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우네요ㅡ후기
베스트까지 가서 깜짝 놀랐어요.^^;;
남편은 토요일부터 바로 출근하지 않았고, 오후에 바로 남편과
비슷한 이유로 먼저 그만두신 상사께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고
더 나은 조건으로 취직하게 되었네요.
일주일 동안은 집안일도 있고 해서 휴식기간을 가지고
이번주부터 출근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또 술 한잔하고 와서는 부서 직원들하고 회식했다면서
다 좋은 사람들 같다고 뭐든 하려고 하는 마인드가 있다고 흡족해 하네요.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어딜가나 일복 많은 사람이라 늦은시간에 퇴근하기 일쑤지만 꿀물도 타주고 피로회복제 준비하고 챙겨줘야겠네요.
격려해주시고 힘 보태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1. 에구..
'14.7.11 12:43 PM (211.108.xxx.159)참 다행이에요!!!
남편 분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까요..
맛있는 음식 많이 해 주셔요~^^;2. ㅇㄹ
'14.7.11 12:44 PM (211.237.xxx.35)우와 축하드려요~
제가 곧 다시 좋은곳 취직할거라고 했었는데.. 정말 그대로 됐네요.^^
이런걸 보고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는것..
꼭 나쁜일이 나쁜일만은 아니라는것,^^ 잘됐어요.3. ...
'14.7.11 12:45 PM (218.49.xxx.210)정말 축하드려요. 잘 되었네요.
남편 잘 챙겨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4. 다행이고
'14.7.11 12:50 PM (124.50.xxx.40)축하드려요! 내 가족도 아니지만 너무 기쁘고 감사하네요
5. ...
'14.7.11 1:03 PM (121.187.xxx.63)못된 심보이긴 한데.. 부러워요...!!!
두분, 서로 믿으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위해주는 모습이
배아프게 부럽네용`~~6. 킹콩과곰돌이
'14.7.11 1:03 PM (219.255.xxx.99)짝짝짝짝짝!!!!!!!!!!
아, 제 기분이 다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을 거라 믿쑵니다~~ ^^7. ㅇㅇ
'14.7.11 1:27 PM (27.124.xxx.74)축하드려요. 넘 잘됐어요.^^
남편분 능력 있으시네요.8. 리리리
'14.7.11 1:54 PM (175.223.xxx.189)축하드려요!
저는 삼주전에 실직하였는데
남일같지않네요
승승장구하지기를빕니나♥9. 스텔라
'14.7.11 1:58 PM (122.38.xxx.220)어머나~정말 다행이네요~
제 일처럼 기뻐요~앞으로 두 분 앞에 좋은 일만 있으려나봅니다~^^10. 날개
'14.7.11 3:02 PM (211.176.xxx.166)축하합니다!!!!!
11. 김흥임
'14.7.11 5:09 PM (175.252.xxx.153)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평소에 참잘사셨는가봅니다
텀없이 그렇게 바로자리잡기가
쉬운일이아닌데 말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2. ...
'14.7.11 6:39 PM (211.178.xxx.65)축하합니다~~~
13. 글 기억나요.
'14.7.11 7:36 PM (14.200.xxx.248)정말 정말 다행이네요!
14. 축하해요
'14.7.11 8:45 PM (61.79.xxx.76)행복하세요~
15. 푸푸
'14.7.11 10:04 PM (119.65.xxx.5)글쓴님 과 남편분께서는 부부가 뭔지
저에게 가르쳐 주시네요
축하드립니다^^16. ...
'14.7.11 10:33 PM (176.202.xxx.106)와~ 정말 잘됐네요.축하드립니다~~~서로 위하면서 쭉~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17. 축하
'14.7.11 11:16 PM (1.236.xxx.105)축하 축하드립니다 그 글을 읽고 사회생활 오래한 저도 먹먹해지면서 잊을수가 없었어요 행복하세요^^
18. 하니
'14.7.12 2:28 AM (211.54.xxx.153)정말 추카추카 행복하세요
19. !!
'14.7.12 2:57 AM (50.38.xxx.129)축하드려요! 미생 생각나네요. 앞으로 맘 맞는 좋은 분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 어머
'14.7.12 11:19 AM (14.43.xxx.202) - 삭제된댓글남의일인데 제가 왜이리 기쁠까요^^
대문에 걸린거 보고 바로 아! 생각났어요.
좋은소식.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능력있는 남편과 쭉~~ 행복하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8873 | 총각김치 풀내 어찌 없어질까요? 3 | helpme.. | 2014/07/19 | 1,085 |
398872 | 요즘 재미있는 개봉영화 추천해주심 감사~ ^^ 10 | 영화가 좋다.. | 2014/07/19 | 1,762 |
398871 | 난임병원 왔는데 사람 정말 많아요.. 2 | 냥쿵 | 2014/07/19 | 2,680 |
398870 | 권은희 후보님 뉴스타파 인터뷰 16 | 파밀리어 | 2014/07/19 | 2,052 |
398869 | 박근혜 조문 엄마 VS 엄마부대 행패 엄마 10 | 핏짜 | 2014/07/19 | 2,438 |
398868 | 이 음식은 멸치젓갈땡초 무침? 7 | 집에선 | 2014/07/19 | 5,902 |
398867 | 아니 말레이여객기는 왜 11 | 0719 | 2014/07/19 | 4,042 |
398866 | 칼국수면 삶아 냉동 가능한가요? 2 | 오늘하루 | 2014/07/19 | 1,465 |
398865 | ‘손석희 스토커’가 되어가는 새누리당과 방통심의위 | 샬랄라 | 2014/07/19 | 918 |
398864 | 어린이 그림 그리기, 색칠 관련 3 | 쐬주반병 | 2014/07/19 | 892 |
398863 | 점집 가보신적있나요? 4 | 분위기반전 | 2014/07/19 | 3,045 |
398862 | 같이 사는 시어머니때문에 힘들어요 26 | 고난 | 2014/07/19 | 12,339 |
398861 | 남편과단둘이 외식할 맛집 추천이요^^(아이는 캠프갔어요) 1 | 자유부인 | 2014/07/19 | 1,215 |
398860 | 아이패드 중고로 사려고 하는데 조언해주세요. 5 | 달달무슨달 | 2014/07/19 | 1,740 |
398859 | 부모님 노후 생각만 하면 너무 걱정스러워요. 14 | ... | 2014/07/19 | 5,641 |
398858 | 웃기는 우크라이나 정부 11 | >&g.. | 2014/07/19 | 2,886 |
398857 | 별건아니지만 오이지 물기 짜는법 ㅋ 7 | 지혜를모아 | 2014/07/19 | 6,417 |
398856 | 19세 청소년이 노부부 묻지마 폭행 6 | 살다살다 | 2014/07/19 | 2,704 |
398855 | 워킹푸어시대 투잡하는 분들 주위에 많나요? | 돈모으자 | 2014/07/19 | 1,050 |
398854 | 고구마줄기 냉동해도 될까요? 4 | .. | 2014/07/19 | 2,544 |
398853 | [함께해요]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기다리고 계십니.. 18 | 청명하늘 | 2014/07/19 | 1,497 |
398852 | 경동시장에 육모초 있을까요? 3 | ** | 2014/07/19 | 1,475 |
398851 | [함께해요] 세월호 국민버스 타고 서울로~ 3 | 청명하늘 | 2014/07/19 | 1,030 |
398850 | 까방권이 무슨..? 2 | 까방권 | 2014/07/19 | 1,398 |
398849 | 불평도 못해.... 2 | 토요일 | 2014/07/19 | 1,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