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전세인 집 벽 임의로 칠해도 될까요

괜찮을까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4-07-12 12:11:12

아이가 벽에 낙서를 해서 그걸 지우느라 벽지에 흠집이 크에 여러군데 났어요.

그래서 친환경 페인트로 칠할까 하는데 괜찮은거지 몰겠네요.

안되는 사항이면 참아야죠;;

IP : 118.36.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12 12:12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그건 주인한테 물어봐야죠

  • 2. 물어보세요.
    '14.7.12 12:13 PM (211.201.xxx.173)

    페인트 칠을 한 벽은 그 다음에 도배를 하려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집주인에게 물어보세요. 잘못하면 나중에 공사가 커집니다.

  • 3. ....
    '14.7.12 12:14 PM (124.58.xxx.33)

    그런데 벽지에 페인트칠하는건 첨들어요. 더 어색하죠.

  • 4. tnssl
    '14.7.12 12:17 PM (218.235.xxx.10)

    페인트 칠 한벽은 나중에 도배하기 힘들어요.

  • 5. ..
    '14.7.12 12:19 PM (222.107.xxx.147)

    페인트는 하시면
    나중에 더 힘들다고 하던데요...
    차라리 합지로라도 도배를 하시는 게 나을 듯한데요.

    그런데 반전세라면
    도배를 주인이 해주나요? 월세처럼?
    그런 게 아니라 전세 같다면
    원상복구 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 6. 헐....어차피 벽지값 물어줘야 합니다.
    '14.7.12 12:23 PM (125.182.xxx.63)

    페인트칠까지 한다면 벽지 뜯어내고 속지부터 붙이는 값까지 내야 할 걸요.

    반전세라도,,,아이가 그어놓은 쬐마난 곳이라도 벽지값은 줘야한다고 하네요.

  • 7. 아 글쿠나
    '14.7.12 12:30 PM (118.36.xxx.171)

    그럼 안해야겠네요.
    그런데 2년 계약이고 나갈때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벽지 새로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닌가?
    그런데도 벽지값 줘야 하는건지.
    줘야하는거면 주겠지만~^^;

  • 8. ..
    '14.7.12 12:42 PM (121.162.xxx.221)

    벽지가 소모품이라 원래 나갈때 안해줘도 되는 건데요.
    원칙적으로 벽지는 세입자가 알아서 하는 것이라서요.

    다만 페인트칠한 것은 공사가 더 커질 수 있으니 안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9.
    '14.7.12 12:52 PM (1.242.xxx.102)

    저도 반전세 주었는데 기본벽지값 부담하고 세입자가 추가해서 최고급하시더라고요 다른인테리어도 최고급으로 하신다해서 하고싶은데루 하시라했네요 그뒤 가보진 안았지만 입주전 인테리어업자 커튼업자 대동하고 세번이나 오셨어요 오래사시면 좋겠다고했고 그분도 그러고싶다하시고요

  • 10. 121님. 벽지에 사람이 일부러 낙서한것은
    '14.7.12 1:36 PM (125.182.xxx.63)

    꼭 세입자가 원상복구 의무가 있습니다.
    내가 아기들 데리고 전세 전전하면서 귀에 딱지가 앉게 들은 사실 입니다.
    생활의 떄는 어쩔수가 없지만, 벽에 1센치라도 줄 그러지면 그건 벽지값 물어내는 사태가 일어납니닷.

    원칙적으로 세입자가 알아서 하는거라니욧. 아닙니닷.

  • 11. 121님. 벽지에 사람이 일부러 낙서한것은
    '14.7.12 1:37 PM (125.182.xxx.63)

    주인에게 허락도 안받고 페인트 칠 한것도 원상복구 의무가 되는겁니다.
    왜 일부러 칠해요?

  • 12. 낙서는 무조건 배상
    '14.7.12 2:00 PM (222.106.xxx.155)

    벽지에 애가 낙서한 건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가상각에 해당하지 않아요.
    애의 인위적이고 물리적인 행위에 의해 일어난
    오염이고 훼손 이니까요.
    세입자가 나갈 때 원상복구 해야하는 항목이죠.

    친환경 페인트 칠한 집들 여러군데 가 봤는데요.
    아마추어가 칠하면서 절대로 벽 주변에 튀지 않을 수 없어요.
    머~얼리서 사진 찍어 놓으면 깔끔해 보일지 몰라도
    가까이에서 보면 지저분하고 조잡해요.
    친환경 페인트 칠한 집들은
    다음에 다른집들로 이사가면 반드시 100% 도배로 하더군요.

  • 13. 레테같은데서는
    '14.7.12 2:19 PM (122.34.xxx.34)

    외국식으로 페인트칠도 하고 그러겟지만
    일반보통 아파트 애가 낙서 해서 흠집난 벽만 달랑 페인트칠하면
    대부분 다 싫어해요
    벽지 다 뜯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 위에 하는것도 별로구요
    집안벽은 전체적으로 톤을 맞추는게 중요한데
    전체다 페인트도 아니고 어디는 한국식 벽지 어디는 페인트 이러면
    레테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보통사람들은 어색하다고 생각하죠
    벽지에 적당히 세월의 흔적이 남는것은 몰라도 교체를 해야만 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물어줘야겠죠
    제가 집주인이라도 페인트칠 한다고 하면 하지 말라 할것 같아요
    그거 해서 집이 더 좋아 보이게 하려면 아마 벤자민 무어 같은 고급 페인트 써야 할거고
    한면만 하면 완전 이상할테데
    세입자가 굳이 그 비용 부담하며 고급페인트로 전체 다 도색하지 않을테고
    그거 아니면 도배지는 도배지로 다시 수선해야지
    근데 같은 도배지 구하는게 문제 겟네요
    한면만 다른색으로 하면 전 너무 심란스러워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525 울냥이땜에 제가 쓰러지기 일보직전입니다..ㅠㅜ 19 ;; 2014/07/25 3,606
401524 오늘 서울에 82당 뜨나요? 오늘 2014/07/25 654
401523 점점 말이 없어지는게 더 편한분있나요 7 아메리카노 2014/07/25 2,328
401522 김신영 울면서 방송했다는 글을 보니 예전에 모씨 이혼하고 생방하.. 2 현실이..... 2014/07/25 4,626
401521 여기 주부들을 위해 선거개념 설명해드릴께요. qq 2014/07/25 608
401520 노회찬 후보님 사무실 위치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4/07/25 828
401519 빨래돌렸더니 날씨가 참;;; 3 빨래 2014/07/25 1,729
401518 님들 ..가슴에 하나씩,있는 돌은 무엇인가요? 19 인생그런거 2014/07/25 4,928
401517 갤럭시윈과 갤3중에 뭐가 날까요? 3 ... 2014/07/25 1,208
401516 손석희씨를 청문회에 왜 부르나요 8 점입가경 2014/07/25 3,018
401515 시댁 제사에 혼자도 가시나요? 35 1234 2014/07/25 3,508
401514 며칠전 엠비씨에서 세월호관련 방영했던게 어떤 프로죠? 1 프로명 2014/07/25 680
401513 미사강변도시 어때요? 6 급해요 2014/07/25 3,104
401512 야당 의원 전원 청와대행...경찰 진행 막아서 6 속보 2014/07/25 1,425
401511 LA타임스, 한국은 여전히 상(喪)을 치르는 중 1 light7.. 2014/07/25 901
401510 울할머니 새벽바람에 은행에 달려갔네요,, 사랑소리 2014/07/25 2,073
401509 (혐오주의) 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47 방금.. 2014/07/25 21,262
401508 시어머니의 짜증 10 스트레스 2014/07/25 2,616
401507 상가 계약할때요 3 222 2014/07/25 1,033
401506 계*건설의 꼼수.. 어떻게하죠? 모델하우스와 다른 외벽 마감.... 9 soss 2014/07/25 2,315
401505 김무성 "부자들이 국내서 돈써주는게 애국행위 11 마니또 2014/07/25 2,138
401504 동작구주민님들,, 동작구 지인있으신님들 ,, 4 꼭,,노회찬.. 2014/07/25 823
401503 이제 국민이 결단할 때인 것 같다. 5 꺾은붓 2014/07/25 1,132
401502 여럿이 놀러가면 햇반보다 쌀을 사가는게 날까요?? 15 2014/07/25 2,322
401501 미국에 사시는 70 대 숙부님 선물 2 잠실 2014/07/25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