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반반해서 결혼했어요
남자 수입이 여자 수입의 세배가 되요
남편은 아침 일찍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는데
여자는 그정도는 아니라서
유치원 다니는 아이 케어는 전적으로 여자 몫이에요
여자는 맞벌이에다가 육아는 자기 전담이기 때문에 가사에 관해서는 일체 남자의 몫이라고 해요
하지만 남자는 수입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사까지도 여자가 전담하는게 정당하다고 해요
여자는 자기가 가사를 일부 도와줄 수는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기 호의지, 책임이 아니라고 해요
가계를 남자가 관리하는데 총생활비(아이에게 드는 비용 일체, 경조사, 남편용돈, 각종 고지서 포함)를 총수입의 반을 줘요
남자는 그 안에서 도우미를 쓰든지 자체해결을 하라고 해요
여자는 가사는 남자 몫인데 왜 생활비에서 부담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생활비는 거의 여유분이 없어요)
남자는 더이상의 지출은 용납할 수 없다고, 그이상은 여자 몫이라고 해요
누가 옳은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등한가요?
어떤 여자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4-07-11 16:29:06
IP : 126.36.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11 4:44 PM (146.209.xxx.19)둘 수입을 합쳐서 거기서 도우미 비용을 대는 방향이 옳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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