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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념없는 원생엄마땜에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조회수 : 8,312
작성일 : 2014-07-10 18:44:01
저희반에 에어컨바람을 좀 안좋아하고 코감기에 걸린 원생이 있어요
그 어머니가 자기아이 감기때문에 추워하니 에어컨을 틀지말아달라네요. 제가 한반에 스무명이 함께 생활하면서 다른 아이들이 더위에 많이 힘들어하니 겉옷을 챙겨주시면 입히겠다하니 다른애들 다 반팔입고있는데 혼자만 겉옷입으면 아이가 싫어할거다. 에어컨 안 트는게 그리 힘드는가 아픈아이를 조금 배려해줘야 하는게 아니냐하더니 급기야 원감쌤한테 따지러갔네요.
IP : 110.70.xxx.24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처부러
    '14.7.10 6:46 PM (223.62.xxx.88)

    그런 엄마는 진짜 싸다구를 날려주고 싶다는...

  • 2. ...
    '14.7.10 6:48 PM (223.62.xxx.78)

    다른애들은 이 더운날 어쩌라고요...
    그렇게 걱정됨 보내지 말든가~
    왜 자기애땜에 모든 애들이...

  • 3. ㅇㅇㅇ
    '14.7.10 6:54 PM (122.32.xxx.12)

    왜 세상이 지새끼 중심으로 돌아간다 생각하는지 알다가도 몰겠담서
    또라이라는

  • 4. ㅇㄹ
    '14.7.10 6:55 PM (211.237.xxx.35)

    배려가 미친여자 입에서 고생이 많네요.

  • 5. --;;;;;
    '14.7.10 6:58 PM (220.127.xxx.197)

    또라이네요......

  • 6. ...
    '14.7.10 6:58 PM (39.121.xxx.193)

    미친 애엄마..
    지새끼 지가 집에 끼고있던가??
    정말 애엄마들중에 이기적인 인간들 넘 많아요.

  • 7. 에휴...
    '14.7.10 6:59 PM (124.176.xxx.43)

    이 세상이 자기 새끼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기적인 애미들이 있죠.

    내 새끼 똥은 다른 사람한테도 귀엽고 향기로 다가오는지 아는 모지리들...

    드릴 말씀은 없고 그냥 심심한 위로 드려요.

  • 8. ..
    '14.7.10 7:01 PM (114.202.xxx.136)

    원장선생님한테 호되게 질책 당해봐야 정신차리겠네요.
    놔두세요.

  • 9. ...
    '14.7.10 7:01 PM (180.67.xxx.253)

    자기 아이를 원에 보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세상은 넓고 떠 라 이 는 많네요

  • 10. 아‥
    '14.7.10 7:07 PM (211.36.xxx.234)

    증말‥ 미친년이네
    그런년들이 애낳고사는거보면
    정말 임신전에 부모자격증따기 법으로좀 만들었으면

  • 11. ...
    '14.7.10 7:30 PM (116.121.xxx.131)

    후기 부탁드려요~

  • 12.
    '14.7.10 7:49 PM (122.36.xxx.75)

    그냥 집에서 애지중지키우지 ‥ ㅉ

  • 13. ~~
    '14.7.10 7:57 PM (58.140.xxx.162)

    아무래도 엄마가 머리가 좀.. 떨어지는 거 같은데..

  • 14. 심플라이프
    '14.7.10 7:57 PM (175.194.xxx.227)

    애가 엄마때문에 힘들겠어요. 좀 교양 없네요.

  • 15. 그노무 배려
    '14.7.10 8:02 PM (210.205.xxx.161)

    알고나 배려타령인지...

    자기 입맛에 맞는 배려찾는 그노무입을 찢고싶은 1ㅅ입니다.

    배려라는 단어...사전을 찾아보고나 말하지..주워들은건 있나봅니다.

    양보라는 단어는 없어보이고 배려라고 하니 자기가 엄청 당당해보이나봐요.

  • 16. 원글
    '14.7.10 8:05 PM (175.223.xxx.114)

    뭐 후기랄것두 없어요
    저랑 이야기 끝내고 알았다고 하곤 문을 나서서 배웅해드렸는데 다시 돌아와서 원감님에게 따지러 옴
    열받아서 그냥 퇴근했어요

  • 17. 개념 밥말아먹은
    '14.7.10 8:05 PM (175.117.xxx.12)

    백번 용기내서 온도1~2도 정도는 부탁드려 볼수는 있다지만,

    이 더운 날씨에 남은 원생들 전부 쪄죽일일있나요...

  • 18. 원글
    '14.7.10 8:07 PM (175.223.xxx.114)

    배울만큼 배운 전문직어머니신데 참 할말없게 만드네요

  • 19. ..
    '14.7.10 8:24 PM (112.171.xxx.195)

    헐...다른 애들 더위 먹으면 어떻게 책임지실꺼냐고 한 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글로만 읽어도 불쾌지수가 올라가요...

  • 20. 저런여자
    '14.7.10 8:40 PM (182.212.xxx.51)

    정말 이상하고 무개념이잖아요 의외로 학부모중에 많아요 말도 안되게 생각하고 자기자식밖에 모르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기가막혀요

  • 21.
    '14.7.10 9:28 PM (118.42.xxx.152)

    얼마전에 여기 누가 쓰셨던데

    지자식밖에 모르는 사람들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임신전에 부모자격증 따게 하든지..

    사회적 민폐들..

  • 22. 코감기는 격리
    '14.7.10 11:58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옮기니까 나으면 오는 걸로

  • 23. 헐이다
    '14.7.11 1:02 PM (39.115.xxx.6)

    그냥 아픈애는 집에 데리고 있으면 안되요?

    날씨도 더운데 정말 진상

  • 24. 킹콩과곰돌이
    '14.7.11 1:05 PM (219.255.xxx.99)

    헐..............

  • 25. 이런 진상들
    '14.7.11 1:11 PM (115.178.xxx.238)

    글읽고 나온 제 첫마디
    이런 진상들..

    어떻게 하면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뇌구조가 궁금합니다.

  • 26. 정말
    '14.7.11 1:15 PM (165.194.xxx.7)

    할 말이 없네요

  • 27.
    '14.7.11 1:20 PM (112.121.xxx.135)

    저런 사람 많아요~

  • 28. ,,
    '14.7.11 1:32 PM (116.126.xxx.2)

    애 미움받을려고 엄마가 발악하나보네요

  • 29. 근데요
    '14.7.11 1:42 PM (211.224.xxx.57)

    저런류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는거. 그래서 제가 주변에서 교육관련 일 한다하면 두팔 걷고 하지 말라 합니다.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다고 근데 아무리 설명해도 잘 모르더라고요. 다 자기나 주변인들처럼 상식적인 사람들만 있겠지 생각하더라고요.

  • 30. 그런데
    '14.7.11 1:46 PM (124.49.xxx.3)

    저런 사람들이 요즘 너무 많다는게...

  • 31. 아진짜
    '14.7.11 2:12 PM (58.226.xxx.2)

    또라이들 많아..........

  • 32. ...
    '14.7.11 7:34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ㅋㅋㅋ
    그렇게 걱정되면 유치원 안보내고 하루 집에서 놀리면 되겠구만.
    내자식 위해서 존재하는 반친구들도 아니고 이 무슨 정신나간....그집 애가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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