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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짍문좀 받아주세요

므니도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4-07-12 15:42:06
오이지통을 보니 하얀 골마지가 위에 완전히 덮었어요.
잘못된건가요?
골마지 따라 버리고 물 다시 끓여식혀서 소금 추가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소금과 물의 비율을 어느 정도 해야 골마지 안끼나요?
IP : 118.218.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2 3:44 PM (203.234.xxx.25)

    소금:물=1:10
    푹 안잠기면 골마지가 끼더라구요.
    지퍼백에 오이지 물을 넣어 이중으로
    봉한다음 누름돌로 사용하면 혹시 새더라도
    괜찮으니 꼭 누름돌을 사용하세요.

  • 2. 원래
    '14.7.12 3:47 PM (94.56.xxx.167)

    상온에 보관하는 오이지는 이삼일 지나면 허옇게 골마지가 끼어요.
    국물이 탁하고 미끄덩거리고 오이가 물컹해지고 쾌쾌한 냄새만 나지 않는다면 그게 정상이예요.
    그래도 전 골마지가 싫어서 1:12로 심심하게 담아 이틀간격으로 세번 끓여 부어 오이지가 익으면 국물채 오이지를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어요.

  • 3. 원래
    '14.7.12 3:50 PM (94.56.xxx.167)

    1:12도 심심하진 않고 짭짤해요.

  • 4. 윗님
    '14.7.12 3:50 PM (118.218.xxx.25)

    딤채에 넣고 먹으려면 오이지 담근지 일주일만에 딤채에 넣는다는 말씀인가요?
    오이지가 익은걸 어찌 알아내지요?

  • 5. ㅇㅁ
    '14.7.12 3:53 PM (222.237.xxx.46)

    오이지 일주일 이면 익어요...

  • 6. ...
    '14.7.12 3:55 PM (203.234.xxx.25)

    누렇고 찌글거리면 익은거에요.

  • 7.
    '14.7.12 4:04 PM (121.157.xxx.38)

    전 1:9로 소금물을 처음부터 끓여서 식혀서 붓고
    떠오르지 않게 글라스락에 물 담아 올려두고,
    다시 중간에 끓여서 식혀 붓는 것도 안 했고, 그대로 실온에 보름 이상 뒀다가 김치 냉장고에 넣었어요.
    암튼 골마지는 생기지 않았고 국물 색은 노르스름하게 됐어요.
    50개 담갔는데 한 개도 무르지 않았어요.
    짠기는 썰어서 물에 우리면 해결되니까, 차라리 좀 짜게 하는 게 실패 확률이 적다고 봐요.

  • 8. ...
    '14.7.12 4:06 PM (59.15.xxx.61)

    잘못된거 아니에요.
    한 번 더 물 빼서 끓여서
    빨리 식혀서 부으세요.
    오이지는 잘 누르는게 관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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