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리 시작한건지 궁금해요

초3 여아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4-07-10 17:56:34

좀전에 갑자기 소변을 보다가 피가 아주 연하게 나왔다고해서

살펴 보았더니 휴지에 약간 묻고 변기에 조금 흐른 정도인데

이거 생리 시작하는 걸까요?

병원 가야 하는데 자기도 겁나는지 운동학원으로 뛰어 갔어요..ㅠㅠ

운동 시작한지 지금 4일째인데 갑자기 피곤해서 그러는 걸까요?

키는 130이 넘구요 지금 39키로 40키로 왔다갔다 하는 중인데 

생리 시작하는 중일까요? ㅠㅠ

병원에 가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지금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정신이 없네요... ㅠㅠ

 

IP : 175.119.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0 6:27 PM (211.200.xxx.51)

    나이상으로는 아닐것 같은데 몸무게가 많이 나가네요..보통 그몸무게쯤 시작한다고해서 바짝 신경쓰고 있거든요.6학년 153에 40정도예요..빠른애들은 생일빠른 4학년때도 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 2. 초3 여아
    '14.7.10 6:42 PM (175.119.xxx.16)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몸무게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해서 몇개월 전부터
    음식 조절에 특히 신경 쓰고 있었어요
    지금은 키가 커서인지 몇개월 전 39키로에서 지금 키가많이 커져서
    몸무게가 똑같아도 조금은 안심하고 있었거든요...
    키 130은 3월에 재어본 거구요 지금은 140 정도 될거에요..
    요즘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어 아이에게 짜증내고 화냈었나
    생각해 보는 중이에요 ㅠㅠ
    병원은 산부인과에 가봐야 할까요??

  • 3. 저도 초3맘
    '14.7.10 8:03 PM (122.34.xxx.218)

    140cm / 40kg
    정도를 신체가 생리 시작 돌입 모드로 넘어가는 사이즈라고들 하더군요.^^;

    저희 아이도 초3인데
    반에 키 큰 여자 아이 하나가 생리한다고..
    여자애들끼리 다 안다고 하더군요. ;

    아직 애기 같은데.. 얼마나 당황스럽고 불편할지...

    이미 생리를 시작한 이후에는 스트레스의 영향 등으로
    혈흔이 살짝 비치거나 하는 일 있지만,
    아직 초경 전이라.... 판단이 애매한 상황이네요.

  • 4. ...
    '14.7.10 8:38 PM (118.221.xxx.62)

    흐를 정도면 생리 맞을거에요
    요즘 3,4 학년에 하는 아이 많아요

  • 5. 초3 여아
    '14.7.10 8:41 PM (175.119.xxx.16)

    답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ㅠㅠ
    아직 아이 학교에서 같은 학년 아이들이 생리 시작 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어요

    운동 다녀와서 소변 보고는 더이상 비치지는 않았지만 무척 걱정 되네요 ㅠㅠ
    샴푸나 로션 같은 것도 어른 거 같이 사용하면 안된다고 해서 아이들용으로만
    늘 써왔고 음식도 조심하고 했었는데...
    운동 안하고 정적인 활동만 좋아해서인가봐요 ㅠㅠ
    조금 더 지켜봐야겠어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격렬한 운동
    '14.7.10 9:26 PM (210.205.xxx.212)

    하다보면 처녀막같은 질 안쪽이 살짝 찢어질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 건 아닐까요?
    생리 시작한 게 아니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807 크림소스 다른 활용법 있을까요? 3 궁그미 2014/10/01 1,365
422806 김정은. ... 2014/10/01 854
422805 중3 영어 성적 5 답답한 엄마.. 2014/10/01 1,885
422804 일억 대출받아 집사도될까요? 13 ... 2014/10/01 6,642
422803 저도 이불빨래땜에 세탁기 고민이요~좀 도와주세요 13 고민 2014/10/01 6,501
422802 ‘카카오톡 사찰’ 결국 현실로…3000명 개인정보 들여다봤다. 1 닥시러 2014/10/01 1,483
422801 단통법 시행으로 젊은이들 난리도 아니네요. 1 스마트세상 2014/10/01 1,567
422800 성시경 나온 프로그램 혹시 기억하시는 분~ ^^ 2014/10/01 967
422799 주변 정리정돈 못하는데도 공부 최상위권인 아이 있나요 19 중학생딸아이.. 2014/10/01 4,373
422798 육아도우미 지원할려고 하는데.. 1 알려주세요 2014/10/01 998
422797 82 자게 글 중 가장 기막혔던 글. 12 ^^; 2014/10/01 3,482
422796 이혼하고 참 불편하네요 20 .... 2014/10/01 16,266
422795 더러운 얘긴건가? 7 이거 2014/10/01 1,287
422794 알바자리가 일본산 제품을 포장하는 일인데요 7 고민 2014/10/01 1,829
422793 복강경 검사 아픈가요?? 2 999 2014/10/01 1,051
422792 노년 알바의 희망 경비원? ”24시간 맞교대에 최저임금 절반” 1 세우실 2014/10/01 1,067
422791 카스보다 놀랐어요. 2014/10/01 1,267
422790 전인화는 늙지를 않네요 20 사진 2014/10/01 6,328
422789 녹내장 검사할껀데 이대목동 김안과 어디갈까요? 3 . 2014/10/01 2,081
422788 우울함 속 잠시 웃고 가세요. 2 ^^ 2014/10/01 1,231
422787 문재인 의원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책광고 트윗 16 이건아닌듯 2014/10/01 1,347
422786 패스트리 시나몬롤 빵 만드는 법 아시는분요~ 2014/10/01 719
422785 유럽(스페인) 샤넬 가격 알 수 있는곳 어디인가요? 샤넬 2014/10/01 1,502
422784 문재인 "유가족이 합의안 받도록 설득할 것" 7 .. 2014/10/01 1,440
422783 김성주 적십자 총재 후보, 5년간 적십자 회비 납부 ‘0원’ 5 참맛 2014/10/01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