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에 입을 한복을 이번주 맞추러가는데, 아는것이 없어서...
오월에 친구딸 결혼식에 보니,공단한복이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린데 고민은 제가 한체격 한다는거죠.
쌀한가마니 무게 정도 되거든요.
한복 재질 어떤거로해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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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입을한복
경이엄마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4-07-11 09:05:35
IP : 121.161.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계절없어요
'14.7.11 9:15 AM (203.128.xxx.43)요즘엔 따로이 계절없어요
사철께끼 많이들 하시거든요
예식엔 원단보다 색깔이 중요하구요
공단은 좀 무거워 보이는 천이에요
한복집 가시면 원단샘플도 있고 디자인도
많으니 잘 골라보세요2. 저
'14.7.11 9:54 AM (211.114.xxx.89)11월 말에 결혼했는데 양가 어머님 공단으로 했습니다.
11월이면 코트입는데 무겁고 갑갑한 분위기 전혀 없고 고급스럽고 이뻤어요3. ᆢ
'14.7.11 10:00 AM (211.234.xxx.209)공단이 제일 비싸고 한복집 가면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권해요 요즘추세가 공단 많이 입고요
저희도 11월 결혼이었는데 사철께끼로 했어요
조카들이 장성해서 결혼식마다 대여 하려니15에서20만원이 들어서요 120만원 주고 그날 하루 입는게 아까워서요4. ᆢ
'14.7.11 10:06 AM (211.234.xxx.209)사철께끼도 옷감 질이 달라서 알아서해줘요
드라마 사극에 한복협찬한 집이었는데알아서 잘 해줬어요 사돈과 의논해서 마음에 드는색만 고르세요5. ,,,
'14.7.11 8:42 PM (203.229.xxx.62)여담이지만 저도 한체격 하는데요.
한복 찾으러 갔더니,( 본인이 직접 오라고 입어 보고 안 맞으면 손 봐야 한다고 해서)
입혀 놓고 한복집 원장이 한복 입고 절하는것, 손 포개는 법, 어떻게 입어야 어깨가 좀아 보이는지
교육 시켜 줬어요. 그리고 맞춤할때 어깨 벌어진 사람은 자기가 알아서 디자인 해서
커버 한다고 하더군요. 걱정 하지 마시고 예쁘게 맞춰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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