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후반 여자이고 선(소개팅) 자리가 들어왔는데 30대 남자분이신데 한번 이혼한 경력이 있으신 분이시라네요
제 나이가 30대 후반이니 이혼 한번한 경력이야 괜찮은데~나이도 드물게 30대이시고. 근데 주선해주신 분이 계속 회장님 아들 아들 하시는데~상조회사라고 하는데..전 처음에 상조? 처음에는 못 알아들었거든요. 근데 그게 그렇게 대단한 회사인가요?
그 아드님은 사업 물려 받아서 하신다고 하는데~주선하신 분이 계속 잘 되면 정말 자기한테 고마워 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니 그렇게 대단한 자리면 왜 나한테 왔나요? 하니 예전에 한번 함께 만나서 밥을 같이 먹은적 있는데 그 때 느낌이 좋았다나? 솔직히 전 그때 기억도 잘 안나는데 그냥 너무 평범해서~
아무튼 회장님 회장님 계속 부르는 것도 좀 웃기기도 하고~혹시 주변에 상조회사에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