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통통해도 무지 이쁜 여자분을 보았어요.

재은씨 조회수 : 5,974
작성일 : 2014-07-10 15:15:43
집밥의 여왕에 나온 이재은씨, 어릴적 데뷔했을때 어쩜 저렇게 이쁜 아이가 있나, 했었는데 지금도 그 이쁜 얼굴이 그대로네요.
연기를 왜 안하시는지. 살을 빼지 않고 그대로 나와도 저 미모에, 연기가 안 되는 것도 아닌데. 사실 배우들이 다 날씬해야할 필요도 없잖아요. 괜히 제가 아쉽 아쉽.
IP : 111.69.xxx.1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0 3:25 PM (220.124.xxx.28)

    헉..전 집밥에 이재은 살찐 모습보고 깜놀했네요..왠 아줌마가 있더라는......

  • 2. ...
    '14.7.10 3:27 PM (116.123.xxx.22)

    통통해도 예쁜 게 그렇게 신기한 일인가요?
    며칠 전부터 통통해도 예쁠 수 있다는 글이 종종 올라오는데...
    고도비만인데 예쁘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해야겠네요..
    쯧.

  • 3. 연예인은
    '14.7.10 3:31 PM (180.224.xxx.143)

    아니고 제가 아는 동네아줌이 있는데요,
    체격 좋지요. 170에 70은 되어보여요.
    하지만 얼마나 이쁜지! 피부가 너무 좋고
    처녀시절 한 미모 했을 듯한 또렷한 외국인같은 눈코입~
    꾸미지 않고 걍 머리 아무렇게나 묶고 화장도 근처도 안 가는데도
    너무 이뻐요.
    그 아줌 친정엄마 본 적 있는데 전혀 다르게 생긴 걸 보니 아버지 닮은 듯.
    그 아줌의 여자형제도 세상에 무슨 외국인 여배우처럼 예뻐요.
    물론 여자형제도 170에 70정도 되어보이고요.
    뚱뚱해서 이쁘고 당당한 걸 그 아줌을 보고 알아요.

  • 4. 원글이
    '14.7.10 3:35 PM (111.69.xxx.101)

    아니 신기한게 아니라, 살이 찌면 얼굴선이 무너져서 원래 미모보다 덜 이뻐보이기쉽잖아요.. 그런데 이재은씨는 얼굴이 어렸을때 데뷔했을때처럼 그대로 이쁘더라구요.

  • 5. 사람마다
    '14.7.10 3:40 PM (203.226.xxx.133)

    차이가 있나봐요
    전 재은씨 보고 살빼야겠다는 의지가....
    살쪄도 이쁜게 아니라 살찌니 정말 보기싫구나 했다는...

  • 6.
    '14.7.10 3:49 PM (121.131.xxx.66)

    사람마다 보는눈이..;;;

    여자가 이뻐보이는건 뚜렷한 이목구비나 반질하고 매끈한 피부가 아니라
    분위기, 몸매, 여성스러움, 이런건데
    저희 동네에도 피부는 꿀피부에 눈코입은 김태희 저리가라 하는 아줌 한 분 있어요
    개인적으로 절대 못생긴 얼굴 아니라 생각하는데
    그 두둑하게 살찐 얼굴과 몸매가 도저히 여성스럽지 않고
    갸늘갸늘한 느낌을 안줘서 같이 있으면 넘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살찐 사람들도 이쁠수 있다가 아니라 실제로 이쁘게 생긴 분 많아요
    단지 매력이 없다 뿐이지..

    동네에 얼굴은 피곤에 젖고 피부도 많이 나쁘고 좀 날카롭게 생겼지만
    늘씬 날씬하고 활기찬 동작과 아주 센스있고 매너있는 언변을 가진 분이 있는데
    그 아줌마다 남자들 한 번 씩 쳐다보고 관심.

  • 7. 82
    '14.7.10 3:54 PM (183.100.xxx.129)

    매력=외모는 아니더군요. 얼굴 몸매 아무리 잘빠져도 세시간 이상 대화를 하다보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이상 호기심이 안생기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 8.
    '14.7.10 3:58 PM (121.139.xxx.215)

    적당히 통통한 사람들이 좋더군요.
    요새 브이라인 운운하지만
    마르고 브이라인에 너무 뾰족한 코...
    가지신 분들 보면 그 뾰족함에 어쩐지 마음을 다칠 거만 같은..
    (이런 외모 가지신분들께 죄송...이런 분들 칭송하는 사람들 많으니
    사견으로 받아주시길)

  • 9. 수엄마
    '14.7.10 4:19 PM (125.131.xxx.50)

    고도비만의 경계는 어디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인바디 해봐도.. 정상체중이.. 높다는 생각 드시죠?
    절대 인바디에 나오는 그 체중을 정상이라 하진 않잖아요..ㅠㅠ

    과체중이 일단 비만이고.. 고도비만은? 어느 정도.. 일반적으로 말입니다.

  • 10. ..
    '14.7.10 4:35 PM (110.14.xxx.128)

    '화려한 싱글'을 부른 양혜승씨요.
    http://www.dailian.co.kr/news/view/252460

    노래가 유행 할 당시
    http://blog.naver.com/nasik1211/120199692031

  • 11.
    '14.7.10 4:40 PM (116.125.xxx.180)

    음~
    저를보셨군요 kkk

  • 12. 통통해도 이쁜 사람 많아요
    '14.7.10 5:45 PM (183.102.xxx.20)

    그분은 통통보다는 뚱뚱한 분이었어요.
    이목구비 크고 피부 하얗고 가슴도 크고 다리도 굵은 아가씨였는데
    여름에 미니 스커트 입으면 굉장히 눈에 뜨고 육감적인 느낌이고 이뻤어요.
    그리고 또 다른 아가씨는 이른바 하체비만.
    상체는 평범한데 다리가 굵고 키가 컸지요.
    이 분도 여름이면 아주 짧은 반바지를 입고 다녔는데
    눈에 확 띄게 돋보였어요.

    그때까지는 저는 미니나 반바지에는 갸냘프게 쭉 뻗은 다리만 생각하다가
    서양 고전 그림에 나올 것같은 이미지도 매우 매력적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실지로 이런 분들이 더 눈에 띄고 화려해보여요.

  • 13. ㅎㅎ
    '14.7.10 6:31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말라비틀어진 뼈다귀보단 통통하고 하얀게 여성미는 더 있죠. 날씬한거랑 여성미는 별개인 듯. 그래도 저 윗글 하룻밤용 이런 말는 좀 싼티나네요. 마른여자한테 자격지심있나용?

  • 14.
    '14.7.10 6:59 PM (211.105.xxx.230)

    전 이재은 볼때마다 심통 사나운 뺑덕어멈 혹은 투기심 끝내주는 후덕한 정실부인밖에 안 떠오르는데...
    얼굴하고 몸비율도 안 맞고요.

    저 대학가 근처 사는데 비만우려되는 여대생들 가끔 봐요.
    미니 스커트입고 화장 엄청 신경썼는데
    암만봐도 예쁘다는 느낌 없고 여성스럽단 생각 전혀 안들어요.
    요즘 골격 가늘면서 비율좋고 예쁜 여대생들 얼마나 많은데...
    뚱뚱해서 예쁘더라도 가늘면서 몸매 예쁘고 곱상한 여자한테 훨 눈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280 월요일인 어제 두시의 데이트 들으신분 ,,, 2014/09/24 1,082
420279 안문숙 씨 5 예뽀.. 2014/09/24 4,782
420278 갑질하다가 개망신 당한 바뀐애... 3 닥시러 2014/09/24 3,107
420277 구두신는 82님들 몇센치 신으세요? 5 꼬마언니 2014/09/24 1,430
420276 빨간책 한번 보시래요,단 다카키 신봉자만!!! 1 닥시러 2014/09/24 1,886
420275 내용무 14 .... 2014/09/24 3,536
420274 (급질 컴대기)동영상 해상도 낮추는법 좀 알려주세요. 14 해상도 2014/09/24 3,782
420273 82쿡에 결벽증 걸린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22 ... 2014/09/24 4,890
420272 금색 은색.. 둘중 색깔만 어느색이 이쁘다 생각하세요? 9 ... 2014/09/24 2,157
420271 차를 자주 안 타다보니 한달새 벌써 두 번이나 방전됐는데요. 5 ... 2014/09/24 2,100
420270 드라마 내 생애 봄날 4 Spring.. 2014/09/24 1,458
420269 절대19금> 심장 약한분 보지 마세요!!!! 8 ㅋㅋㅋ 2014/09/24 4,933
420268 차앤박 필링 효과있나요? 2 홈쇼핑 2014/09/24 3,601
420267 로봇청소기 샀어요. 모뉴엘이요. 9 히히 2014/09/24 2,366
420266 내용펑하고.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30 피해의식 2014/09/24 4,319
420265 영어리터러시 사전등 팔릴까요? 5 바자회품목 2014/09/24 964
420264 결혼기념일 호텔서 1박 하고 싶은데 9 hh 2014/09/24 3,765
420263 아파트에서 집안의 소소한 수리..관리실에서 도와주나요?? 3 .... 2014/09/24 3,043
420262 총각김치가 너무짜요 구제해주세요 3 내가못살아 2014/09/23 1,301
420261 신도림 디큐브시티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신도림 2014/09/23 2,632
420260 안먹음살 빠지나요? 40대네요 20 다이어트 2014/09/23 6,953
420259 다래끼로 눈이 처지면 ㅣㅣ 2014/09/23 578
420258 이럴 경우 아이 봐줘야할까요? 후기 87 산새 2014/09/23 12,610
420257 잡채밥 먹었는데 짜장이 같이나오네요? 6 ㅇㅇ 2014/09/23 1,780
420256 LH아파트와 타 브랜드아파트 차이있나요. 3 ... 2014/09/23 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