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자애들 일주일에 라면 한개 많이먹는 편인가요?

궁금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4-07-11 20:14:50
주위말고 좀 전국적으로다 세계적으로 알고 싶어지네요
IP : 218.186.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11 8:18 PM (116.33.xxx.68)

    일주일에 한개먹어요
    자연드림이나 한살람거로

  • 2. 더 많이 먹지않나요??
    '14.7.11 8:21 PM (220.127.xxx.197)

    학원에서 보면 애들 컵라면 진짜 좋아하고
    보통 삼각김밥을 더 자주 사먹는거 같던데
    최소 주 1회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 3. 시골마을아낙
    '14.7.11 8:21 PM (211.36.xxx.137)

    우리집 중딩도 한번정도..먹습니다
    아직은1개..
    비빔면은 2개

    더 먹고싶어 할때도 있습니다만

  • 4.
    '14.7.11 8:22 PM (112.153.xxx.60)

    밖에서 안먹는 애들은 집에서 주 1~2개 먹는것같네요. 집에서 안먹는 애들은 편의점이나 분삭집에서 비스끄무리한거 먹죠

  • 5. 중2
    '14.7.11 8:25 PM (220.86.xxx.131)

    라면귀신입니다.
    일주일내내 먹으라고해도 먹을거예요.
    오늘도 2봉먹었는데 너무 먹을려고해서
    많이는 안사다놓습니다.
    라면뿐 아니라 면종류는 다 좋아해요

  • 6. ..
    '14.7.11 8:28 PM (110.14.xxx.128)

    지금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증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반 이상이 학교 끝나면 집에 가는 고 사이를 못참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분식점에 요기하고 집에 가지 않았나요?
    가게 되면 라면하나는 필수고 옵션으로 김밥이나 떡볶이 사라다빵 오뎅 등등...
    저와 제 친구만 그랬나요?
    그렇게 먹다보면 일주일에 라면 한개만 먹었겠어요?
    그래도 다 멀쩡하게 애들 낳고 잘 살잖아요.
    중학생 남자애들 일주일에 라면 한개가 그리 걱정할 문제인가 싶네요.

  • 7. ...
    '14.7.11 8:33 PM (180.229.xxx.175)

    엄마가 한살림 유기농 이런거 챙겨먹여봐야 나가서 편의점 컵라면 엄청 먹습니다...아마 혼날까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인스턴트 많이 먹을걸요~

  • 8. ...
    '14.7.11 8:39 PM (220.76.xxx.234)

    학교에서 집으로 바로 오면 라면 먹을 일 없는거 같은데
    학원을 바로가거나 하게되면 한개 이상은 먹는거 같아요
    거기다가 먹성이 좋은 아이라면 더더욱

  • 9. 푸들푸들해
    '14.7.11 9:05 PM (175.209.xxx.94)

    헉...저 학교다닐땐 다들 학원 오가며 편의점에서 컵라면 많이 사먹었는데..

  • 10.
    '14.7.11 9:24 PM (175.211.xxx.206)

    우리때나 똑같아요. 아무리 집에서 유기농에 영양식 챙기면 뭐하나요?
    학교에서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나가 편의점컵라면, 프링글스, 닭꼬치 등등 불량식품 하루에 하나씩 사먹고 다니는데 ㅜㅜ
    과자를 두통도 사먹는거 같아요 하루에....

  • 11. 점넷
    '14.7.11 9:27 PM (122.36.xxx.73)

    편의점 컵라면 먹는 학생들 많이 봅니다..울애도 친구들과 컵라면 하나 나눠먹고 들어오면 무지 행복해 합니다.ㅠ.ㅠ..일주일에 한번이라면 얼씨구나 하겠습니다..ㅠ.ㅠ..

  • 12. 컵라면
    '14.7.12 12:09 AM (59.10.xxx.140)

    아이가 제가 없을 거라 짐작하고 스스로 일용할 양식을 사서 온 날이 있거든요.
    근데 이 컵라면이 여러 종류더라구요. 신라면 이런 게 아니라...
    매운 불닭! 아이의 기대가 어긋나 제가 일찍 돌아와서 집에 있던 터라
    "한입만~~" 해서 겨우 몇가닥 얻어먹어봤는데
    너무 맵고 자극적인 조리료맛!
    그런데 거기에다 삼각김밥 버무리고 스트링치즈도 사와서는 짓이겨 넣고
    그만 렌즈에 돌려서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컵라면 용기는 렌즈에는 돌리면 안된다!고 말려서 다른 그릇에 옮기고 난리 부르스였죠 ^ ^;;;

    아이말이 이렇게 친구들이 편의점에서 먹는다~ 더라구요.
    아주 다양한 종류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서 먹는 창의적인 아이들...

    다 알아서 밖에선 나쁜 것 골고루 먹어주니
    집에선 가능하면 라면은 끓이지 말고 자연식으로 소박하게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어요.

  • 13. 진홍주
    '14.7.12 7:31 AM (221.154.xxx.157)

    매일같이 후식으로 먹는 저희집도 있어요
    안사다놓으면 지가 사와서 후식으로 먹어요

    밥먹고 간식먹고 후식으로 라면먹고 환장해요
    지가 나가서 사오니 생협이라던지 좀 괜찬다는것
    쟁여놓고 먹던지 말던지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718 전세 세입자인데 조언 & 위로해주세요. ㅜ,ㅜ 7 집 없는 서.. 2014/07/16 2,306
397717 유부남이 좋아서 괴롭다는 아가씨~ 5 이리 좀 와.. 2014/07/16 5,379
397716 100분 토론 김 진 3 아 진짜.... 2014/07/16 1,257
397715 1318 자원봉사 홈페이지 없어졌나요? 2 dma 2014/07/16 3,272
397714 홈매트는 모기 퇴치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나요??? 4 모스키토 2014/07/16 25,937
397713 미국에서 불법체류하게되면요(급) 57 2014/07/16 21,360
397712 사교육 필요없어요 18 케바케 2014/07/16 4,959
397711 친정과 담을 쌓고 사는 삶은 과연 어떤가요 5 .. 2014/07/16 2,316
397710 설화* 자음*크림.. 사고싶은데 넘 비싸네요 ㅠㅠ 12 돈없는이 2014/07/16 3,234
397709 개키우시는분도 자기 애완견이 무서울때가 있나요? 28 ... 2014/07/16 3,327
397708 정말 자녀 머리(지능)는 엄마를 닮는가요? 21 정말 2014/07/16 8,994
397707 자기 생일에 밥사야 되나요? 20 ... 2014/07/16 4,453
397706 성인2명, 어린이 3명이 호텔 객실을 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 2 대전 엄마 2014/07/16 1,969
397705 축구나 야구나 똑같네요 2 야구팬 2014/07/16 1,038
397704 유투브에서 영어 강의를 연재 한다면.. 3 유투브 2014/07/16 1,356
397703 간식 추천해 주세요 5 ... 2014/07/16 1,604
397702 [잊지 않겠습니다 21] 네가 남긴 선한 흔적들 감사하구나 , .. 2 산이좋아 2014/07/15 935
397701 정리) 세월호 의사상자(의사자) 지정 관련..박주민변호사 2 두번죽이지마.. 2014/07/15 1,400
397700 결혼하고 싶지 않은데 지극정성이기도 하나요? 12 ++ 2014/07/15 2,920
397699 30대의 삶도 고단한데 40대는 더 하다는 말씀이신가요.. 44 --- 2014/07/15 15,187
397698 마음이 짠해지네요...지금 엄마 2014/07/15 865
397697 엄마가 주무시다 갑자기 악 소리를 지를 정도로 다리통증이 와서요.. 5 통증 2014/07/15 2,508
397696 단원고 2학년 도보행진 중계 14 유심초 2014/07/15 1,439
397695 남편 기력보강에 좋은 엑기스류 선택좀.. 5 남자한테참좋.. 2014/07/15 2,390
397694 이따가; 있다가; 있다 32 뭐가 맞지?.. 2014/07/15 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