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부서 과장이 회사의 모든 계약건에 개입해서 뒷 돈을 받는듯한 정황을 알게됐어요. 그과장이 계약 한걸 제가 재계약해서 회사입장으로 는 많은 이익 을 남겼어요. 다른부서의 실장도 물건들어오는값 이 지나치게 높아서 단가를 재조정하고 한달 무려 6백만원이상의 돈을 절약하게 됐어요. 그런데 실장이 업체측과 통화하다가 비리과장이 돈을 통장으로 넣어달라는것을 듣게됐고 이런내용 을 다 녹취를 했네요.
그런데 이상한것은 노발대발해야할 사업주가 오히 려 그 과장을 감싸고 저(저도 여자인데 과장임)와 다른과 실장을 싸잡아 비난하는듯한 이상한 태도 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방을 없애고 그 비리과장 과사무실에 제자리를 놓고 그곳서 일을 하라더군요. 또 저와 그과장은 일자체가 전혀 다른분야일인데 도 그과장에게 모든 지시를 받고 일하라는겁니다. 직원모두는 다 공공연하게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주는 저더러 근거없이 그 과장을 모함 했다면서요..
사업주라는사람은 빈털터리상태에서 대출이 심한 건물을 갖고 매달 은행이자 갚기도 버거운상태인 데 집도 뛰쳐나와 회사기숙사에서 기거하다 얼마 전부터는 일억오천 짜리 오피스텔을 얻어 산다더 군요.
일이 갑자기 이렇게 되자 사람들이 그럼 그렇지. 비 리과장이 사업주 뒷돈을 대준거여서 둘(비리과장 과 사업주)이 그렇게 죽이 맞았구나..합니다. 사업주는 제가 그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를 캐내기위해 카톡으로 ㅈ과장의 비리를 구체적으로 증거를 대달라,그밖에 언행부분등등..이것저것 마 치 징계라도 할듯 며칠을 꼬치꼬치 물어대더니 그 제오후 면담하자고 하고 서는 심증만 있고 근거없 는말을 이사람저사람에게 하고다녔다, 우리과가 나 때문에 모든과들과 척이지고 관계가 나쁘다등 이 상한 어거지를 부리며 저를 몰아부치더니 느닷없 이 제방을 없애고 ㅈ과장사무실에 책상하나 줄테 니 그곳으로 내려가라더군요. 저..정말 놀랬어요. 지금까지 이사람이 그렇게 살갑게 대하던 그 사업 주가 맞나..했습니다. 그리고는 이후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노골적으로 괴롭 히려합니다. 저와 그 실장은 둘다 여자이고 성 실하게 일하며 회사를 위해 새나가는 돈을 막는다 며 계약도 다시하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공을 세웠다며 뭘 바라거나 알아달라 한 것도 아니었구요. 저에게 그저께부터 이렇게 방을 없앤다하고 모든 지시를 ㅈ과장에게 받아가며 일하라하고 온갖 모 욕감 을 주는데도 사표를 쓰지않고있으니 더 악랄 하게 괴롭히려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요. 제 아래직원들은 이대로 나가면 지는거고 끝까지 꿋꿋하게 버텨달라고 하는데 사실 자존심상하고 이런대우받으면서 있고싶지도 않은데 제가 그만두 면 총알받이가 제아래직원이 되는것, 이런저런것들 이 걸리고 한편으로는 속상하다고 그만두면 바보 라며 부당대우에대한것을 알아보고 대처하라고도 조언들도 합니다. 그런데 저더러 그만두라고 노골적으로 말하는게 아니고 괴롭힘으로 사표를 쓰게끔 만드는것 같은 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 다. 저와 비슷한상황에 있는 실장도 사표를 내고싶어 하는데 제가 만류하고있습니다. 제발 꼭 조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변부탁드립니다)회사의 부당한 처우에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이런일이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4-07-10 22:10:30
IP : 110.70.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드시겠어요.
'14.7.10 10:14 PM (93.82.xxx.158)비리과장과 사장이 한 통속인데....비리과장이 받은 돈이 사장한테로 갔겠죠.
2. 네
'14.7.10 10:16 PM (110.70.xxx.50)다들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그냥 이렇게 그만두기는 너무 억울합니다.
올 1월부터 근무 시작했고 쉬는날도 제대로 쉬지않고 열심히 일했습니다.3. ,,,
'14.7.11 9:21 PM (203.229.xxx.62)노동부나 인권 위원회에 전화로 문의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3143 | 정녕.수학공부 4 | .. | 2014/08/01 | 1,858 |
403142 | 휴가철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1 | 타나샤 | 2014/08/01 | 826 |
403141 | LED TV에 USB 꽂아서 영화 볼 수 있다고 들었는데 5 | ... | 2014/08/01 | 1,910 |
403140 | 이혼해도 아이들 때문에... 10 | 이혼 | 2014/08/01 | 2,732 |
403139 | "세월호 아픔 딛자"는 조선일보, 누구 마음대.. 8 | 샬랄라 | 2014/08/01 | 838 |
403138 | 유기그릇 저렴한데 있을까요? 9 | ?? | 2014/08/01 | 2,803 |
403137 | 메리어트 호텔 맴버쉽 포인트 사용 | 궁금해요 | 2014/08/01 | 1,571 |
403136 | [한국갤럽] 7.30 결과, 朴대통령 '재신임' 아니다 5 | 여론 | 2014/08/01 | 1,027 |
403135 | 집들이 선물 요새 뭐하나요? 4 | 오늘은선물 | 2014/08/01 | 2,330 |
403134 | 윤일병 왜 한번도 구타 말을 안했을까요?ㅠㅠ 33 | ㅠㅠ | 2014/08/01 | 15,299 |
403133 |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3 | 불굴 | 2014/08/01 | 923 |
403132 | 강아지 패드~~~ 11 | 까만 푸들 | 2014/08/01 | 1,504 |
403131 | ..어디없나요~? | .. | 2014/08/01 | 633 |
403130 | 죽자고 자전거만 매달리는 중학 아들 18 | 아이 | 2014/08/01 | 2,963 |
403129 | 국어문제 질문.. 3 | ... | 2014/08/01 | 1,141 |
403128 | 턱보톡스 맞고 먹는거 조심해야 되나요? 6 | ㅇㅇ | 2014/08/01 | 7,227 |
403127 | 이쯤되면 국방부에서 나서야죠! 7 | 책임져라 | 2014/08/01 | 1,552 |
403126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2 | 싱글이 | 2014/08/01 | 1,261 |
403125 | MBC, 문 걸어 잠그고 '세월호 보도 참사' 현장조사 불응 3 | 샬랄라 | 2014/08/01 | 1,309 |
403124 | 82 완전 감동이예요 12 | ㄱㄱ | 2014/08/01 | 2,836 |
403123 | 병먹금 | 지켜요 | 2014/08/01 | 619 |
403122 | 근데 장나라는 여태 뭐하다가 59 | 장나라 | 2014/08/01 | 20,490 |
403121 | 이혼소송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 고민 | 2014/08/01 | 3,780 |
403120 | 8월퇴사 연말정산 1 | 네스퀵 | 2014/08/01 | 960 |
403119 | 지금 양파가격이 얼마나 싼건가요? 5 | // | 2014/08/01 |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