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오늘의 유머 사이트 알게 되서..82만큼 자주 가요...
게시글 보다 보면..
베오베에..키우는 고양이... 사진들 제법 많이 올라 오는데..
우와..
저는 고양이가 정말 이렇게 매력적이고 이쁜 동물인줄..
요즘 들어 처음 알았습니다..
원래..제가.강아지는 참 좋아 하는데..
고양이..
특히 길고양이는 너무 무서워 했거든요..
좀 많이 공포 스럽게 느낄 정도로 길고양이는 너무 무서워서 한번씩 아파트에 분리 수거 밤에 하러 가다가 아파트에 있는 고양이들 만나면 정말 겁이 나서 가질 못할 정도로 그랬는데..
오유 게시판에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 사진 보고서는..
우왕...
고양이가 이렇게 이쁜 동물이라는걸...
정말 많이 느껴요...^^
느무 느무 이뻐요...
고양이 발바닥을 젤리라고 표현 하시던..
까만 젤리..
분홍 젤리..
마구 색깔 섞인 젤리...
또 특이하게 헤밍웨이 고양이라고 하나요..
발톱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고양이 발도 보니 너무 신기하고..
특히나 저는 제일 신기 했던것이..
고양이 털 모양이요..^^
정말 오묘할 정도로 털이 배합(?)이 된 고양이 보면 또 너무 신기하고..
정말 배를 잡고 웃었던 고양이는..
어느 분이 고양이 옆에서 양파랑 마늘을 한참을 깠는데..
자리 떠나지 않고 옆에 있던 고양이..
눈이랑 코가 팅팅 부어서 울고 있는 고양이 사진..
정말 배를 잡고 웃었어요..(밑에 평소에 사진이랑 띵띵 부은 사진이랑 올리셨는데 정말 너무 이뻐서..한참을..웃었던..)
이렇게 우연히 오유게시판 알게 되서 고양이 사진들 한참 보고 났더니..
요즘들어 길고양이들이 무섭지도 않고...
그렇더라구요...
암튼... 아..정리 안되지만..
결론은..
고양이도 너무 이쁜 동물이라는..결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