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전 좀 전에 읽은 9살 여자아이 의료사고 얘기인줄 알았는데
같은 또래의 다른 의료사고로 인한 사망소식이네요.
어처구니 없고 중환도 아닌데
이리 억울하게 떠나보내서 어쩌죠?
다들 책임도 안지고 피하기만 하고
정말 속상하고 무섭고 눈물나네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전 좀 전에 읽은 9살 여자아이 의료사고 얘기인줄 알았는데
같은 또래의 다른 의료사고로 인한 사망소식이네요.
어처구니 없고 중환도 아닌데
이리 억울하게 떠나보내서 어쩌죠?
다들 책임도 안지고 피하기만 하고
정말 속상하고 무섭고 눈물나네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엄마의 입장이긴 하지만 세월호 이후 의료사고로
희생된 아이들 얘기가 심심찮게 오르네요
나름 타인으로써 해줄게 없으니 서명도해주고 있긴하지만
너무 미디어에 의존하는 경향도 많네요
의료사고는 어디 병원이나 있을수있습니다
의사도 기계가 아닌 이상 항상 돌발변수가 따름니다
울 나라 의료정책상 지금 전문의가 처음대면해 환자를 보는게 아니라서
사실은 답답합니다 최종 단계에서 전문의가 보게되는 절차가 있으니 참 안타깝지만
병원의 운영 실태가 그러하니 어떡합니까
요즘은 하도 서명해달라고 펜들이 미는 곳이 많아서 사실 좀 피곤합니다
서명해습니다.
자식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하니..눈물이 나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
병워의료체계가 이러니 어쩌냐구요? 넘 무책임한말을 마구하시네..서명할거아니면 그냥 넘어가세요.피곤하네마네 애죽은부모이야기앞에서 할소리는 아닌것같네..
이런 억울한 아이들의 죽음...
클릭몇번으로 서명하나 하는게 도움이된다면
피곤하지않고 얼마든지 할수있어요
그 부모들이 원하는게 진실규명과 담당자의 진정성잇는 사과인데
의료체계가 걸림돌이된다면 ..얼마든지 문제삼고
공론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론한 나도님
무책임. 그러는 님은 책임진게 뭐죠
남의 사망한 자식 님은 책임지고 다시 살려내줄래요?
약간 반말 비슷하게 누구더러 무책임하면서 남탓 하시는겐가
사망한 남의자식 살려줄 재주없으면 지적질도 알고 하시게
위에 적은 내 첫 댓글 잘 읽고 맞댓글도 정확히 알고 달아주면 좋겠네
서명은 다른곳서 진즉에 해줬네
왠 시비를 초청하고 있는가
(223.62.xxx.49 )
님,
책임이라는 단어를 확실하게 알고들 정답 다시게
내가 그아이를 치료한 의사도 아닌터
무슨 책임감까지 운운하며 헛소리하시나
그러는 당신은 무책임 아닌 뭔 책임을 질수있나?
나도님 말씀 지나치신데요 피곤하다는 말씀 저도 좀 거북했습니다
그리고 무슨 과장을 그리 하십니까?
남의 사망한 자식 책임지고 살려 내 줄수 있느냐는 말씀 어처구니 없네요
비유를 하려면 올바른 비유법을 쓰세요
님 첫 댓글에 서명도 해 주고 있지만, 이 부분도 뭔가 인심쓰시는 듯 어필되서 거북했습니다
어린 생명의 죽음 이야기에 너무 미디어에 의지해서 피곤하다느니 그런 말은 하실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쳐 가시지 왠 간섭질
답답한 그리 똑똑하면 가서 도와주던가
댓글놀이나 하면서 잘난척은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 그나마 언론이 한 역할을 해준다면 다행이다 싶네요..
힘없고 돈없는 저같은 국민들은 전문가를의 모로쇠를 어찌 감당 할까요?
전 그럴때 진실을 밝혀주는게 언론의 의무 중 하나라 생각해요...
서명 합니다...그거 한다고 손가락 부러지는거 아닌데... 백번도 하겠습니다...
이 더위에 얼굴도 잘 모르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바라며 유모차 끌고 서명을 받으러 다니는 분들도 있더군요..
가족을 둔 한 사람으로서 억울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작은 일이라도 함께 돕는 마음들을 갖길 바래봅니다...
전 나도님의 의견에 공감요.
미디어에 너무 의존하지 마라는건데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맞는 말씀인것같네요
나도 님 의견에 공감이요 22
본인들이 당사자도 아니고 관계자도 아닌데 건너들은 일에 열내면서 정의의 심판관 노릇하려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인터넷에 회자되던 의료사고 중 많은 수는 사실관계와 다르거나 이미 재판까지 끝난경우도 많아요
채선당 사건을 봐도 무조건 한쪽말만 듣는 네티즌 인민재판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지.
의료사고만 살인이 아니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터넷 클릭질로 신상털고 사회적으로 사람 죽이는 것도 살인이예요
그래도 자식이 죽었습니다..
무엇을 얻기위해 인터넷에 올리고 도와달라 호소를 하겠습니까
힘이 없어서지요..
그나마 힘이없는 서민들이 호소할 수 있는 곳이 인터넷이
아닐까요
서명하겠습니다 기꺼이
나도님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저 글은 제대로 읽어 보셨나요?
의료사고, 사람이 하는 일이라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저 아이는 마취제를 의사도 아닌 간호사도 아닌 간호보조사가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투여했습니다.
그게 현실입니까? 그게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까?
문을 두드려도 사과도 없고, 모르쇠 일관인데,
부모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습니까.
이런 병원의 실태를 많은 사람이 알도록 알리고,
수술이 들어갈때 그런 병원 피해가거나, 차라리 의료사고가 나도 제대로 된 간호사가 보조를 하는
대형병원으로 가거나, 또는 중소 병원이 제대로 된 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지
좀 더 확실하게 감시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거나, 그런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있지 않나요. 우리가 이러한 것을 미디어가 아니고 sns 가 아니면
어떻게 알게 되나요. sns 의 부정적인 측면 편파적인의견, 있을 수 있지만
피곤하다고 말하는 건 좀 이해가 안갑니다.
나도님 그리고 동의하시는 님들//
피로감 이해는 합니다. 미디어 의존도 점점 높아지구요.
그 원인이
이토록 발달하는 사회에서
아직도 의료인들이 사고를 내고도 의사와 병원이 너무도 무책임하고
법은 피해자에게 모든 입증 책임을 두고 있으며
국가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의료비도 의료문화도 기기도 다 좋아지는데
유독 의료사고에 대한 해결 방식은 여전히 미개하다는 점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