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분이 아이들 호칭 어떻게 하세요?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4-07-12 18:40:16
아는 집은 아가씨 해서 어이가 없어서요

하인도 아니고 .... 애들한테 왠 아가씨?

그렇게 부르는데 듣는 제가 다 민망해서..

근데 그 엄마는 그냥 두더라구요


IP : 110.70.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4.7.12 6:43 PM (110.47.xxx.127)

    은근히 그런걸 바라는 사람들 있어요.
    작은 가게 일을 돕던 아줌마에게 사기를 당한 지인이 있어요.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그래서 가족처럼 믿었는데 사기를 치고는 도망가서 찾을수가 없더래요.
    그런데 문제는...
    그 아줌마가 평소 지인을 선생님이라고 불러줬답니다.
    그뒤로 그렇게 불러주는 직원은 없더라며 서운해 하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는구나 싶었네요.

  • 2.
    '14.7.12 7:21 PM (110.70.xxx.56)

    존댓말도 하더라구요
    정말 심한거죠?

  • 3. 그게
    '14.7.12 7:23 PM (14.52.xxx.59)

    집에 항상 도우미가 있었는데요
    저희 어릴때 오신 분들은 이름 부르고
    나이차이 별로 안났던 언니들은 친자매처럼 지냈는데
    저희 자매가 대학 들어가고 들어오신 분들은 첫째아가씨 둘째아가씨 이렇게 불렀어요
    그래봤자 얼굴 마주보고 부를 일이 일년에 몇번이나 있었겠냐만...저도 처음에 그 호칭듣고는 좀 뻘쭘했죠

  • 4. ㅇㅇㅇ
    '14.7.12 8:18 PM (121.130.xxx.145)

    그집 딸이 몇 살인데요?
    대학생이면 학생, 할 텐데
    직장 다니는 아가씨 (miss) 여서 아가씨라 부른 건지...?
    아줌마 아닌 아가씨 의미로요.
    설마 어린애한테 아가씨라 그런 건 아니겠죠?

  • 5. 직업
    '14.7.12 8:34 PM (121.147.xxx.96)

    요즘은 도우미 그냥 직업 아닌가요?
    뭔 상전이라고 아가씨..
    ㅡ..ㅡ;;;

  • 6. .....
    '14.7.12 9:18 PM (39.7.xxx.217)

    저희는 애가 어려서..
    저는 그 분더러 이모님.. 이라고 부르고
    저희애는 그분더러 이모할머니의 줄임말로 그냥 할머니라고 불러요.
    그 분은 저희부부 사장님 사모님 하는데 부르기 껄끄러우신지 대체로 호칭은 생략하시는 듯 ㅠ

  • 7. ...
    '14.7.12 10:25 PM (118.221.xxx.62)

    20대 딸 보고 젊은 처녀란 뜻의 아가씨 라고 한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20 꽃보다청춘이 제일 재밌네요.. 30 ㅇㅇ 2014/09/08 10,581
414919 시어머니 듣기싫은 말씀하시면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16 ㅇㅇㅇ 2014/09/08 4,807
414918 납골당에 모셨는데 집에서 제사지내는집 계신가요? 16 궁금 2014/09/08 10,698
414917 남자를 만날때마다...저 왜이러는 걸까요 7 ,,, 2014/09/08 2,653
414916 나사 박아야해서 집에 구멍 뚫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4 어떡하지? 2014/09/08 793
414915 세월호 유족분들은 추석에도 광화문에 계시는지요! 2 특별법지지 2014/09/08 649
414914 이런날엔 82쿡 자게가 최고인지라 2 이런날 2014/09/08 864
414913 현재 고3 , 도벽 고칠 수 있을까요? 7 어떻게 2014/09/08 3,208
414912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816
414911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ㅇㅇㅇ 2014/09/08 4,241
414910 초6사춘기시작 아들때매 미쳐요 6 미쳐 2014/09/08 2,958
414909 추석맞이로 온가족 영화볼려고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영화 2014/09/08 1,206
414908 지금 현재 상황 드라마 2014/09/08 1,011
414907 요즘 20대 여자애들은 살찐 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27 ,,, 2014/09/08 9,420
414906 여성 상대 사채업체 광고 너무 많네요. 11 요즘 2014/09/08 2,024
414905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모습 정말 압권이네요 4 호박덩쿨 2014/09/08 2,648
414904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미혼인데 결혼얘기가 나와요... 19 심란 2014/09/08 6,055
414903 넘 피곤해서 잠이 안와요 ㅠ 3 2014/09/08 1,267
414902 서울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서울 2014/09/08 1,161
414901 송편반죽 어떻게 하나요? 해봤는데 망했어요ㅠㅠ 7 송편반죽 2014/09/08 2,025
414900 남친의 충격 스키니진 8 !!!! 2014/09/08 5,196
414899 한국일보 : [36.5도]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6 내탓이오 2014/09/08 1,121
414898 속초 일병 군대문제 끊이질 않네요. 3 구타 2014/09/08 1,700
414897 새벽마다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 아랫집인간.. 5 미쵸 2014/09/08 2,456
414896 신랑이 너무 좋아요 15 ^^ 2014/09/08 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