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의 유머 보다가..정말 고양이가 너무 이뻐요...

고양이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14-07-11 09:06:10

우연히 오늘의 유머 사이트 알게 되서..82만큼 자주 가요...

게시글 보다 보면..

베오베에..키우는 고양이... 사진들 제법 많이 올라 오는데..

우와..

저는 고양이가 정말 이렇게 매력적이고 이쁜 동물인줄..

요즘 들어 처음 알았습니다..

원래..제가.강아지는 참 좋아 하는데..

고양이..

특히 길고양이는 너무 무서워 했거든요..

좀 많이 공포 스럽게 느낄 정도로 길고양이는 너무 무서워서 한번씩 아파트에 분리 수거 밤에 하러 가다가 아파트에 있는 고양이들 만나면 정말 겁이 나서 가질 못할 정도로 그랬는데..

오유 게시판에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 사진 보고서는..

우왕...

고양이가 이렇게 이쁜 동물이라는걸...

정말 많이 느껴요...^^

느무 느무 이뻐요...

고양이 발바닥을 젤리라고 표현 하시던..

까만 젤리..

분홍 젤리..

마구 색깔 섞인 젤리...

 

또 특이하게 헤밍웨이 고양이라고 하나요..

발톱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고양이 발도 보니 너무 신기하고..

특히나 저는 제일 신기 했던것이..

고양이 털 모양이요..^^

정말 오묘할 정도로 털이 배합(?)이 된 고양이 보면 또 너무 신기하고..

정말 배를 잡고 웃었던 고양이는..

어느 분이 고양이 옆에서 양파랑 마늘을 한참을 깠는데..

자리 떠나지 않고 옆에 있던 고양이..

눈이랑 코가 팅팅 부어서 울고 있는 고양이 사진..

정말 배를 잡고 웃었어요..(밑에 평소에 사진이랑 띵띵 부은 사진이랑 올리셨는데 정말 너무 이뻐서..한참을..웃었던..)

이렇게 우연히 오유게시판 알게 되서 고양이 사진들 한참 보고 났더니..

요즘들어 길고양이들이 무섭지도 않고...

그렇더라구요...

 

암튼... 아..정리 안되지만..

결론은..

고양이도 너무 이쁜 동물이라는..결론.(?)을...^^;;

 

IP : 122.32.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를
    '14.7.11 9:07 AM (125.178.xxx.133)

    걸어주삼.

  • 2. 저도
    '14.7.11 9:10 AM (112.154.xxx.62)

    베오베만 보는데..
    고양이 정말 이뻐요~
    링크부탁드려요

  • 3. 링크를 부탁해요
    '14.7.11 9:10 AM (222.237.xxx.210)

    저도 보고 싶어요

  • 4. ...
    '14.7.11 9:10 AM (122.32.xxx.1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5430&s_no=16...

    요 고양이가 양파 까는데 앉아 있다 코가 띵띵 부은..고양이예요..
    평소 사진이랑 보면.. ^^

  • 5. 나도
    '14.7.11 9:10 AM (183.101.xxx.50)

    팅팅부어도 으리지키는 고양이 보고싶삼..

  • 6. 고양이
    '14.7.11 9:12 AM (211.217.xxx.196)

    고맙습니다.
    글쓰신 분도 예쁘다옹~

  • 7. ㅎㅎ
    '14.7.11 9:12 AM (39.7.xxx.32)

    고양이의 마력이란,
    새침,도도한것이 알고보면,
    대부분 바보…
    안 들킬라고,냉정한척…
    저도 바보 두녀석 집사예요.^^

  • 8. 오잉
    '14.7.11 9:20 AM (175.116.xxx.45)

    저도요.. 오유보다가 고양이 키우고싶어진 1인

  • 9. 귀여워
    '14.7.11 9:23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근데 정말 슬퍼보여요. ㅎㅎ

  • 10. 저도
    '14.7.11 9:23 AM (116.121.xxx.59)

    아주 예전엔 고양이 싫어하고 무서워했어요.
    그러다 디씨냥이갤러리에서 완전 고양이한테 푹 빠지게 됐죠. ㅎㅎ
    오유도 자주 들어가보는데 고양이 사진은 꼭 봅니다.
    고양이는 사랑이에요^^

  • 11. ..
    '14.7.11 9:31 AM (175.197.xxx.240)

    삼주전 딸아이가 길냥이아기 줏어와서 기르기 시작했는데요,
    저나 남편이나 50살 가까이 되도록 고양이를 길러본 경험이 없어서 당황했어요.
    그런데 세상에나...
    귀여움과 매혹으로 가득찬 생명체네요.
    남편은 출근직전 양복차림으로 고양이를 위해 낚싯대 흔들어주고 갑니다.
    새벽에 잠이 깼는지 품속으로 파고드는 보송하고 따스한 작은 몸뚱이...
    지금도 제 다리위에서 콜콜 차고 있네요.

  • 12.
    '14.7.11 9:40 AM (203.226.xxx.7)

    아공~ 귀여버라^^
    진짜 눈매워도 의리를 지키네요 ㅋ

  • 13. 저도 우리아파트 고양이들
    '14.7.11 9:49 AM (1.246.xxx.37)

    밥주고 있어요.
    진짜 무서워했는데,이젠 제가 보이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야옹해주는 소리가 이쁘네요.

  • 14. 미치긋다ㅎㅎ
    '14.7.11 10:09 AM (180.224.xxx.143)

    양파까다 쳐다보니 눈물 줄줄 흘리고 섰는 고양이.
    제 옆에 없길 다행이네요.
    막 껴안다가 고양이 질식할까봐요.
    전 삼색 고양이가 너무 예뻐요.

  • 15. ..
    '14.7.11 11:2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당장 집에가서 양파까봐야지..울냥이는 뙑하고 도망갈듯..-ㅅ-)

  • 16. ㅇㅇㅋㅋ
    '14.7.11 11:45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치즈테비(맞나?) 고등어 턱시도가 좋아요~ 한국고냥들 너무 멋지죠 ^^

  • 17. 커피향기
    '14.7.11 12:22 PM (175.119.xxx.241)

    링크보구 댓글에서 울었어요 ㅋㅋㅋ 웃겨서

  • 18. 얼굴이 제일 예쁨
    '14.7.11 5:37 PM (114.205.xxx.124)

    지상 최고로 아름다운 동물이라고.

  • 19. ..
    '14.7.11 7:23 PM (147.6.xxx.81)

    이쁜 고양이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680 뷔페에서 음식 싸가는사람.... 40 뷔페 2014/12/21 20,900
448679 침 맞고 효과 본 적 있으세요? 18 통증은? 2014/12/21 2,752
448678 치과에서 송곳니 갈아보신분 계시나요? 2 wise2 2014/12/21 1,297
448677 새누리가 새정치 더러 종북의 숙주라네요 7 어머나 2014/12/21 1,258
448676 지금 카카오에서 5천원 주는 이벤트 아세요? 1 돌돌이맘 2014/12/20 1,482
448675 대학등록금예치금 문의 .. 2014/12/20 1,218
448674 한빛 나노 메티컬 제품(세라믹 온열기제품)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4/12/20 1,546
448673 무스탕 최근 다시 유행하는거 말인데요 9 ... 2014/12/20 5,001
448672 만족도가 높을까요? 어제 주민센터 다녀오니 2 9급공무원 .. 2014/12/20 1,158
448671 중 고교에 친일인명사전 배포 18 종달새 2014/12/20 1,209
448670 어떤제품드세요? 1 엑스트라버진.. 2014/12/20 694
448669 동네 아줌마 데리고 대통령 시켰어도 지금 한국수준으로 성장했을.. 6 이름 2014/12/20 1,348
448668 쯔유도 유통기간 지나면 버리나요? 3 아까워서 2014/12/20 14,220
448667 '헌재 무용론' 또 수면위로.. 관습헌법부터 정당해산까지 1 헌법재판관 .. 2014/12/20 754
448666 서성한과 중경외시, 차이가 큰가요? 14 모르겠다. 2014/12/20 7,153
448665 뒷담화의 힘 7 바다향기 2014/12/20 4,343
448664 잃어버린줄 안 아들 피방에서 찾아왔네여.. 6 Zzz 2014/12/20 2,864
448663 패딩 비싼거는 뭐가 다르겠죠 11 .. 2014/12/20 4,814
448662 탤런트 김정은씨는 왜 통 안보이나요? 26 . . 2014/12/20 22,329
448661 오래된 가방들 어쩌면 좋을까요? (옷도...) 13 정리중 2014/12/20 4,705
448660 수원에서 1970년에 시작했다던 보영만두.....진짜 맛없네요... 9 ㅜㅜㅜ 2014/12/20 3,116
448659 예술하는 사람들은 왜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는거죠? 12 ........ 2014/12/20 12,410
448658 한예리씨 예쁘지않나요 7 해무 2014/12/20 2,460
448657 스쿼트를 하면 허벅지가 굵어진다/가늘어진다? 2 궁금 2014/12/20 11,400
448656 유학하고 고학력인데 사회생활 안하는분들 많은듯 7 2014/12/20 4,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