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뭔지
정말 매일매일 도전을 주네요.
저는 부부 모범생 출신 명문대 나오고 전문직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딸은 저희가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점점 생기는 것이
자식 키우기가 정말 어렵다는 걸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가 어릴때는 안그러다가 중2되면서
제가 감당하기 어려워지네요.
이야기를 아무리 해도 그때뿐..
자기조절능력, 통제능력이 없는것 같아요.
소소한 에피소드는 혹시 아는 분이 계실까봐 못쓰겠네요.ㅠㅠ
요사이 사건을 빵빵 터트려 주는데 힘들어요.
아이 아빠 역시 성격이 불같아서 이런 일들을 하나하나 알면
가만 있지 않을까봐 걱정입니다.
아이가 정신차리고 나아질까요?ㅠㅠ
(다른 아이들 피해주고 뭐 이런게 아니라 노느라 밤에 늦게 들어오고
중학생이 쇼핑하고 노느라 늦게 들어오고.. 그런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