... 2014/07/15 2,479
398169 여러분은 기분 업시킬 때 무슨 방법 쓰나요? 9 활력소 2014/07/15 1,749
398168 서른살 여동생, 답답허다...답답해요 5 으이구 2014/07/15 3,297
398167 朴대통령-김무성, '김기춘 경질' 놓고 1차충돌? 7 이기대 2014/07/15 1,965
398166 집에서 어떻게 다들 관리하세요?~(홈케어 비법 공유해요) 4 ..홈케어 2014/07/15 2,495
398165 토마토를 먹으면 붉은색이 나오나요 7 문의 2014/07/15 4,727
398164 아침에 딸아이와 신경전 벌였어요 7 2014/07/15 2,124
398163 김무성 당선, 바그네 조기 레임덕의 신호 2 레임덕 2014/07/15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