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반 학생 중 욕 전혀 안하는 애들은 몇 명이나 될까요?

중2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4-07-11 20:30:26

물론 집에서는 욕 전혀 안하겠죠..

우리 아이는 밖에서도 전혀 욕 안할거라고 믿으시는 분 많으신가요....

 
IP : 218.38.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1 8:33 PM (106.243.xxx.254)

    요즘 중딩은 Cbal이 표준어예요. 강아지도 Cbal, 담임도 Cbal, 편의점 아가씨도 Cbal, 밖에서지만
    지들 부모 지칭할때 Cbal이라고 하는 애들 있을 걸요. 전 어떤 남자애 통화할 떄 24번 C.b이라고 하는 거
    들어봤어요. 1분 정도 떠들었나? 요즘은 여자애들도 욕 진탕 잘 하던데요. 그 시간에 학교 지나는 버스 안 타요.

  • 2. ㅎㅎ
    '14.7.11 8:35 PM (125.178.xxx.140)

    저희 아이가 수행으로
    학교아이들 200명 정도 조사 했는데
    4% 안팍이더군요

    욕안하는 비율^^

  • 3. 그게
    '14.7.11 8:41 PM (39.115.xxx.114)

    우리 얘말로는 반에 2-3명정도래요.

    작년 중학교 올라와서 귀가 썩는줄 알았답니다. 쩝

  • 4. 울딸여..
    '14.7.11 8:48 PM (175.192.xxx.234)

    전혀 안하는데요..
    친구들이 외계인이라 한대요.
    한살터울 남동생도 마찬가지.
    전 두아이 인성하나만큼은 부끄럽지않게 키우려고 노력해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아니예요..
    잘하라 다그친적도 없구여..
    사람이 먼저되어야 한다 가르칩니다..
    권위적인 부모아니구요..
    울딸은 틴트랑 매직기도 몰라서 친구들에게 물어봤던 아이예요 @@
    몰라서 챙피한거 아니라 했습니다.
    당근 관심이 없으니 모르는거라고..
    교우관계무난한 아이구요..
    요즘애들 다한다고 간과할건 아니라봐요..
    부모가 가르쳐야지요..
    왜 쓰는게 안좋은건지..

  • 5. ㅇㅇ
    '14.7.11 8:54 PM (175.223.xxx.186)

    씨팔, 씨발이 씨를 판다는 의미 아닌가요
    존나는 좆이 어찌 될 만큼? 그런 뜻인가요
    이런 말들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많이 써대는거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전 학교 다닐 때 누가 그런 말 쓰는 거 한번도 못 들어봤는데 참

  • 6. 욕하는게 다정한거래요.
    '14.7.11 8:59 PM (125.182.xxx.63)

    어휴..............
    우리 아이는 그런말 안하는거 같지만,,,친구들이 다들 친한 표현으로 쓴다고..중2딸이...ㅜㅜ...
    너만 안쓰냐? 물으니깐 아니 누구누구 두명도 안 써. 하는데, 그 애 엄마들 알거든요. 나만큼이나 아이 꽉 잡고 숨통죄는 엄마들...ㅠㅠ

  • 7. 에혀..
    '14.7.11 9:15 PM (58.236.xxx.6)

    중3딸아이가 욕은 거의 전교생이 한다고 보면 된다하네요

    아마 어렸을때부터 입버릇처럼 하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고학년이되고
    중고생이 될수록 자연스레 친근한
    표현으로도하고 그런듯..내자식은 아닐거야는 절대아니라는 거에요(저도그랬으니)

  • 8. 시골마을아낙
    '14.7.11 9:18 PM (180.224.xxx.4)

    거의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카스나 문자 카톡..이렇게 보여지는곳에선
    조심하라고 일러뒀어요

  • 9. 아아
    '14.7.11 11:14 PM (124.50.xxx.18)

    저기 윗님... 씨를 파는 게 아니구요..
    씹할이 발음이 변형된거예요..

    씹은 여자의 성기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성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입니다.

  • 10. 음...
    '14.7.12 1:13 AM (116.122.xxx.159)

    제 딸래미요 집에서 욕 전혀 안하고 어디 같이 다니면 예의 바르다 소리 듣고 선생님 상담가면 공부 잘하고 착하다 소리 듣고 있는데요.......... 학교에 갔다가 딸래미가 친구들하고 이야기 하는 거 듣고 깜짝 놀랬어요.... 다들 모범생들 같은데 언어는 비속어가 난무........ 나중에 딸래미에게 물어보니 안쓰는 친구가 거의 없다고 나름 친하다는 표현이래요.

  • 11. ㅜ ㅜ
    '14.7.12 7:09 AM (121.136.xxx.180)

    초5까진 안썼다고 하더라구요
    무슨욕을 쓰는지는 모르겠어요 ㅜ ㅜ

  • 12. ...
    '14.7.12 12:46 PM (175.194.xxx.110)

    35명중 저희애만 안해요
    다른애들이 얘기해줘서 알았네요
    집에서도 거친말은 전혀 못하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911 방학때 개념서 말고 셀파 풀리면 너무욕심인가요 1 초5 2014/07/19 1,678
398910 이런 말은 영어로 뭐라 해야 하나요? 3 ..... 2014/07/19 1,327
398909 40초반 드림렌즈 어떤가요? 4 짱찌맘 2014/07/19 2,616
398908 더운데 나가서 일보고 지쳐 들어왔더니. 5 아이고..... 2014/07/19 3,676
398907 주말에 뭐 해드시나요? 메뉴좀 공유해요 9 2014/07/19 2,405
398906 [국민라디오]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7.19) - 적중한 김.. lowsim.. 2014/07/19 1,022
398905 [함께해요] 엄마부대? 웃기지 마라! 우리가 진짜 엄마다! 1 청명하늘 2014/07/19 1,460
398904 정품시디는 몇년 지나고 다시 들어도 괜찮은건가요? ... 2014/07/19 738
398903 행복한 결혼생활의 조건은 아내의 외모? 35 외모 2014/07/19 17,198
398902 선풍기 하나만 추천해주세요ㅠ 7 결정장애 2014/07/19 1,875
398901 무식한 질문이라 삭제합니다 16 .. 2014/07/19 2,590
398900 (급질)전자제품기사분 5 2014/07/19 1,062
398899 엄마부대봉사단 문창극 총리 후보자를 지지 격려..ㅎㅎ 6 트윗 2014/07/19 1,577
398898 육전(소고기전)할때 어느부위로 해야 맛있을까요? 도와주세요^^ 1 초보주부 2014/07/19 7,089
398897 쌍꺼풀수술 아픈가요? 12 아픈거싫어 2014/07/19 8,595
398896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원래 표적'푸틴 러 대통령?' 6 === 2014/07/19 2,721
398895 이병기는 통과된거에요??ㅡㅡ; 7 뉴스를못봐서.. 2014/07/19 1,425
398894 드라마 몰아보기 (개늑시 투윅스) 7 햐햐햐 2014/07/19 1,537
398893 쉬고 싶어요... 1 ... 2014/07/19 947
398892 재도전- 이 노래 아시는 분 정말 안 계세요? 3 제발 2014/07/19 935
398891 반복청취 vs 다양한 청취??? 어떤게 1 리스닝고난 2014/07/19 798
398890 이 노래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혹시 2014/07/19 827
398889 오이지 짜는 방법요 6 ? 2014/07/19 3,750
398888 롯본기하고 우에노공원쪽하고 거리가 먼가요? 1 일본 2014/07/19 882
398887 뉴스타파 최승호PD 페이스북 14 ... 2014/07/19 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