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수님 가르침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이유는 죄인된 우리를 구원코자함 입니다
인간은 절대 우리의 의지로 구원 받을수가 없 습니다.
원죄로 인해서요.
각설하고...
왜들 그렇게 목사들을 떠 받드는지...
물론 그분들은 헌신된삶을 정하셨죠.
성도들은 세상적삶을 같이 하고요
성도들은 그분들이 하나님 사역을 잘하실수 있도록 동역자의 역활을
잘 감당할뿐이고요.
그런데 많은분들이 주의종을 잘섬겨야 복을 받는다는 기복적 신앙을 가지고
그저 두손모아 네네하며 섬기는데..
그건 하나님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닙니다.
나잘되기 위한 이기적 마음입니다.
그섬기는 손길을 소외된 이웃에게로 돌려보세요.
오른손이 하는일 왼손이 모르게요.
예수님께서는
소외되고 고통받는 가난한자를 위해 오셨고
너희들도 그들과 함께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 이라고 성경에 있습니다.
하나님 자녀로 당당한 삶을 살기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무얼 기뻐하실지 생각하고요.
대형교회의 문제들 심각합니다.
이일에 일반성도들 결코 자유하지 못합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주님만 바라보며 힘들게 사역하시는 목사님들도
너무나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 까지 한통속으로 몰아가는일은 결코 있어서는 않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얼 기뻐하실지 곰곰히 생각해야됩니다~~
1. 목사들의
'14.7.10 6:41 PM (125.134.xxx.82)설교를 통해 아니면 교리 공부를 통해 사목자들에게 충성할 것을 암시하지 않나요?
큰 잘못을 저질러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심판하실 일이지 인간이 판단하면 안된다면서 아예 비판의 통로를
막고 있쟎아요. 제 친구 대형교회에서 대형교회의 지하 식당에서 몇 년째 몸이 상하도록 봉사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던데 그것을 신앙의 깊이라 생각하는 것을 보고 놀랬어요.2. 목사들의
'14.7.10 6:42 PM (125.134.xxx.82)대형교회-삭제
3. 그게요
'14.7.10 7:03 PM (58.140.xxx.162)아주 작은 교회에서 보니까요
목사님을 무슨 옛날 훈장님 대하듯이 섬기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젊은 사람들은 안 그런데
중년 이후분들 중에
직분 맡고 안 맡고 상관없이
목사님을 끔찍히 대하면서
관심 가져 주면 으쓱하고
아니면 자기만의 황당한 기준으로 섭섭해 하고 그러더군요.
괜히 애꿎은 사모님만 욕 먹고 ㅠㅠ
뭔가
봤지? 나 이렇게 높은 사람한테 인정 받는 사람이야! 이런 뉘앙스 느꼈어요.4. ..
'14.7.10 7:10 PM (117.111.xxx.190)인간이 판단하면 안 되는 영역은 인성 자체에 대한 거고
낱낱의 행동은 분별하라고 성경에 나와 있어요.
특히 지도자ㅡ선생에 대해서는 분별하라고 신약 성경엔 짧은 서신마다
꼭꼭 당부합니다.
인성을 판단하지 말라는 명령을 문맥에 맞지 않게 해석한다 해도
선생/ 가르침을 분별하란 명령은 굉장히 흔하므로 성경에서 젤 짧은 서신만 읽어도
무심히 지나갈 수가 없어요.
하나님과 친하지 않으면서 관습적으로 신앙 생활하면
여러가지 함정에 빠져도 모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애착 대상으로 각인된 권위자에 대한 비판의 두려움이라는 게 있어서
신앙 생활에 있어 하나님을 뒷전으로 하면
인간적 습관/ 방어기제가 튀어나오게 마련입니다.
하나님과 안 친한 관습 종교인들은 지도층이나 평신도 층이나 다 있어서,
그분들이 겪는 비극이랄 수 있지요.5. ...
'14.7.10 7:14 PM (180.67.xxx.253)동감입니다
6. ..
'14.7.10 7:15 PM (117.111.xxx.190)아마도 하나님을 후순위에 놓았을 때
선순위가 되는 것이 본인들의 인간적 사고 방식, 교육받은 배경에서 각인된
선호 ..뭐 그쯤 되는 것 같아요.
하나님을 추구하지 않으면 자기들 생각대로 하게 되는 게
당연한 거겠죠.. 이런 것이 혼재되었을 수록
신앙의 진실성이나 순수성은 떨어지겠구요.
안타까운 일입니다.7. ..님
'14.7.10 7:21 PM (211.177.xxx.93)댓글 여러번 읽습니다.
깊이있는 글
공감, 생각케 하는 글입니다.8. ~~
'14.7.10 7:26 PM (58.140.xxx.162)어쩌면
눈에 보이는 액션을 통해
보이지 않는 믿음을 확인받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어요.
남에게 보이는 것도 그렇지만
자기 스스로도 내면 깊숙히 들여다 보는 것보다
쉬우니까요.
거기다 우리나라 특기인 열심과 경쟁이 가속을 붙이면
겉잡을 수 없이 빗나가기 쉽지요ㅠ9. oops
'14.7.10 7:29 PM (121.175.xxx.80)원글님도 아시듯이 예수가 그 짧은 생애를 통털어 유일하게 대노했던 일이 딱 한번 있습니다.
교회 내부의 거대악을 기독교인들이 스스로 채찍으로 내리치고 무너뜨리는 노력이 선행되지 않는 한
일부의 문제일 뿐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수의 길을 가는 사람도 많다~~~ 늘 내세우는 그 오래된 변명은,
이젠 누구에게도 식상한 메뉴가 되었을 정도로 한국개신교가 일으키는 온갖 문제들은 이미 공공의 적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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