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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 두개짜리 27평에서 초등 중등 애 둘 키울수 있겠죠?

고민 조회수 : 4,728
작성일 : 2014-07-12 11:10:15
지금 해외 거주 중인데요 일이년 있으면 들어가야 되요.
제가 사서 전세만 주고 있는 교육 괜찮은 동네에 안방 작은 방 두개짜리 복도식 27평 아파트가 있는데 들어가 산 적은 없고 계속 전세만 주고 있었어요.
한국 들어가면 그 집에 들어가고 싶은데 한국 들어갈 때쯤 저희 큰 애는 초등 고학년되고 둘째는 초등학교 들어가요
학군 좋고 교통도 괜찮은데라 살고싶은데 애 둘이 작은 방 하나를 같이 써야되서 그게 고민이네요.
오래된 구조라 거실이 미닫이 문으로 닫을수 있게되어 있어서 그러면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거든요. 거실을 아예 안두고 거실을 방으로 바꿔서 큰 애 방으로 쓰게 할까 싶기도 하고, 가실 없으면 저녁에 어디서 쉬나 고민될땐 안방을 애들한테 줘서 거기서 이층침대 놓고 책상 놓고 지내게 할까 싶기도 하구요. 저랑 남편은 잠만 편히 자면 되니 작은방에 침대만 놓고 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또 그러면 내옷이랑 신랑 옷은 어디 놓나 싶고 머리가 아프네요.
큰 집 전세 살까 싶기도 한데 남의 집살이 이제 너무 신물이 나서요 ㅠㅠ 지금 외국에서도 특이하게 벽지발린 집인데 벽지 오염치면 집주인이 뭐라 그럴까봐 노심초사하는거 이런게 너무 싫어요 이젠 ㅠㅜ
그 집 팔고 다른 집 큰 집 살라면 또 세금이랑 이런게 아깝고(이래저래 그냥 사둔 집에 살고싶음)
말이 긴데 여하튼 중등 들어가는 애랑 초등 저학년 애 둘을 방 두개짜리에서 키우면 어떨지 조언 좀 해주세요
큰애 사춘기 들어서면 또 되게 뭐라 그럴거 같기도 하죠?
IP : 14.0.xxx.3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2 11:15 AM (39.7.xxx.52)

    듣기만 해도 숨막혀요
    돈도 중요하지만 삶의 질이라는 것도 있는데...
    거실을 방으로 만든다고 그게 편하겠어요?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애가 불쌍합니다

  • 2. 이어서
    '14.7.12 11:18 AM (39.7.xxx.52)

    꼭 그 집에 들어가신다면 애 둘 책상 침대를 안방에 넣으시고 작은방을 쓰세요
    어저피 집을 꾸미는거에 의미를 안 두시는 듯 하니 옷이며 그런건 거실에 옷장 두시고 보관하시고요
    애를 거실쓰게 하는 것 보다 낫겠어요

  • 3. 나는나
    '14.7.12 11:22 AM (218.55.xxx.61)

    위 의견에 동의해요.
    안방 애들 주시구요, 작은방은 부부침실로, 미닫이 문 있는 거실 한 면에 붙박이장 깔끔하게 짜서 옷 수납하세요.
    짐 많이 줄이고 꼭 필요한 것만 두고 살면 살아지지않을까요?

  • 4. 거실이
    '14.7.12 11:25 AM (219.79.xxx.179)

    거실이 미닫이 문이어서 사실 방이에요. 요즘 그 미닫이 문 벽을 터서 거실로 쓰고 있는거구요. 안방만큼 큰 방을 애한테 만들어주고 거실을 아예 안두겠디는 생각도 있는데 여하튼 퇴근하고 쇼피에 앉아 티비보는 시간도 나름 소중하지 않나 싶어서요
    조언, 팁들 감사합니다~

  • 5. 옴마
    '14.7.12 11:33 AM (219.79.xxx.179)

    저 원글인데 오바하는게 아니고 그 집 들어가 살건데 방 하나에 애 들 둘이 같이 잘 쓰게 하는 팁 있나 경험자 분들 팁얻고 싶어서 쓴거에요.
    눈치없이 글 썼다면 죄송합니다......

  • 6. ..
    '14.7.12 11:34 AM (218.52.xxx.245)

    여기서 세사시는건 외국보다는 천국이예요. 벽지같은건 물론이고 다른것들 부서지고 오염되고 찍혀도 다 살다보면 그렇다는 분위기라서요. 외국세살이 스트레스 정도는 한국선 그리 걱정 안하셔도될듯..

  • 7. 27평이
    '14.7.12 11:38 AM (122.34.xxx.34)

    그렇게 좁나요 ? 예전에 24평형도 방 세개에 있을것 다 있고 배란다도 있고 그랬던것 같은데 ,,
    거실하고 안방이 굉장히 큰가요 ?
    제가 살아보니 공간의 크기만 중요한건 아니더라구요
    일단 그집에 들어가기로 결정하셨으면 집 많이 손봐서 들어가세요
    애들데리고 학군때문에 좁아도 들어가는 거면 오래 사실 생각이신것 같은데
    안고치고 들어가면 살며 고치기도 힘들고 그집 세주고 다시 이사나오려면 비용만 엄청 들죠
    오래된 집은 좁은것도 좁은거지만 샷시랑 창틀 문 싱크대 화장실 이런데 낡으면 넓어도 살기싫어요
    기본적인 도배 장판외에 손 좀 다 보시고
    수납장을 요령껏 잘 짜보세요
    기존이 가구 사기보다는 애들 책상이면 책장 이것저것 수납장 남는 공간없이 효율적으로
    잘 짜면 괜찮을것 같아요
    안방이 넓다면 가족 공동 옷장을 한면에 전체로 짜서 만드시고
    나머지 공간에 애들 이층 침대 놓고 긴2인용 책상 두시고 책장도 수납장 곁들여 크게 짜시고
    작은 방은 부부침실과 화장공간
    거실은 가족실로 ...교과책 말고 일반 책 수납하시고 부엌쪽에 팬트리 개념으로 수납공간 베란다쪽에 만드시고
    베란다에도 문 잘 열고 닫히는 수납장 짜서 이것저것 보관하시면 괜찮으실거에요
    이번 기회에 자잘한 집은 팍 줄이시구요
    어차피 없어도 다 살아져요 ㅎㅎㅎ

  • 8.
    '14.7.12 11:46 AM (219.79.xxx.179)

    자세한 조언 감사드려요 정말
    복도식 아파트라 거실로 쓸수있는 방 빼면 안방 하나 복도쪽 작은 방 하나에요. 지금도 가구 같은거 하나도 가진게 없어서 한국들어가면 다 사야되요.
    말씀해 주신대로 싹 수리해 들어갈 생각이구요
    자세히 말씀해주신거 들으니 한결 맘이 놓여요 감사해요!

  • 9. 긴허리짧은치마
    '14.7.12 11:56 AM (124.54.xxx.166)

    침대도 수납기능있는거 있어요
    수납에 신경쓰고 하면 아이들 방 큰거쓰면 뭐
    집에 가구맞추면되니 오히려 가구 없는건 좋네요
    거실방은 그냥 거실로 사용이 나을듯해요
    수리할때 붙박이랑 선반이랑 짜임새있게 하시고
    우리도 책만없음 집줄이고싶은데
    둘째가 어려서 동화책을 못치우네요 쩝
    장난감 책 교구만없어도 넓어질듯

  • 10. 해피
    '14.7.12 11:57 AM (118.37.xxx.89)

    혹시 목동아파트이신가요^^제가 지금 여기 똑같은 아파트에 살고 잇어요.
    저희는 부부가 거실에서 거주합니다.
    그럭저럭 살만해요..그 돈이면 다른 넓은 아파트로 갈수있지만
    학원이나 쇼핑이나 문화시설이나 교통을 보면 그냥 여기 사는게 나은것 같아요.
    저희는 작은애 대학가면 다른곳으로 갈 계획인데 아이들이 어리면 여기 살기 좋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 11. 안방에
    '14.7.12 11:59 AM (223.62.xxx.35)

    티비놓고 한쪽을 거실처럼 쓰세요.거실은 한쪽 붙박이해서 옷을 다 넣으시고 다른쪽은 애들 책상 나란히 놓으시구요.작은방에 애들 침대넣어주면 끝.베란다가 있으면 그쪽에도 붙박이만드시면 짐 수납이 용이할겁니다.청소용구등도 베란다에 놓을수있고..글고 방마다 벽위공간을 잘활용해보세요.선반이든 장이든간에..
    새로 싹 고치시고 짐 줄이시면 넷이 충분히 살죠.

  • 12. ...
    '14.7.12 12:00 PM (223.62.xxx.94)

    또 나왔다...삶의 질~숨쉴수 있는 평수...
    ㅋㅋㅋ

  • 13. dd
    '14.7.12 12:02 PM (58.124.xxx.72)

    충분히 살고도 남을 평수라고 생각합니다

  • 14. 목동
    '14.7.12 12:07 PM (219.79.xxx.179)

    목동은 아니지만 정말 똑같은 구조입니다 ㅠㅠㅠ 제가 복도식 27평을 검색하면 목동 1단지 7단지 9단지 주루륵 나와서 맨날 인테리어 구경하고 있어요
    목동 사시는 118님도 거실을 안만드시고 방으로 쓰시는거죠? 부부 침대 놓으셨어요? 거실 통해서 들어오는 빛이 중요할거 같은데 만약 거실 문을 닫으면 부엌 쪽은 너무 어둡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저는 애들 동화책도 사실 별로 안사줘서 없고 살림에 욕심도 없어서 죄다 버리고 남주고 외국 나와서 들어가면 신혼때 처럼 다 마련해야되요.
    말씀해주신 수납기능있는 침대랑 이런거로 마련하려구요.

  • 15. 아이고
    '14.7.12 12:23 PM (203.128.xxx.43)

    예전엔 단칸방에서도 대여섯명 식구 다
    살았어요

    꼭 그집이라면 집에 맞게 살면 됩니다
    살게되면 또 다 살아져요

    방두개 집에서 자매에 처제까지 같이 사는집도
    봤어요 처제 직장 때문에 시집가기전까지
    데리고 있더군요

    울나라 언제부터 30평대 이하는
    집이 아니었는지 참 안타깝네요

    24평 27평은 마치 지옥으로 들어가는거처럼들
    다들 얼마나 너른평수에 사시길래들~~~

  • 16. 흰둥이
    '14.7.12 12:53 PM (175.223.xxx.53)

    저라면 거실 그대로 두고 대신 붙박이장 설치해 수납력 키우겠어요 작은방에 부부 침실, 젤 큰방에 이층침대랑 책상 넣어 아이들 지내게 하구요 다 살아지지요 살다가 정 어려우면 귀찮더라도 이사하시면 되지요 댓글들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한 번 해보세요^^

  • 17. 우리집
    '14.7.12 1:01 PM (218.49.xxx.210)

    우리집은 21평인데 초등 고학년 연년생을 키워요. 딸은 제일 작은 방에, 아들은 미닫이 문(거실역할을 하는)방에, 우리부부는 거실방과 비슷한 크기의 방을 사용합니다. 대출을 얻어서 더 큰 크기로 갈까도 생각했는데 자랄때 빚에 대한 징글징글한 기억이 있어서 우리집 만큼은 빚 한 푼도 안끼고 사려고 작은 집으로 샀어요.
    집이 작으면 작은대로 살아져요. 아이들이 더 크면 불편하겠지만 거실방 말고 작지만 주방과 거실역할을 하는 공간도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 방이 가까이 있으니 좋아요. 특히 아들 문이 미닫이 문이라 삐지고 들어가도 문을 잠그지 못한다는 장점 ㅋㅋ아들 방에 큰 책꽂이 두개, 침대, 책상, 컴퓨터 상을 넣었는데 좁지 않아요. 온 가족이 아들 방에 모여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집이 좁으니 가족들이 매일 가까이 얼굴 보며 화목하게 복작대며 살아요.

  • 18. 00
    '14.7.12 1:06 PM (61.254.xxx.206)

    27평에 방두개면 방 크기가 작지 않을거 같아요.
    안방도 넓구요. 제 의견은 :
    거실을 가족실겸 아이들 공부방(온갖물건 수납 붙박이장)
    안방은 부부침실에 티비(옷장기능 붙박이장)
    작은방은 아이들침실

  • 19. 우리집
    '14.7.12 1:10 PM (218.49.xxx.210)

    거실용 방을 미닫이 문으로 닫을 수 있으니 방으로 사용하는데 좋아요. 주방과 딸린 용도의 거실도 있잖아요. 우리는 작은 집인데도 거실방을 아들 방으로 만들어 줬는데 우리 가족이 자주 들어가지만 아들도 자기방이라고 좋아해요. 중학생이면 큰 방에 동생과 사용하게 하지 마시고 거실방으로 따로 만들어 주는 걸 추천합니다.

  • 20. 29평
    '14.7.12 1:22 PM (223.62.xxx.100)

    구조 같네요.
    재건축한다기에 산건데 재건축 말은 없어지고
    사는건 답답하고
    전에 살던집은 경기권 34평
    여긴 서울
    경기권이라 그런지 서울보다 실평수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평수를 줄여왔더니 답답하네요.
    외국살다오면 더 그렇게 느껴질수도..

    집작은것은 수납때문에 문제라 짐을 처분하면 되지만
    방이 두개라 애들 책상 두개 넣어줄 수도 없고
    아들딸이면 애들 방 내어주고 부모들은 거실에서 자는 경우도 있고
    애들 친구들 오면 놀기도 힘들고
    집작으니 자꾸 부댓기고...
    여러가지로 불편합니다.

    저라면 넓은 전세갑니다.

    물론 살려면 살 수 있겠지만
    저희가 산집은 좁기도 하거니와 어둡고 더워서
    한동안 우울증이와 힘들었습니다.

  • 21. 거실을 안방으로
    '14.7.12 2:28 PM (39.121.xxx.22)

    큰방은 고딩
    작은방은 중딩
    이렇게 해주세요
    애들 한참 예민하고 중요한 시기라
    부모님이 좀 희생하셔야돼요

  • 22. sany
    '14.7.12 2:37 PM (39.7.xxx.67)

    제가그런집에서 여동생이랑자랐는데요
    왜부모님이이사안가셨는지이해가안됬어요
    지금도부모님은그집에서사시는데
    두분사시기에딱좋져
    제동생시집가기전까지. 세명까지도괜찬지만
    크면서온전히자기공간없어서불편했어요
    특히 중고딩때친구데리고오기싫었고
    좀크면서는 몸두커져서 거실이나이런데에서도
    편히못있겠더라구요
    부모님은 같은성별이니괜찮다고생각하셨던듯
    전큰딸이라서그나마괜찬았는데
    제동생은 진짜힘들었을꺼에요
    부모님생각하기에학군및편의시설이지
    자녀도가족이니꼭물어보구존중해주세요
    제말씀은 다른집도비교해보고 어떤게삶의질에나을지
    가족회의를하심이

  • 23. ..
    '14.7.12 3:08 PM (112.187.xxx.68)

    인테리어 전문가랑 한번 상의 해 보세요.

  • 24. 반대
    '14.7.12 4:16 PM (39.7.xxx.94)

    책한권 살때도 어디다놓지...생각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 25. ...
    '14.7.12 4:53 PM (1.226.xxx.132)

    중등 애는 따로 방 줘야할 듯해요..
    거실을 큰 애주세요..

  • 26. ,,,
    '14.7.12 7:27 PM (203.229.xxx.62)

    거실을 방으로 사용하고 미닫이 문 닫아 놓으면 집 전체가 답답 해요.
    원글님 부부가 거실을 방으로 사용 하시고 아이들에게 방하나씩 주세요.
    낮에는 거실로 사용 하시고 주무실때만 문 닫으세요.

  • 27. ..
    '14.7.13 12:17 AM (119.148.xxx.181)

    부부 침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차이가 큰 것 같아요.
    거실을 안방으로 쓸 경우에..침대 놓으면 진짜 문 열어놓기 뭐하고, 닫으면 어둡고 답답하고.
    그나마 요 깔고 자고 매일 아침 개서 집어 넣는 안방이라면 낮에는 문 열어놔도 되죠.
    문을 달더라도...열었을때 최대한 많이 열리는 스타일로 하세요. 폴딩도어나, 연동 중문스타일이요.
    그리고 쇼파도 없어야 집이 넓어 보이는데..그럼 정말 쉴 곳이 없어요.
    기본적으로 좁은 집에서 살 때는..편히 쉴 곳 만들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아이들도 침대 없이 사는게 집이 넓이 보입니다만,
    안되면 2단 침대도 괜찮을거 같구요..
    만약에 침대 따로 주게 된다면 침대 밑에 수납 짱짱하게 잘 짜 넣어보세요.
    그리고 2층 침대는 정말 집이 좋아보이더라구요..매장에서 보는 것과 실제 집에서 보는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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