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2@년 만에 안 남편 월급
결혼한 지는 은행 근속 연수보다 2년 짧습니다.
남편 월급이 얼만인지 모른 체
결혼 후 줄곧 생활비 받아서 생활했어요.
2003년부터는 350씩 받았어요.
생활비로는 각종 공과금, 아이들 사교육비, 양가 어른들 용돈, 자동차 할부금도 30여만 씩 3년을 부었내요.
남편 월급이 얼마인 줄도 모르고 사는 마눌.
심지어는 더 달라고는 안 할테니 얼마인지나 알려달라고 했지만 끝내 모른 체 명퇴를 했내요.
제가 좀더 치열하게 싸워서 알아내야 했는데 워낙 싸우는 거 싫어하는지라 생활비 안에서 살려고 했어요. 모자를 때는 언니한테 몇 십 정도씩 융통해 쓰고 갚곤 했어요. 남편한테 생활비 외에 더 달라는 거 하기 싫었어요.
그런데, 사무실서 갖고 온 짐들을 정리하면서 남편 급여 통장을 첨으로 봤어요. 놀랍내요.
그동안 그 생활비로 살아 낸 제가 장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노후대비를 어떻게 했는지 걱정 안 하려구요.
그동안 애썼다고 현금 선물 준비했는데 안 주고 싶어요. 전 정말 비상금 없는데 그거라도 갖고 있어야지 싶어요.
그리고 지금 몹시 우울해요.
남편을 믿고 살아야 하는건지
이 남자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무서운 생각도 들고 아무리 오래 살아도 부부는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아~~ 얼른 얼른 시간이 가서 이 비루한 생 마치고 싶어요
1. ...
'14.7.10 4:14 PM (115.139.xxx.9)남편분이 집장만 등의 자금에 쓰시지않았을까요
2. 남편
'14.7.10 4:15 PM (221.139.xxx.80)나쁘네요 재정관리야 남편분이 하실수 있지만 평생 월급을 안가르쳐 주셨다니..
3. 그레이스
'14.7.10 4:17 PM (121.165.xxx.210)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ㅠ 아이도 하나가 아닌 가 같은데 대단하세요.. 빡빡하셨을텐데.. 은행 연봉 꽤 높죠.. 저도 은행 다녔었는데.. 제가 보기에 정말 가정적이고 괜찮은 남자도 이중통장 관리하는 사람들 있어요 월급통장을 하나 더 만들어서 매달 월급일에 급여라고 적요 입금하고 와이프 몰래 수당이나 상여금 빼돌리는 거죠.
남편 분께 섭섭한맘 전하고 그간 저축액중 일부 좀 달라고 해보세여.. 에효 저도 비슷한 신세라 ㅠㅠ 힘내세요4. 받으신것보다
'14.7.10 4:18 PM (121.131.xxx.66)훨씬 원래 급여가 세다는 말씀이신거죠?
만약 3배 정도로 많지 않다면 그냥 눈감으세요
다른 큰 목돈에 썼을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급여 금액 자체를 모르게 한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네요5. ..
'14.7.10 4:18 PM (122.34.xxx.39)지금부터라도 다잡으셔야죠.
6. ...
'14.7.10 4:20 PM (220.76.xxx.234)원글님이 굉장히 알뜰한걸 잘 아실겁니다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노후걱정없이 편히 살수있겠다고 생각하셔야겠지요?
남편분께서 사치?스런 성격이 아니시라면 잘 모아두셨겠지요.7. ㅁ
'14.7.10 4:21 PM (118.42.xxx.152)빡빡하게 그돈가지고 사셨으면 섭섭하실만 하네요..
알고 같이 어려움을 헤쳐가는 거랑, 나혼자 모르고 안달복달 산거랑은 다를테니...;8. ㅇㅇ
'14.7.10 4:22 PM (210.91.xxx.116)남편돈-내돈 마인드가 참 올드하네요
구닥다리 전업은 다 이런지
생활비 350이면 그리 적은 돈도 아니구만
반이라도 벌면서 저런 소리 하는지9. ..
'14.7.10 4:24 PM (1.240.xxx.154)반대로 울 남편은 본인이 얼마 받는지도 몰라요
통장,카드 다 저한테 있거든요
죽을 쑤는지 밥을 하는지 모르고
남편은 카드 쓰고 현금 저한테 타 쓰고 있어요
원글님같은 집도 있나 의아스럽네요
원글님이 헤프게 쓰거나 낭비벽이 있는분 같진 않은데
남편이 왜 그러셨을까요
함 물어나 보지 그러세요10. 그래도
'14.7.10 4:26 PM (119.207.xxx.52)관리야 좀 더 경제관념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 좋다고해도
얼마인지 알려달라고 해도 안알려주는 건
부부가 아니지 않나요?
원글님 남편 이상하네요.
남편 월급도 모르고
재산 내역도 전혀 모른다면
월 350받는 입주 파출부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11. ....
'14.7.10 4:27 PM (180.69.xxx.122)그돈이 대부분 그대로 남겨져있는지가 중요하죠..
사실 용돈 넉넉히 썼다해도 노후를 위해서 무언가 해놓은거면 크게 뭐라 할순 없을거 같아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12. 다른 사람에게
'14.7.10 4:27 PM (180.65.xxx.29)물어보고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대충 은행원이면 월급 알텐데요
원글님이 무심해서 그렇지. 원래 은행원들 아내에게 월급 잘안주더라구요 직업 특성상 엄청나게 꼼꼼하고
자린고비에 투자도 잘해서 생활비만 주는집 많던데13. ....
'14.7.10 4:29 PM (112.220.xxx.100)월급이 얼만지도 모르고..살다니요..
님이 무슨 가정부인가요?;;
신혼초에 어떻게던 알아내지...
그래도 안알려준다면 저라면 이혼했을수도...14. 그레이스
'14.7.10 4:31 PM (121.165.xxx.210)하나 더 말씀드리면 은행이나 증권맨들 씀씀이가 장난 아니에요 연봉 억씩 되도 저축 못하는 사람 많구요.. 만약 대출이자나 보험료 등의 비용을 남편분이 내셨다면. 저축하긴 쉽지 않으셨을거에요. 지점장 정도 되시면 골프 등등. 품위유지비도 장난 아니거든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한 200정도는 쓰지 않으셨을까 싶어여.. 그럼 진짜 350 주기도 빡빡하셨을지 몰라요.. 캠페인 같은거 하면 자기 돈 넣는 일도 많구요..
어쩜 주식이나 은행 금전사고로 큰 돈 안물으신 것만해도 다행으로 생각하셔야 할 수도 있뎄네요.
은행 참 힘들어요. 님의 기분 저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아마 남편분도 퇴직하시고 많이 힘드실거에여..
다투지 말고 이해 하고 넘어 가는 것도 괜찮으실거 같아요15. 땡땡님 나쁘당
'14.7.10 4:31 PM (203.128.xxx.17)구닥다리 전업이라뇨
남편 뒷바라지 하고 애들 키우고
양가 용돈 주고 요즘 350받고
몇십년 할래 하면 다 도망갈거에요
저돈 원글님 혼자 썼다면 모를까
사실 생활비 받은거보다 액수가 많으면
놀랍고 황당한거지 몰그래요
나머진 고이 고이 잘 모아 두셨겠죠
너무 상심 마시고요
남편분께 물어나 보세요
어찐된일인지16. 원글이 잘못
'14.7.10 4:31 PM (110.70.xxx.87)설마 남편월급 400만원으로 아셨나요?
인터넷도 하실줄 아는분이 그은행 그연차 알려면
자판만 두들겨도 대충은 알죠. 중소기업이면 몰라도
은행은 대충은 알고 싶으면 알아져요17. ㅇㅇ
'14.7.10 4:36 PM (116.36.xxx.88)다 좋은데 그럴거면 시댁 용돈은 자기가 알아서 주지..
350만원에서 나눠주라니 부인 농락한거네요18. 세상에
'14.7.10 4:36 PM (223.62.xxx.1)또 배우고 가요 경제력이 얼마나 큰 힘인지..물론 남편분이 가장 나쁘지만 아내 경제력 없고 나만 번다는 권력의식 있는 남자들이 있다는 거 가끔 들었지만 실제 있군요 절대 직장 사수할거에요
19. ...
'14.7.10 4:38 PM (39.115.xxx.6)근데 생활비 350이 작은건가요?
앞으로 애들 크면 이것도 모자른 금액이 되나요...
350 못 받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정말 나이들수록 더 걱정20. 윗님
'14.7.10 4:40 PM (223.62.xxx.1)사교육비 생각해서 모자른다고 할걸요 전문직 부부도 양가부양에 아들 하나인데 민사고 보내고 힘들어하던거 봤어요
21. 요아래
'14.7.10 4:42 PM (203.128.xxx.17)고딩 학원비만 보세요
월 백은 우스워요
저정도 년차에 결혼기간이면350 큰거 아니에요 ㅠㅠ22. 남편한테 말해봤자
'14.7.10 4:42 PM (210.91.xxx.116)본전도 못건짐
갑자기 돈 안주던 사람이 그말 했다고
네..다 가져가세요,하겠나요
괜히 신경 긁어서 퇴직했다고 돈없다고 반만 주면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350씩 계속 받을려면 비위 맞추고 사는게 현명함23. 본인
'14.7.10 4:45 PM (49.1.xxx.98)82에 들어오고,인터넷 하면 대충 얼마인줄 아셨을텐데,
묵인하고 있다가 왜 갑자기 허무하게 생각하셨는지?
남편분이 그걸로 집장만하고 늘렸으면,그냥 각자의 임무에 충실했다고 생각하고 넘기세요
이제부터,곰국 끓여 놓고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세요24. 아니대체
'14.7.10 4:46 PM (144.59.xxx.226)얼마나 되길래요? 은행 20년 근무하면 한달에 한 천정도 나오나요??
궁금해서요 그냥25. ........
'14.7.10 4:47 PM (180.68.xxx.105)이제부터,곰국 끓여 놓고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세요.....22222222222222
26. 부부맞아요?
'14.7.10 4:49 PM (115.140.xxx.74)350 이 많건적건간에 부부인데 한가족인데
다 달라는것도아니고 , 얼마인지만 알려달라는건데
안알려주는건 아내가 아니라 가정부인거죠( 원글님 죄송)
그리고 매달주는 생활비보다 월급이 훨씬 많다는걸 아는순간
배신감 느꼈을거같아요.
너무 너무 섭섭했을거 같구요
그와중에도 퇴직했다고 고생했다고 현금선물 하실라했다니...ㅠ27. 앞으로
'14.7.10 4:51 PM (115.140.xxx.74)남편분이 생활비주면 최대한 악착같이 비자금모아두세요.
비상시를 대비해서요
위로드리고 갑니다.28. 아휴...
'14.7.10 4:54 PM (124.50.xxx.131)전업이 죄인도 아닌데 왜 무수리 취급을 받아야 하나요??
그돈으로 생활비 한만큼 남편분은 저축,재테크 잘했는지 알아보세요.금융권 남자들 돈관리 의외로
잘못해요.골프,사교,모임,술,취미할동하면 많이 소비했을거고 주식...안하는지도..
제주변에도 그렇게 하다가 신용대출 받고 빚투성이인거 8년만에 들통나 수억대 빚갚느라 집 날린사람
있어요.다른건 몰라도 맞벌이도 아닌데,급여를 감추고 생할비만 줬다는게 수상합니다.
ㅇ건 남편의 성격과도 연관돼 있는데, 부인한테 잘 감추고 허세가 있는 경우라면 위의 경우가 상당하고
급여를 감추는 남자....아니할말로 밖에서 딴 여자랑 놀아날수도 있어요.
이건 남자가 알뜰하고 경제개념이 투철한것한것하곤 달라요.
반드시 확인하고 점검해야할 부분이에요.부인을 무시하고 월급여 주는 가정부하고 어떠게 다릅니까??
안주인이란 말이 참 무색하네요. 명퇴했으면 노후대책,아직 애들 한테도 들어가야 하는데,
어떤 대책이라도 해났는지 물어보세요.급여액수를 모른것만큼 아주 대단히 중요한 문젭니다.
이웃에 55세인 올해 금융권점장으로 퇴직한 분이 계시는데,
역시,골프,친구 좋아라 하더니 퇴직금 거의 날리고 4천만원이 남은 전부라네요.
작은애가 고1 인데....연금은 한참 멀고....님..지금보다 앞로가 더 중요합니다.29. --
'14.7.10 4:55 PM (122.37.xxx.222)저도 경제권이 남편에게 있어요 얼마 버는지도 잘 모르구요 물어보면 귀찮다는듯 피해요
대신 현금으로 한달에 삼백 이상 주고 생활비는 카드로 마음대로 쓰고 도우미 아줌마 비용도 따로 주고 제가 뭘 하든 터치 안 해요 또 친정 챙길 일에도 아까워 안 하고 팍팍 써요 가부장적인 약간은 고지식한 성격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30. holala
'14.7.10 4:55 PM (1.232.xxx.27)부부생활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의지 하고 사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 충분히 배신감 느끼는 거 충분히 공감 합나다.
최소한 월급 정도는 알려주고 나머진 저축 한다 알려줌.. 밉지나 않죠.. 저축 한것 맞겠죠?
350이면 많지만 빠듯 하셨을 듯 한데... 그 동안 남편 씀씀이는 어땠나요?31. --
'14.7.10 4:57 PM (122.37.xxx.222)바깥일이라도 저한테 의논도 하고 존중받는 느낌을 받고 싶은데 다 만족할 수는 없는거니 그냥 그러려니 해요 약간 서운하지만
직원들 월급이 얼만지 세가 얼만지 물어보는 것도 참견같나봐요32. ㅇ
'14.7.10 4:59 PM (118.42.xxx.152)이분은 윗님이랑 경우가 다른거 같아요.
현금 삼백에 생활비 카드로 쓰고 다른데 돈써도 터치안하면서 물어보는것만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랑은 전혀 차원이 다른 거 같아요.
그냥 돈 딱 살림할만큼만 돈 빡빡히주고 가정관리사 파출부 아줌마로 부린거밖에 안되네요... 여유없을땐 남편은 신경도 안쓰고 원글이 혼자 이리저리 돈빌리고 발동동 구르셨으니..;33. 궁금 하네요
'14.7.10 5:00 PM (210.91.xxx.116)여자인 내가 혼자벌고 남편이 전업이면 통장 다 오픈 하실래요?
34. 원글님이
'14.7.10 5:04 PM (1.233.xxx.248)너무나 세상 물정 모르시네요.
아니 주변에 인터넷만 좀 해도 은행지점장 월급이 어느 정도인지는 금방 알텐데..
알려는 노력도 안 하신 거예요?35. oo/
'14.7.10 5:06 PM (121.163.xxx.192)그럼 남자가 버는 수준으로 벌어오나요?
그리고 소위 남자 전업주부를 도대체 몇명이나 보고 그런 편견을 가지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경상도 여자는 더치페이 안한다는 글과 다를바가..36. ㅇㅇ
'14.7.10 5:07 PM (116.36.xxx.88)남자 전업이 여자만큼 살림 잘하는거 본 적이 없어요.
주변에 백수로 지내면서(당연히 집안일은 아내몫) 사업해달라고 조르는 경우밖에 못봤습니다.37. 음
'14.7.10 5:07 PM (110.13.xxx.236)어느 은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은행 중에 연봉이 높은 편인 신한은행 경우
제가 예전에 다닐 때 지점장님들 연말정산 하는 거보면 지점장끼리도 급여 차이가 좀 많이 나더라구요
지점장도 급이 있어서 일반 지점장과 센터장급 지점장이 있는데 이 둘 급여 차이도 좀 나구요
암튼 대략 1억 후반에서 2억 5천까지 받는 경우 봤어요
세전이구요
근데 은행은 특히 지점장이면 이런 저런 돈 진짜 많이 나와요
월급도 한달에 두번 들어오는 달도 몇번 있고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복지카드가 매달 50만원 정도 들어오고 휴가비도 200가까이 매년 나오고 가정의 달에도 돈 나오고 피복비도 나오고 추석 설 명절에 돈 들어오고 월말 연초에 성과급이나 뭐 이런 거 다 합쳐서 두세달 안에 막 몇천씩 찍혀요
저도 예전에 12월부터 3월까지 이것 저것 다해서 이천 넘게 받았었어요 저는 일개 행원이었는데
암튼 원글님 남편 좀 원망스럽네요ㅠㅠ
그치만 남편분이 함부로 돈 쓰지 않으셨을 거에요 은행 다닐 때 상사분들 보면 돈 모으는 거 진짜 좋아하시더라는38. 참나
'14.7.10 5:09 PM (211.200.xxx.228)가족맞아요?
정나미떨어지네요39. 댓글에
'14.7.10 5:09 PM (211.112.xxx.61)댓글에 남편월급의 4분의 일도 안돼는 돈이 350만원 이라는 분이 있는데 그럼
은행 지점장 월급이 천 오백만원 즘 이나 돼나요??
지점장 월급이 보통 그리 많은지요?40. 살짝 낚시삘나네요
'14.7.10 5:11 PM (110.70.xxx.87)지점장 월급 대충 할매들도 아는데
섬에서 혼자 사셨나 형님.동서.친구 한명 있어도 알 월급을
본인만 모른다?????댓글하나 없고41. ...
'14.7.10 5:18 PM (211.36.xxx.144)남편돈-내돈 마인드가 참 올드하네요
구닥다리 전업은 다 이런지
생활비 350이면 그리 적은 돈도 아니구만
반이라도 벌면서 저런 소리 하는지2222222
억울하면 나가 버세요.밖에서 눈치보며 힘들게 일해서 350줬더니 집구석에서 한가하게 이런글이나 써제끼는 아주머니ㅉ42. 제사안지내고
'14.7.10 5:19 PM (110.70.xxx.87)남의 부모에게 왜 내가 효도 하냐 하더니
돈앞에서 시댁에 대리효도 하고 제사 지낼것 처럼 하시네요
김치 담아 먹는 요즘 며느리 몇명되서...저거 다 안하면
남편 월급 몰라도 되네요43. ㅡㅡ
'14.7.10 5:24 PM (121.163.xxx.192)근데 여기분들은 남편이 자기가 벌어온 돈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싶다면 100% 공개하시나요?
44. ㅇ
'14.7.10 5:25 PM (118.42.xxx.152)구닥다리 전업 어쩌구
억울하면 나가 돈버세요
이런글 쓰는 인간들은 절대 여자를 부인으로 얻으면 안됨.
연애만 하고 돈벌어 그냥 혼자 살아야될 부류.
공감력 제로.45. ,,,
'14.7.10 5:26 PM (203.229.xxx.62)분하고 억울해도 그 돈이 노후 자금으로 남겨져 있다면 덜 속상 하지만
용돈으로 써서 없앴거나 시댁 부모 형제들에게 나 모르게 갔다면 억을할것 같아요.46. ㅇㅇ
'14.7.10 5:27 PM (116.36.xxx.88)ㄴ 남자 전업주부는 거의 없지만 백수는 많습니다.
47. 211.109.xxx.15
'14.7.10 5:27 PM (121.163.xxx.192)그 자료는 님이 까야죠. 님이 남자 전업주부 제대로 된 사람 하나도 없다고 했으니
48. 211.109.xxx.15
'14.7.10 5:28 PM (121.163.xxx.192)정말 모든 전업남자를 다 보셨나요?
49. 211.109.xxx.15
'14.7.10 5:32 PM (121.163.xxx.192)통계청 자료 3%라서 제 주변엔 그 3%가 없네요
님은 그 3% 모두 만나보고 그런 확신을 하시는거겠죠?50. 211.109.xxx.15
'14.7.10 5:34 PM (121.163.xxx.192)그럼 경상도 여자들은 더치페이 안한다는 사람 글도 수긍을 하시겠군요.
그사람이 만난 경상도 여자들은 모두 더치페이를 잘 안했으니51. ㅇㅇ
'14.7.10 5:36 PM (116.36.xxx.88)남자 전업하면 떠오르는거
사업해서 망해서 사업 구상한답시고 백수상태로 빈둥거리는 사람
주식&도박하다 망해서 취직할 생각도 않고 빈둥거리는 사람
공부한답시고 도서관가서 빈둥빈둥.. 심한경우 pc방
아내는 남편 갈구면서도 바깥일 집안일 이중고
여자처럼 육아와 집안일에 전념하면서 처가도 챙기는 그런 전업 남편 본적도 없고 상상도 안되네요.52. 배신감들만..
'14.7.10 5:38 PM (110.70.xxx.238)오백벌어 삼백오십주는거랑 천벌어 삼백오십주는거랑다르죠..지점장적어도 성과급하면 평균천은훌쩍넘는데 나쁜남자를남편으로 모시고사셨네요.
보통명퇴하면 퇴직금말고 이년정도 연봉받는건알고계신가요? 몇억이들어올텐데..53. ㅇㅇ
'14.7.10 5:39 PM (121.163.xxx.192)여자 직원하면 떠오르는거
출근해서 하루종일 쇼핑몰 쳐다보는 사람
자기 본인 일도 시키면 짜증내고 빈둥거리는 사람
생리는 무조건 월요일 아니면 금요일
똑같이 대우해달라며 힘든일은 여자니까~
남자처럼 책임감있게 전념하는 그런 여직원 본적도 없고 상상도 안되네요.
...본인 글 수준 어떤지 알겠죠?54. ..
'14.7.10 5:45 PM (112.187.xxx.68)위에 dd님 마음에 드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
냉장고 싹 비워놓고 차려먹든 말든 신경을 꺼야죠
뭘 차려주기까지 ^^55. 원주사람
'14.7.10 5:48 PM (223.33.xxx.62)혹시 시티?
그정도 근속이면 최근 연봉 억대 이상이였을텐데;;
근데 금융권 남편들이 많이들 그러더군요.
어쨌든 까먹지 않았음 용서하세요.56. ............
'14.7.10 6:00 PM (27.1.xxx.11)혹시 시티시면 퇴직금도 20년이상으론 최소 6억에서 9억까지이니 잘 살펴보세요
57. 별님
'14.7.10 6:01 PM (110.70.xxx.180)억대 연봉은 맞는데 세금 많이떼고 이래저래 나가는거 많아서 실수령액은 얼마안되요..
직급이 높을수록 떼는게 많아서 급여명세서 안보는게
덜 열받아요..
총금액만 보지마시고 자세한 명세도 보시고
높은직급만큼 써야하는 부분도많은걸 인정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58. ,,,,
'14.7.10 6:08 PM (122.37.xxx.222)남편돈=내돈 마인드가 올드하다?
억울하면 나가서 벌어라??
전업주부 일이 돈이 안 되는 일이라 그렇지 살림하고 애들 교육하는 일이 쉬운 일인가요?
이혼할때도 남편이 벌은 돈에 대해서 아내의 기여도를 고려하잖아요.
아내가 집안 살림을 맡아줬기 때문에 남편이 돈을 벌 수 있는 거지요.
남편이 저런 식이면 당연히 우울할것 같아요.59. 211.109.xxx.15
'14.7.10 6:10 PM (121.163.xxx.192)본인의 부족함을 아직도 모르다니... ㅉㅉ
60. 라메르
'14.7.10 6:14 PM (110.70.xxx.235)제 상황이 낚시로 보일만큼 허구같은 상황인가 봅니다.
정확한 액수는 모르지만 한달 6,700원 될거라고 짐작은 했지요. 그런데 생각하는 거랑 통장에 찍힌 숫자를 보는거랑은 느낌이 다르더군요.
결혼 2@동안 내내는 아니지만 몇 년 열심히 일해서 중소도시에 작은 빌라도 한 채 샀어요. 순전히 제 소득으로요. 남편도 물론 압니다.
제가 급 우울해진건 남편을 믿지 못 할 거 같아서 예요. 등에 소름이 다 돋더군요. 액수 문제를 떠나서 같이 해야 하는 것들을 같이 못 한? 안 한? 그동안의 세월을 인정해야 하니 아픕니다.61. 여기
'14.7.10 6:15 PM (124.50.xxx.131)원글님 남편같은 남자들 많이 오나봐요.
다른건 몰라도 그 많은 돈 어디다다 썼는지는 알아야 할거 같아요.
다 저축하고 재테크하지는 않았을거라는데.. ...확신합니다.
그냥 소비했다면 몰라도 딴짓 안했을지 알아보세요.
명퇴금은 어디에 있는지....이혼 각오하고 뒤집어야 합니다.
앞으로 남편은 퇴직후 서서히 힘을 잃을텐데,이제라도 부인말 안들으면,
이제껏 밖에서 잠장이라고 어떤 대접을 받았을지라도 그냥 백수가 되는데 님이 단호하게
확인해보세요.몇년치 합치면 몇억이 될것이고 2@년이면?????62. 211.109.xxx.15
'14.7.10 6:17 PM (121.163.xxx.192)가정주부 남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감으로 똘똘 뭉친 당신보단 행복하게 살것같음
63. 211.109.xxx.15
'14.7.10 6:22 PM (121.163.xxx.192)ㅋㅋ 누가 누굴 가엽다고 ㅋㅋㅋㅋ 차라리 편견과 혐오감보단 패배감이 나아요.
64. 211.109.xxx.15
'14.7.10 6:25 PM (121.163.xxx.192)전 여성혐오 한적이 없는뎁쇼? 남자가정주부 비하하지 말라는게 여성혐오라는 님의 사고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65. 211.109.xxx.15
'14.7.10 6:25 PM (121.163.xxx.192)오히려 님이 남성혐오를 정말 적나라하게 보여줬죠.
66. 211.109.xxx.15
'14.7.10 6:26 PM (121.163.xxx.192)남성혐오 가득한 사람이 여성혐오 운운하는것만큼 꼴값인것도 없음
67. 211.109.xxx.15
'14.7.10 6:29 PM (121.163.xxx.192)ㅋㅋㅋ 여성혐오 한적도 없는 사람한테 여성혐오 뒤집어 씌우고 사과도 할 줄 모르는 남성혐오자란... 볼썽 사납네요.
68. 211.109.xxx.15
'14.7.10 6:31 PM (121.163.xxx.192)내가 무슨 여성혐오를 보여줬는지 설명도 못할거면서 악바리를 쓰네요.
69. 211.109.xxx.15
'14.7.10 6:32 PM (121.163.xxx.192)그리고 남자가정주부는 일베충이나 찌질이에 속한다는거죠? 에휴 수준 참..
70. ㅜㅜ
'14.7.10 6:32 PM (182.230.xxx.39)원글님 고민글에 왜 댓글들끼리 싸움질인지요 ㅠㅠ
딴데가서 싸우세요
참 보기 않좋네요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참 오랫동안 있었던일이라
한순간 어떤 답변도 어떤 행동도 취하기 어려울것같에요
배신감 들고도 남지요
그래도 속상하고 화난거 다 말하세요71. ...
'14.7.10 6:33 PM (121.166.xxx.189)미혼인 제가 봐도 충분히 억울할 상황 맞아요
보통 남편 수입 모른다는 분은 남편이 사업하고 생활비도 아주 넉넉히 주는 케이스던데요
그런데 원글님 남편은 월급쟁이인데도 수입 오픈 안 하는 게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고
위의 어떤 분 말처럼 월 오백 버는 것 중 생활비 350주는 거였다면 350이 좀 빠듯했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월 천은 족히 버실 분이 생활이 350이라니요...
기분 상하실 일 맞아요 원글님72. ...
'14.7.10 6:34 PM (223.62.xxx.78)동지애가 없는 남편이네요...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그게 왜 숨길일인지...73. 211.109.xxx.15
'14.7.10 6:34 PM (121.163.xxx.192)저도 죄송요. 남편한테 기생하는 남성혐오종자가 설쳐서..
74. ...
'14.7.10 6:35 PM (121.166.xxx.189)글 다시 읽어봤는데 다시 봐도 정말...
자동차 할부금 정도는 자기 용돈으로 하지 그러셨어요 남편분 아 너무하네요75. ㅡㅡ
'14.7.10 6:35 PM (121.163.xxx.192)원글은 충분히 억울해할 상황 맞습니다. 그럼 전 이만~
76. 211.109.xxx.15
'14.7.10 6:44 PM (121.163.xxx.192)"여자가 하는 수준으로 육아, 살림, 교육, 심지어 대리 효도 대리제사까지 다하면 당연히 오픈~
소위 남자 전업 주부의 가사 육아 수행 수준을 알기에..;;;;;;;;;;;;;;;;;"
이게 님의 첫 댓글.
그리고 이 글에 답문단게 저의 첫 댓글
"그럼 남자가 버는 수준으로 벌어오나요?
그리고 소위 남자 전업주부를 도대체 몇명이나 보고 그런 편견을 가지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경상도 여자는 더치페이 안한다는 글과 다를바가.. "
누가 먼저 어그로를 끌었는지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다 알겠죠. 남성혐오종자님아.77. 211.109.xxx.15
'14.7.10 6:45 PM (121.163.xxx.192)이제 글 그만 남김. 어짜피 이 글 보는 사람들은 누가 더 악질혐오종자인지 알거임.
78. 그래요
'14.7.10 7:34 PM (210.205.xxx.161)원글님과 같았던 상황..이였던 적이 있어요.
결론은 자기가 번돈 제가 관여안하기였어요.
그 밑면에는 부부란 과연 무엇인가?월급나누는 사이라는 속뜻도 아닐터이고..
시어머니께 이런 이야기를 했더만 그럼 내아들이 돈벌어 네한테 다 가져다바칠까나?라고 하셔서..
정 다 떨어졌습니다.
시는 시이고...남이나 넘이나 님이나 점 하나 사이라는걸루 결론내렸어요.
혹시나 월급속여서 그래서 밥굶었더냐?소리안하던가요?ㅎㅎㅎ
약간 씁쓸하지만....부부가...그런가보더라구요.아니 은행원들이 자기들끼리 그런 꼼수사례로 모르더라고 해서 많이 황당하게 하나봐요.
그리고 저희집보다 많이 받으셨네요.79. ㅡㅡ
'14.7.10 7:46 PM (211.200.xxx.228)제발 남자들아 남초에서놀다가 여긴 좀가끔와서
나대라 찌질이ㅂㅅ같아보인다80. 정말 궁금해요
'14.7.10 8:05 PM (180.230.xxx.48)은행지점장 이상이면 연봉이 얼마인가요? 서열3위안에 드는 은행이라면요....
제 지인중 은행 고위직남편을 둔 분이 있는데 맨날 돈없다고 해서요. 월급이 엄청 적대요. 백만원 이백만원밖에 안된다나????
정말 듣고있자면 화나서 말도 섞기싫을때 많아요81. 존심
'14.7.10 8:09 PM (175.210.xxx.133)연봉에 비해 의외로 돈은 없을지도...
다른 곳에 돈이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겠지요.
주식이라든가?82. viusla
'14.7.10 8:14 PM (121.152.xxx.252)원래 여기 뭐 캡쳐해 갈꺼 있나 두리번 거리는 찌질남들 많이 상주합니다. 211.109.xxx.15 님도 앞으로 찌질남들 보면 그냥 상대하지 마시고 그러려니 하고 냅두세요; 각설하고..;; 정말 원글쓴님 배신감이 엄청나겠네요... 일단 지금까지 속인 돈이 어느곳에 쓰였는지 아는게 우선일거 같아요...
83. ...
'14.7.10 9:10 PM (125.128.xxx.10)2003년에 350이면 적은 돈은 아니네요.
그리고 직장생활 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용돈타서 생활하는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직장 내에서 잘 나가는 건 힘들어 보이더군요
선후배들 챙겨 줄래야 챙겨 줄 돈이 없으니...
은행 지점장이면 결국 영업력이 생명이고, 그 영업력 유지하는데 들어간 돈도 꽤 될겁니다.84. ....
'14.7.10 9:11 PM (121.181.xxx.223)뭐..따로 잘 모아뒀다면 그돈이 어디 가는것도 아니고 이혼하더라도 재산분할 할 수 있는 돈이니 확 황혼이혼 하자고 해버리삼!!! 퇴직금 연금도 이혼시 분할 됨.
85. 근데요.
'14.7.10 9:25 PM (93.82.xxx.158)님도 직장생활하면서 빌라도 살 정도로 사회돌아가는걸 아는 분이
요즘 은행지점장 월급도 몰랐어요? 이게 말이 되나요?
350을 줘도 네고 할 수 있는걸 님이 이해가 안가고 저도 낚시 같아요.
60년대 시골 까막눈 할머니도 아니고 설마 지점장 월급이 400이라고 생각하신건가요?
그럼 님 탓이구요.86. 모를라면 모를 수 있어요.
'14.7.10 10:15 PM (210.205.xxx.161)오픈페이라는..직장인월급 공개사이트가 있었는데요.
잘 다니는 월급쟁이 액수공개라기보다는...취직하면 얼마 받게되나?라는 공개사이트였는데...
한동안 말이 많아서 비공개로 넘어갔어요.
이 이야기가 15년도 더 되었으니..
저는 그때 월급수준을 알았고...알고있는 월급의 1/3이 더 있다는걸 알았죠.
다 알고도 넘겼고....죽어도 그게 맞다고 하는데...공개못하는바람에 들켰답니다.
가져도 딴주머니 못찰 수도 있고 없어도 딴주머니찰 수있는 세상이다보니...
월급액수가 중요하진않지만...
그래도 와이프가 남편월급을 모르고살았다하면 니들 부부맞냐?는 소리를 해요.
님두 딴주머니차세요.
속여라가 아니라....님 여윳돈으로 님이 아는 관리도 해놓으셔야해요.
저런 남편성격이라면 안해도 하고있을꺼야라고 생각하고 있을껍니다.87. 정확히는 몰라도
'14.7.10 10:22 PM (93.82.xxx.158)대충은 알 수 있죠. 무식쟁이도 아니고. 이렇게 깜깜할 수는 없는겁니다.
88. 진짜 화나네요
'14.7.10 10:57 PM (115.140.xxx.27)어떻게 20년을 같이 살면서 그럴수가...
전 결혼 7년차지만 저러면 진짜 정떨어져서 못살것같아요
원글님 대단하세요89. .....
'14.7.10 11:03 PM (39.119.xxx.21)남자들 영업 많이합니다.
지금 퇴직했다면 지금까지 그자리. 지켜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무릎을 꿇었는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다른 엉뚱한 짓을 하지 않았다면 님의 남편은 가족을 지켜내기위해 자기를 버린 전사 입니다90. 대충 알아도
'14.7.10 11:20 PM (1.235.xxx.235)아니라 하고 내놓지 않으면 당할 재주 없고요.
원글님 가슴 떨리고 배신감 드는 것 당연합니다.
지금 할 일은
이혼하자 하고 재산분할 요구하세요.
350 1/4맞고요
명퇴금도 상당합니다.
이번에 꼭하세요. 기회 놓지지 말고~~
이혼 말에 황당해 하면
다 오픈하고 권한 넘기면
지난 세월 보상 받았다 생각할 수도 있을 수 있다. 고 하세요91. ...
'14.7.10 11:30 PM (121.128.xxx.92)전사, 워리어 좋아하시네요...
다른 은행장 남편들도 생활비 350만 주고 거기서 양가 부모님 용돈에 차 할부까지 갚게 하나 한번 좀 보세요
은행장이 아니라 은행 대리만 돼도 자기 용돈, 영업비 쓸 거 다 쓰고 생활비 350 줄 수 있는데 하물며 은행장이요?92. //
'14.7.11 12:28 AM (211.209.xxx.95)상어가 나타났다!
93. 친정아빠랑 같은..
'14.7.11 12:33 AM (121.133.xxx.229)우리 아빠가 그러셨어요.. 대기업 부장까지 지내셨었는데..
엄마한테 생활비 얼마 딱 떼주고...
엄마가 당연히 궁금하시니 아빠 주머니 수첩도 뒤져보고 하셨죠..
대부분 카드게임이나 술값등으로 다 없어짐.. 주식으로도... 80년대초 주식시작하셨으면 웬만한 주를 샀어도 갑부가 되었을껀데.. 죄 까먹고.. 명예퇴직하고 나니 남는거 집한채 뿐...94. 제일먼저
'14.7.11 7:19 AM (182.226.xxx.162)우선 남편이 그동안 어떤용도로 그돈을 썻는지부터 물어보고 남편의 머리털을 다뽑아 버릴지
아니면 이혼해버릴지 판단하면 될것 같아요
만약에 주식투자에 실패해서 그렇다면 돌아버릴것같아요
몸에 있는 털이란 털은 다뽑아버릴거에요95. ...
'14.7.11 10:54 AM (180.228.xxx.9)이런 남편들 성향은...
마눌에게 생활비 주는 것 자체가 몹씨 속 쓰리죠. 돈 아까워서..
은행 지점장이면 적으면 연봉 1억에서 많으면 1억 5천일 겁니다.
350씩 던져주고 삥친 돈이 월 5백 가까이 될 겁니다.
이 돈을 혼자 먹어 마셨는지 아니면 어디다 착곡 쌓아 놓았는지
외국 새파란 여성 아파트 얻어주고 첩 살리고 있는지...되게 궁금하네요.96. ....
'14.7.11 10:57 AM (180.228.xxx.9)이혼 얘기 꺼내시면 혹시 효과 있을런가요?
남자 60에 이혼당하면 그게 비참한 일들 중에 톱랭킹에 든다던데요.97. ...
'14.7.11 11:01 AM (123.141.xxx.151)은행 지점장 연봉 1억 훨씬 넘습니다.
정말 최최최최저로 받아도 1억은 아니에요.
물론 영업비 많이 쓰니 나가는 돈도 많지만 어쨌든 지점장이 1억이라뇨...
1억이면 월 실수령액 650만원 정도예요. 제1금융원 과장 중에서도 그거보다 더 받는 사람 많습니다.98. dd
'14.7.11 2:12 PM (220.83.xxx.40)정떨어진다 여기 여자들
결혼할땐 현실타령하며 사랑따윈 개밥이나 줘버리라며
이남자가 낫나 저 남자가 낫나 서로 잣대질..
결혼후엔 사랑, 공동체 타령
계산적이여도 너무 계산적이다 신물이 날 정도네요
그러면서 자신은 항상 힘들다며 뭔 말을하든 합리화에...
여긴 그냥 그 나물에 그 밥99. ...
'14.7.11 2:16 PM (211.234.xxx.126)부인이 좀 불쌍하다고느껴지는데요
100. ᆢ
'14.7.11 2:20 PM (1.236.xxx.197)이제부터 원글님 인생을 즐기세요
남자들 나이들면 십중팔구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곰국한들통 끓여놓고 친구들과 놀러
다니시고 하고픈대로 하고사세요
단 노후준비 알차게 해놓았다면
어여삐 보아주시고요
남자도 나이드니 측은하더라고요101. 나무
'14.7.11 2:25 PM (121.169.xxx.139)아이들 대학 등록금은 회사에서 나오는 거였는지...
아니면 남편이 해결했나요?102. ...
'14.7.11 2:28 PM (218.144.xxx.100)남편돈 아닌가요? 그리고 생활비를 350이나 줬는데 뭐가 불만이라 생 난리치나요?
103. 나무님~~
'14.7.11 3:29 PM (1.235.xxx.235)은행은 자녀대학 등록금도 다 나옵니다.
잣대질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음. 집은 반반, 맞벌이는 필수지만 혼수 예단은 전통이니 여자가, 살림, 육아는 여자가 더 잘하니 여자가 90% 이상, 육아는 장모님, 명절은 출가외인인데 시집 우선, 효도는 전통이니 시부모만.
계산에 신물난다 222104. ***
'14.7.11 3:31 PM (61.82.xxx.100)정말 말도 안되는 ...님의 글 남편돈 아닌가요.그리고 생활비를 350이나 줬는데 뭐가 불만이라 생 난리치
나요? 이글 화나네요. 그럼 남편이 애도 낳고 살림도 하지요. 돈만 벌면 다인가요. 돈으로 안되는 것이 얼마
나 많은데....105. 나무님~~
'14.7.11 3:33 PM (1.235.xxx.235)은행은 자녀대학 등록금도 다 나옵니다.
잣대질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음.
반반, 맞벌이는 필수지만 혼수 예단은 전통이니 여자가,
살림, 육아는 여자가 더 잘하니 여자가 90% 이상, 육아는 장모님,
명절은 출가외인인데 시집 우선, 효도는 전통이니 시부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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