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 리메이크 노래..

ᆞᆞ 조회수 : 3,753
작성일 : 2014-07-11 19:40:13
아이유가 부른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전 듣다가 눈물이.. 여기분들 아이유 가창력 별로라고 하시던데, 가창력과는 별개로 그 감수성에 감동 ㅠ 40 대 아줌마가 딸같은 아이의 팬이 되었어요.
IP : 114.205.xxx.20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14.7.11 7:41 PM (114.202.xxx.136)

    그녀의 행동은 놔두고
    노래는 감성을 자극하던데요.

    산울림 노래 좋더라구요.

  • 2. 손님
    '14.7.11 7:41 PM (112.152.xxx.32)

    아이유 보면 어린데 말하는거 들어보면
    산전수전 겪은 느낌이에요
    어릴때 상처가 있는지

  • 3. 아이유
    '14.7.11 7:43 PM (126.210.xxx.120)

    아이유 음색이 8,90년대 노래랑 맞는대요.
    생각해 보니 그런것도 같고 ..
    하여간에 이번에 리메이크 아주 현명한 선택인듯
    김창완하고도 잘 맞아요 ^^
    가창력은 저도 뭐 잘 모르겠지만 노래를 잘하게 들리는 목소리인듯

  • 4. 저는..다른 생각...
    '14.7.11 7:49 PM (125.57.xxx.243)

    요즘 그 아이 때문에 짜증나서 미치겠어요..
    한동안 온갖 남의 히트곡들을 리메이크해서 쉰소리로 불렀던 이수영이 생각이 나더군요..
    둘 다 목소리가 딱 가래를 목에 걸어 놓고 겨우 겨우 다 죽어 가듯 불러대는 게...멀쩡한 남의 좋은 노래를..다 망쳐 놓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좋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여러 노래를 다시 부르는 거겠지만.,.저는 정말 별로예요..
    김창완이랑 같이 부른 곡도 노래가 아깝더군요..
    2시간씩 라디오를 들으며 작업해야 하는 일인데 요즘 너무 많이 나오네요..듣기 싫어 미치겠어요..ㅠ..

  • 5. 별로
    '14.7.11 8:15 PM (39.118.xxx.210)

    저도 윗님과 동감
    리메이크 하는 가수들 별로 ‥

  • 6.
    '14.7.11 8:17 PM (112.150.xxx.51)

    이번 아이유 리메이크곡 다 좋던데요ㅜ

  • 7. 22
    '14.7.11 8:33 PM (223.62.xxx.89)

    아이유 나이 22살이에요
    그정도의 감성 대단한겁니다
    이번앨범으로 단순한 아이돌에서 가수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 8. 샤베
    '14.7.11 8:48 PM (112.150.xxx.31)

    김창완이랑 부르는 노래..완전..너무 좋아요.

  • 9.
    '14.7.11 8:59 PM (112.162.xxx.58)

    아이유의 감성이 아니고 각각 노래들이 감성적이여서라고 생각해요 원곡들이 워낙 좋잖아요 ㄱ런이유로 리메이크한거겠구요

  • 10. 그런노래
    '14.7.11 9:02 PM (14.52.xxx.59)

    있는줄도 모르다가 김창완 노래 들으면서 누가 노래 하나 망쳤네,,했는데 아이유 ㅠㅠ
    저 노래들은 20-30년 살아남은 당대의 명곡들이에요...
    왠만한 가수들이 부르면 다시 힛트하게 되어있죠
    요즘 애들은 김창완이 연기자인줄 아니까요

  • 11. 저도 별로
    '14.7.11 9:26 PM (175.195.xxx.81)

    김창완 노래.. 가요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아이유가 노래 베렸다 싶어 짜증나던데요.
    불후의 명곡들은 어설프게 리메이크하지 말고 걍 냅두라고~~

  • 12. 저도
    '14.7.11 9:38 PM (218.144.xxx.205)

    들으면서 막 짜증내면서 봤더니 아이유더라구요..

  • 13. ..
    '14.7.11 9:41 PM (59.15.xxx.181)

    저는 아이유가 좋다 나쁘다 아예 무관심이었는데
    그녀의 음색이 내가 좋아하는 음색은 아니어서요..

    그런데 이번 리메이크...
    안타깝네요.....

    내가 좋아했던 그 많은 곡들을..
    어찌 그리 한결같은 톤으로...불러야만 했는지..

    아이구..아이유....

  • 14. 노래 자체가
    '14.7.11 9:53 PM (122.40.xxx.36)

    윗님들도 쓰셨지만
    이미 검증된 명곡입니다. 곡이 뛰어나 좋게 들리는 거지 아이유 덕분이 아니에요.

  • 15.
    '14.7.11 10:06 PM (118.42.xxx.152)

    아이유가 부른 산울림 노래가 좋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그냥 아이유같은(?) 느낌이었어요..

    적당히 센티멘털하고 적당히 계산적이고..

    아이유는 어릴때 가정환경상 부모와 떨어져 할머니랑 어렵게 핀까지 팔며 살아본적이 있다고 한 사람이라 그런지...
    그 나이대의 곱게 부모보호와 사랑받고 자란 또래와 조금 다른거 같아요..
    세상에 대해 시니컬한 생각도 꽤 있어보이고 그 속에서 살아남는 법도 이미 터득한거 같고 나름 주관도 있고..
    암튼 그냥 아이돌들과 다른 점은 분명 있는거 같아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 16. 근데
    '14.7.11 10:14 PM (188.23.xxx.52)

    얘는 얼굴에 뭘 집어 넣은건지 너무 징그러워요.

  • 17. ...
    '14.7.11 10:50 PM (121.187.xxx.63)

    저도 별로에요..
    김창완 노래 들으며 밤샜던 청소년시기를 보낸터라
    헉...!!! 하고.. 궁시렁 거렸어요.
    원곡 들어보세요..

    한창때 기타 하나로 한시간 동안 아무 멘트없이 노래만 불렀었어요..
    정말 눈 깜빡 하고 가슴 뭉클하고 옛날 생각 잠깐 했는데
    한시간이 흘렀고,
    그 긴 시간동안 아무도 박수도 기침도 없이 숨소리 죽이며 들었던
    그 기타 하나와 목소리로 관객을 압도했던 그런 김창완인데...

    검색어순위에 있길래 동영상 보고... 또 한번 헉, 했다는....ㅠㅠ

    김창완씨야.. 아이들오 불러주니 좋겠죠.. 이해해요..
    근데, 산울림 노래는 절대.. 리메이크 안될것 같아요..

    리메이크해서 제일 성공한 노래가.. 빅뱅의 붉은노을이래요...ㅎㅎ
    이건 저도 인정~!!

  • 18. 개나리1
    '14.7.12 12:31 AM (211.36.xxx.95)

    김왼선이 진짜 노래 잘 하는거였구나 싶어요
    노래 다 망쳤어요

  • 19. 음..
    '14.7.12 12:54 AM (114.205.xxx.209)

    사람마다 정말 느끼는게 다른거군요... 전 목소리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고 들었는데.. 아이유가 작사작곡했다는 다른곡까지 관심갖게되고 , 그 어린아이의 재능과 감성이 무척 부럽더라구요. 뭐 하긴 좀 영악할거 같은 느낌은 있어요. 그치만 그바닥이 물러터져갖고 살아남을 곳은 아니죠..

  • 20. 김창완노래는
    '14.7.12 6:42 AM (211.36.xxx.179)

    잘부른거맞는데
    김완선 삐에로는 망쳤어요
    그좋은명곡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721 고민.... 5 flow 2014/07/16 1,023
397720 잠이 안올것 같네요.(내용펑) 5 아줌마 2014/07/16 1,321
397719 미드로 영어공부할때,, 말이 트일려면?? 11 영어 2014/07/16 3,616
397718 전세 세입자인데 조언 & 위로해주세요. ㅜ,ㅜ 7 집 없는 서.. 2014/07/16 2,306
397717 유부남이 좋아서 괴롭다는 아가씨~ 5 이리 좀 와.. 2014/07/16 5,379
397716 100분 토론 김 진 3 아 진짜.... 2014/07/16 1,257
397715 1318 자원봉사 홈페이지 없어졌나요? 2 dma 2014/07/16 3,272
397714 홈매트는 모기 퇴치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나요??? 4 모스키토 2014/07/16 25,937
397713 미국에서 불법체류하게되면요(급) 57 2014/07/16 21,360
397712 사교육 필요없어요 18 케바케 2014/07/16 4,959
397711 친정과 담을 쌓고 사는 삶은 과연 어떤가요 5 .. 2014/07/16 2,316
397710 설화* 자음*크림.. 사고싶은데 넘 비싸네요 ㅠㅠ 12 돈없는이 2014/07/16 3,234
397709 개키우시는분도 자기 애완견이 무서울때가 있나요? 28 ... 2014/07/16 3,327
397708 정말 자녀 머리(지능)는 엄마를 닮는가요? 21 정말 2014/07/16 8,994
397707 자기 생일에 밥사야 되나요? 20 ... 2014/07/16 4,453
397706 성인2명, 어린이 3명이 호텔 객실을 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 2 대전 엄마 2014/07/16 1,969
397705 축구나 야구나 똑같네요 2 야구팬 2014/07/16 1,038
397704 유투브에서 영어 강의를 연재 한다면.. 3 유투브 2014/07/16 1,356
397703 간식 추천해 주세요 5 ... 2014/07/16 1,604
397702 [잊지 않겠습니다 21] 네가 남긴 선한 흔적들 감사하구나 , .. 2 산이좋아 2014/07/15 935
397701 정리) 세월호 의사상자(의사자) 지정 관련..박주민변호사 2 두번죽이지마.. 2014/07/15 1,400
397700 결혼하고 싶지 않은데 지극정성이기도 하나요? 12 ++ 2014/07/15 2,920
397699 30대의 삶도 고단한데 40대는 더 하다는 말씀이신가요.. 44 --- 2014/07/15 15,187
397698 마음이 짠해지네요...지금 엄마 2014/07/15 865
397697 엄마가 주무시다 갑자기 악 소리를 지를 정도로 다리통증이 와서요.. 5 통증 2014/07/15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