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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으로 수영장 갔던 어린이가 중태래요

부산 조회수 : 6,511
작성일 : 2014-07-10 15:39:41

여긴 부산인데 오래전부터 초등학교에서 체험학습이란 명목으로 해마다 꼭 특정 실내수영장으로 가요.

전학을 온곳도 마찬가지인 걸 보면 교육계획에 있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한 아이가 물에 빠져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대요.

울 아이도 물을 무서워하고 한번은 6월이라  좀 이른 것 같아

 감기 걸릴걸 염려해서 안보낸다고 했더니 교사가 동의 해 달라고 해서 억지로 보낸적도 있어요.

거의 반강제적이라고 봐야죠.

아니나 다를까 다녀와서는 바로 감기증세 ㅜㅜ

전 이거 너무너무 싫거든요.

첫째는 애들 안전이 제일 염려되고 제대로 수영을 배운다기 보다는

그냥 물에서 하루 놀고 오는건데 요즘 아이들 어릴적 부모랑 많이 다니고

유치원에서도 가기에 꼭 필요한 체험학습도 아닌데

 해마다 다른데도 아니고 똑같은 데를 반복적으로 가는게 더 싫어서요.

저렇게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아이 보내놓고 올때까지 걱정되고

학부모 자유의사에 맡기기라도 하던가.. 제발 이런거 다 없애버렸음 좋겠어요.

IP : 112.173.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7.10 3:44 PM (118.139.xxx.222)

    아니...도대체 왜 저런 사고가 나는지...
    꼴랑 1년에 한번이 뭔 효과가 있다고...
    그나마 4학년되니 여학생 생리문제로 없어져서
    다른것으로 대체되더군요 ..

  • 2. ////
    '14.7.10 3:48 PM (125.182.xxx.63)

    서울도 마찬가지에요. 서울쪽 초등학교에 있을적에 3학년부터 수영장 학습이 체육수업에 들어가 있어서, 엄마들이 1,2학년때 수영강습을 또 따로...ㅡ,.ㅡ.....시켰어요. 우리아이도 마찬가지 이구요.

  • 3. ...
    '14.7.10 3:49 PM (211.55.xxx.116)

    그런데 이런 눈가리고 아웅같은 수업말고
    수영같이 생명과 직결되는 운동은 정말 교육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4. ..
    '14.7.10 3:52 PM (1.246.xxx.90)

    160명 한꺼번에 데리고 가서 아동용풀이 부족해서 어른용 풀도 이용했답니다.
    교사는 이층에서 참관만 하고 강사 달랑 세명..그냥 물놀이라고 봐야죠.

  • 5. ....
    '14.7.10 3:53 PM (211.234.xxx.206)

    아이들이 선생님 몰래 친구를 물속에서 못나오게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큰애 친구가 학교에서
    말하는걸 들었다고....,
    선생님은 장난하는줄 알고 지나가더라고
    정말 아픈친구를 어떻게 그러나 싶고
    나중에 담임께 신경 더 써달라고 부탁드렸어요...

  • 6. 그러니깐요
    '14.7.10 3:59 PM (112.173.xxx.214)

    애들이 호기심으로 심하게 장난을 칠수도 있는데 옆에서 여러명의 인솔자가 지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물에 풀어놓고 지들끼리 미끄럼틀 타고 각자 논대요.
    그리고 제 아이 같은 경우엔 저 닮아 냉성체질이라 정말 한여름 아니면 물이 싫을 정도로
    추위를 많이 타는데 그런것도 생각 안하고 무조건이니 너무너무 화가 나요.

  • 7. 해운대쪽에서
    '14.7.10 4:08 PM (119.216.xxx.59)

    사고가났나봐요 울아들도 4학년인데 이번 금요일 가기로했던거 취소됐어요 여긴 남구..

  • 8. 해운대
    '14.7.10 4:21 PM (210.103.xxx.39)

    저도 뉴스 봤어요. 선생님들이 여선생님들이라서 물에 안 들어가고 2층에서 어쩌구 하는거요.
    애들만 물 속에 넣어 놓는 게 무슨 현장 학습인거죠?
    여선생님들은 2층에서 cctv라도 보고 있었나요? 이런 사고 너무 너무 분통 터져요!!!

  • 9. ...
    '14.7.10 4:29 PM (110.12.xxx.30)

    야외로 단체로 나가는 현장학습 수학여행 전면 다 취소된거 아니었던가요?
    이건 뭐죠?

  • 10. ....
    '14.7.10 4:35 PM (14.46.xxx.209)

    여선생이라서~~~?헐 ᆢ남자교사 더 많이 뽑아야 되는건가요.가장 중요한 안전문제에 손놓고 공부만 잘한 여교사 별로네요.그럴거면 교사를 안했아야지 ᆞ여선생이라고 물에 못들어갈 이유가 뭔가요.여자라도 경찰도 하고 군인도 하고 다 하는 세상에

  • 11. ..
    '14.7.10 4:35 PM (175.223.xxx.135)

    아이들을 인솔했던 교사들이 2층에 있었다구요?
    대체 왜요?

  • 12. ,,,
    '14.7.10 4:45 PM (125.180.xxx.185) - 삭제된댓글

    전에 보니 아이들 물에 넣어두고 선생님들은 휴계실에 모여 학부모들이 싸준 음식들 먹고 있더라구요.
    수영복 입은 선생 하나도 없고 일학년 샘 한명만 가끔 나가서 휘 둘러보고 들어가있고...
    수학 여행이라도 가면 꼭 술 파티하고요.
    왠만하면 학교에서 가는건 안보내심이!

  • 13. 위탁교육입니다
    '14.7.10 5:20 PM (1.233.xxx.7)

    해당 수영장 소속인 수영교육 자격을 갖춘 수영강사가 수영교육을 합니다.
    담임 선생님은 학교에서 수영장, 수영장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게 인솔하는 것이
    임무입니다.
    감기, 부상, 기타 이유로 수영에 불참하는 학생들 관리도 있겠군요.
    사진 촬영, 전체적인 수영 활동 관찰을 위해 관람석에서 지켜보기도 하구요.

  • 14. ㅠㅠ저도 이제 물놀이는 안보내려구요..
    '14.7.11 3:06 PM (61.74.xxx.243)

    며칠전에 어린이집에서 애들 물놀이장 갔다왔는데..
    애가 선생님이 뒤에서 머리를 밀어서 물에 빠졌다고 그래서 물이 코로 입으로 막 들어갔다고 하길래
    선생님께 어떻게 된거냐 물으니 장난이였다고..
    휴우.. 구립인데도 그러네요..
    어린이집 옮길 여건은 안되서 그냥 이제 물놀이장 간다고 하면 안보낼려구요..
    근데 안간다고 하면 어린이 집에서 왜 싫어하는거죠?
    저희 경우는 간 사람들만 정산해서 돈 내는거니 안가면 그만큼 부담액이 늘어날수 있어서 그렇다 쳐도
    돈 미리 한꺼번에 내서 안가면 남는돈이 더 많은경우에도 안간다고하면 계속 보내라고 설득한단 소리가 있어
    서요..

  • 15. ,,,
    '14.7.11 3:52 PM (115.22.xxx.148)

    아이가 의식이 회복되고 오늘중으로 호흡기를 뗀다하니 저절로 모든신들께 감사의 기도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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