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아들이 아침에 이런질문을하는데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4-07-11 08:47:43
하고싶은일을 위해 꾹참고하는사람이 성공해?
하고싶은일을 그때 그때 하는사람이 성공해?

상식적으론 1번인거같지만....꼭 그렇지안도 않은듯해서요...
그래도 1번이라고 해야겟죠?
IP : 115.143.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번이죠
    '14.7.11 8:49 AM (180.65.xxx.29)

    하고 싶은걸 그때 그때 한다는게 아이입장에서는 꿈이 생각날때 그때 그때 그길로 간다는게 아니라
    게임하고 티비보고 그런거 아닐까요

  • 2. ~~~
    '14.7.11 8:50 AM (115.143.xxx.50)

    ㅋㅋ 그런것같아요..

  • 3. dd
    '14.7.11 8:57 AM (175.209.xxx.94)

    저희엄마..늘 어릴때부터 하고싶은걸 다 하면서 살순 없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ㅠㅠ 하고싶은걸 다 하려고 드는건 미성숙하고 게으르고 참을성없는거라고...

  • 4.
    '14.7.11 9:01 AM (211.36.xxx.95)

    아빠가 강도/살인빼고는 다 해보고 살라고 하셨는데...하고 싶은건 다 해 보고 살라고도 하셨고요.

    저라면 그때그때 너가 하고싶은대로 해

    그럴것 같아요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건 쫌 그래요.
    남동생이나 저나 적극적인 성격으로 잘살고 있어요.

  • 5.
    '14.7.11 9:07 AM (115.143.xxx.50)

    제생각도...초딩이 아무즐거움없이 문제집이나 학원에 매여사는건 아니라고생각하기에
    배드민턴수영 태권도 시키는데....
    저도 꼭1번이 ㅏ성공하는건 아니라고봐요.
    능률없이 산사람이 저이기에...

  • 6. ~~
    '14.7.11 9:17 AM (58.140.xxx.162)

    꼬마가 똘똘하네요ㅎ

  • 7.
    '14.7.11 9:49 AM (211.253.xxx.49)

    그 "하고싶은일"이 무엇이냐에 따라 참는것이 나은지, 바로 하는게 나은지 다르지 않나요?
    이세상 모든일을 이거 아니면 저거 라고 할수 없는 것 같아요.
    그 하고 싶은 일이 모니? 하고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해외여행 같은건 아무래도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얻는게 많을 것 같고,
    어떤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그걸 위해 지금 하고 싶은걸 참아야 하고.
    케바케 아닌가요?

  • 8. 샬랄라
    '14.7.11 9:57 AM (223.62.xxx.79)

    항상 1도아니고2도아니라고 하세요
    그 하고싶은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그것을 그때그때 잘 판단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그런 것은 어른들이 아이보다 좀 더 잘 판단하는 겨우가 많고
    또는 독서와 생각을 많이한 아이가 판단을 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주시고 판단이 좀 어려울 때 부모님하고 대화도하고 평소 책 많이보고 읽은것에 대해 생각도 해보라고하세요

  • 9. 샬랄라
    '14.7.11 10:30 AM (223.33.xxx.81)

    그리고 성공도 중요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해주세요
    일로는 성공했지만 불행하게 사는 분들 적지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903 제니퍼로렌스 홀트랑 헤어진건가요?. 2 ㅇㅇ 2014/09/01 1,295
412902 초등 아침조회가 기분 나쁘네요 12 .. 2014/09/01 3,584
412901 전화번호가 바꼈을때 현금영수증.. 1 신영유 2014/09/01 2,649
412900 열은 없는데 열감이 심하게 느껴져요 1 으.. 2014/09/01 6,045
412899 KBS 이사장 내정 이인호 교수 “문창극 강연에 감명 받았다” 3 샬랄라 2014/09/01 1,131
412898 주부경력 20년정도 되면 명절 무덤덤해지지 않나요? 19 명절 2014/09/01 4,183
412897 유력 자녀 뽑는 '로펌 음서제'.. 로스쿨 父子 사제관계도 16 아름다운평가.. 2014/09/01 2,522
412896 30년된 아파트 수리해 사시는 분 어떠세요? 8 흠흠 2014/09/01 7,911
412895 연예인 애보기 프로그램에 대한 절대공감.. 15 퍼왔어요.... 2014/09/01 4,694
412894 마음에 빚을 어찌 해야 하나요? 3 대충순이 2014/09/01 1,109
412893 (펌요청)유언비어 카톡글에 달린 속 시원한 댓글 3 끌어올려요 2014/09/01 931
412892 때 아닌 애국가 논란? 우울하다고? ... 2014/09/01 733
412891 외국인으로서 한국말을 잘한다해도 터키 사람 에네스 카야만큼 하는.. 19 ..... 2014/09/01 4,429
412890 싱크대가 앞으로 기울여져서 매번 설거지하면 바닥에 물이 흥건한데.. 1 2014/09/01 995
412889 박은지의 파워에프엠 진행자가 바꼈나요? 5 라디오 2014/09/01 2,251
412888 전업주부님들~ 8 투머프 2014/09/01 2,109
412887 여자인생 스스로 만드는 겁니다. 91 못났다들 2014/09/01 17,690
412886 서울지역에 방 4개있는 30평대 아파트 있을까요? 7 아파트 2014/09/01 2,953
41288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01am] 김문기 뒤에 정치실세 있다 lowsim.. 2014/09/01 806
412884 남자 배우자의 키가 중요한가요? 29 으앙으엥으엉.. 2014/09/01 6,338
412883 ㅠㅠ부지런해지는 약은 없을까요? 14 ㅠㅠ 2014/09/01 2,712
412882 2014년 9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4/09/01 721
412881 아이허브 첫 주문후 취소 1 ㅂㄴㅂㄱ 2014/09/01 2,413
412880 잊지말자0416)어제 너무 부지런한 윗집 1 ..... 2014/09/01 2,090
412879 뉴욕타임스, 박근혜 ‘닭’ 표현 보도, 한국 표현의 자유 있나?.. light7.. 2014/09/01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