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분이 아이들 호칭 어떻게 하세요?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4-07-12 18:40:16
아는 집은 아가씨 해서 어이가 없어서요

하인도 아니고 .... 애들한테 왠 아가씨?

그렇게 부르는데 듣는 제가 다 민망해서..

근데 그 엄마는 그냥 두더라구요


IP : 110.70.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4.7.12 6:43 PM (110.47.xxx.127)

    은근히 그런걸 바라는 사람들 있어요.
    작은 가게 일을 돕던 아줌마에게 사기를 당한 지인이 있어요.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그래서 가족처럼 믿었는데 사기를 치고는 도망가서 찾을수가 없더래요.
    그런데 문제는...
    그 아줌마가 평소 지인을 선생님이라고 불러줬답니다.
    그뒤로 그렇게 불러주는 직원은 없더라며 서운해 하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는구나 싶었네요.

  • 2.
    '14.7.12 7:21 PM (110.70.xxx.56)

    존댓말도 하더라구요
    정말 심한거죠?

  • 3. 그게
    '14.7.12 7:23 PM (14.52.xxx.59)

    집에 항상 도우미가 있었는데요
    저희 어릴때 오신 분들은 이름 부르고
    나이차이 별로 안났던 언니들은 친자매처럼 지냈는데
    저희 자매가 대학 들어가고 들어오신 분들은 첫째아가씨 둘째아가씨 이렇게 불렀어요
    그래봤자 얼굴 마주보고 부를 일이 일년에 몇번이나 있었겠냐만...저도 처음에 그 호칭듣고는 좀 뻘쭘했죠

  • 4. ㅇㅇㅇ
    '14.7.12 8:18 PM (121.130.xxx.145)

    그집 딸이 몇 살인데요?
    대학생이면 학생, 할 텐데
    직장 다니는 아가씨 (miss) 여서 아가씨라 부른 건지...?
    아줌마 아닌 아가씨 의미로요.
    설마 어린애한테 아가씨라 그런 건 아니겠죠?

  • 5. 직업
    '14.7.12 8:34 PM (121.147.xxx.96)

    요즘은 도우미 그냥 직업 아닌가요?
    뭔 상전이라고 아가씨..
    ㅡ..ㅡ;;;

  • 6. .....
    '14.7.12 9:18 PM (39.7.xxx.217)

    저희는 애가 어려서..
    저는 그 분더러 이모님.. 이라고 부르고
    저희애는 그분더러 이모할머니의 줄임말로 그냥 할머니라고 불러요.
    그 분은 저희부부 사장님 사모님 하는데 부르기 껄끄러우신지 대체로 호칭은 생략하시는 듯 ㅠ

  • 7. ...
    '14.7.12 10:25 PM (118.221.xxx.62)

    20대 딸 보고 젊은 처녀란 뜻의 아가씨 라고 한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238 해외여행상품 고르는데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게 좋은가요? 9 어렵네요 2014/09/14 1,690
417237 남자끼리 팔짱끼고 걷는걸 봤어요 14 2014/09/14 4,582
417236 볶은땅콩 국산이면서 좀 저렴한곳 어딘가요? 1 땅콩 2014/09/14 1,398
417235 복숭아 2 2014/09/14 1,322
417234 영양 수비에서 고춧가루 사왔는데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2 고춧가루~ 2014/09/14 1,054
417233 뉴욕타임즈 광고 모금 하는법 루민 2014/09/14 601
417232 아래 보이는 광고 중 무좀약 광고인가 역겨워죽겠네요... 으으 2014/09/14 881
417231 [오마이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 유산관련 정정보도 4 ... 2014/09/14 1,250
417230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 10 글쎄요 2014/09/14 5,471
417229 광화문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오키친부터 2014/09/14 1,625
417228 호텔에서 진짜 개념없는 동양인ㅡㅡ. 39 아진짜. 2014/09/14 14,876
417227 수학 확률 문제 좀 여쭐께요ㅠ 1 비취향 2014/09/14 842
417226 아파트천장에 곰팡이가 계속 번져가고 있어요. 3 곰팡이제거와.. 2014/09/14 3,897
417225 끝없는 사랑에서요.. 5 ... 2014/09/14 1,889
417224 30~40대 연령대 분들 모임에서 생일 있으면 주로 어떻게 하시.. 3 코발트블루2.. 2014/09/14 1,586
417223 어릴때 본 베르사유장미 커서 보니 캐릭터느낌이 다르네요 10 수아레 2014/09/14 3,699
417222 저희 딸이 왜 이럴까요? 좋게 말하면 자기꺼 넘 잘 챙기는 성격.. 10 조언좀 2014/09/14 4,005
417221 수도 배관 청소 하면 좋은가요? 아파트 2014/09/14 827
417220 세월호152일) 실종자님들,돌아와주세요! 17 bluebe.. 2014/09/14 615
417219 대구 분들~ 맛있는 막창집 좀 알려주세요~ 6 ㅇㅇ 2014/09/14 1,560
417218 발뒤꿈치가 아프면,,, 3 큐피터 2014/09/14 2,100
417217 [단독]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 주범은 정부였다 9 흠.... 2014/09/14 2,067
417216 자신감이 너무 넘쳐는 남자도 문제 9 호태 2014/09/14 2,654
417215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나요? 75 요즘 2014/09/14 18,153
417214 이런시댁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5 .... 2014/09/14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