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초반 백화점 명품관 취업 어려운가요?

구직 조회수 : 5,344
작성일 : 2014-07-12 11:22:50

40대초반의 친구가 경력없이 면접만으로 취업해서 백화점 명품관 근무하고 있어요.

박스매장이라 오래 서있지도 않고 일은 많지 않지만 백화점이라 근무시간이 길다고 하네요

사실 취업하고 한달도 안되서 친구도 백화점 근무의 장단점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지만요

(친구는 사무직 경력자이며, 워크넷 구인광고보고 판매직에 이력서 내었고 면접보면서

백화점 명품관 판매사원근무라는 것을 알게 됨)

저도 사무직 경력만 있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취업이 어렵고 백화점에 근무하고 싶은데

제 친구가 취업한걸보면 경력없어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40대 초반에 백화점 신입 근무 가능할까요?

친구처럼 신입으로 백화점 박스매장에 근무하는것은 어려운 일일까요?

여러상황상 구직을 해야하는데 나이가 있으니 사무직은 연락도 안오고

늦은나이지만 판매직의 경험과 경력이 쌓이고 나중에 자기장사라도하면

도움이 될까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60.xxx.1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2 11:33 AM (39.121.xxx.193)

    중년 이상이 선호하는 명품이면 나이 좀 있는 분들이 매장에 계시더라구요..
    울 엄마랑 매장갔더니 거의 40대이상 분들이던데 그 나이 손님들 편안하게 잘하시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그런 명품은 가보면 거의 아가씨들이던데..

  • 2. 조금의 도움이라면
    '14.7.12 4:46 PM (119.198.xxx.150)

    수입 명품관은 국내브랜드보다 근무 조건 및 직원복지 시스템이 좋습니다.
    무경력 40초반에 명품관 매장근무라면 정직원 보다는 고정 일용직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한 매장에 매니저, 시니어, 고정아르바이트(정직원 휴무대체 및 행사일정시 매대근무) 2,3명 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친구말대로 정직원으로 채용된거면 외모나, 사무경력 어떤것중 좋은 쪽으로 작용한 거 같습니다.

    원글님께 한가지 조언 드리자면
    백화점 판매직 적성에 맞지 않으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든 3D 업종입니다.
    뭐 사람마다 이게 내 천직이다 해서 늦게 시작해 판매능력 탁월하면 남보다 성장이 좀 빠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643 삼성동 아이파크 자주 지나다니는데 3 ... 2014/12/15 2,646
446642 주말에 나인을 처음 봤어요 7 나인 2014/12/15 1,706
446641 과외선생님이나 학부모님들 횟수가 월8회 초과하면 보통 어떻게 하.. 7 후르륵 2014/12/15 2,185
446640 단 한 번도 생활비를 받아보지 못한 삶.. 42 ... 2014/12/15 13,464
446639 지금 이상황이 대한민국의 현실맞습니까? 막둥이 2014/12/15 888
446638 전세때문에 속상해요. 7 발만동동 2014/12/15 1,887
446637 이제 은행 바꿔야 할 듯 7 신협 2014/12/15 3,187
446636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 안하는게 낫다는 말이?? 8 rrr 2014/12/15 2,696
446635 학교 선택 도움 좀 주세요 1 전교일등 2014/12/15 1,052
446634 박사무장이 국토부 재조사 응하지 않는 이유 ? 조사의 신뢰도때문.. 6 ........ 2014/12/15 2,490
446633 스마트폰 동영상을 컴퓨터에 급히 옮기려는데 1 추억 2014/12/15 592
446632 웃긴데 슬픈얘기(코믹이에요) 3 동그라미 2014/12/15 1,645
446631 저는... 에바 그린 14 건너 마을 .. 2014/12/15 3,413
446630 레나 크리스 핀 매장이 어디 있나요 1 ... 2014/12/15 1,139
446629 망치부인.뉴욕에서 장준하 선생 막내아들 장호준 목사님 3 같이 봐요 2014/12/15 1,792
446628 딩크족이신분들, 언제쯤 확신하셨나요? 10 차이라떼 2014/12/15 4,214
446627 유통기한 지난 식품은 가차없이 버리나요? 9 고민중 2014/12/15 2,088
446626 전철타고 인사동 이새할인매장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2 masca 2014/12/15 12,604
446625 3개월된 보틀에 담가 더치커피 먹어도 될까요? 더치커피 2014/12/15 534
446624 심리서적을 읽어도 행동에 변화가 안일어나요.. 16 저는왜 2014/12/15 2,510
446623 장롱 뒷쪽, 벽에 붙이셨나요 떼어두셨나요? 5 2014/12/15 2,195
446622 우리나라 양성평등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인 이유 2 ㅋㅌㅊㅍ 2014/12/15 967
446621 시래기나물하는데 헹궈내는게 어렵네요. 4 맡반찬만드는.. 2014/12/15 1,375
446620 여기서 소개받은 파볶음 잘먹고 저도 보답. 29 뱃살없는 맥.. 2014/12/15 5,536
446619 진짜루 이번달에 새차사면 할인폭이 큰가요? 5 콘서트 2014/12/15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