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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통통해도 무지 이쁜 여자분을 보았어요.

재은씨 조회수 : 5,756
작성일 : 2014-07-10 15:15:43
집밥의 여왕에 나온 이재은씨, 어릴적 데뷔했을때 어쩜 저렇게 이쁜 아이가 있나, 했었는데 지금도 그 이쁜 얼굴이 그대로네요.
연기를 왜 안하시는지. 살을 빼지 않고 그대로 나와도 저 미모에, 연기가 안 되는 것도 아닌데. 사실 배우들이 다 날씬해야할 필요도 없잖아요. 괜히 제가 아쉽 아쉽.
IP : 111.69.xxx.1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0 3:25 PM (220.124.xxx.28)

    헉..전 집밥에 이재은 살찐 모습보고 깜놀했네요..왠 아줌마가 있더라는......

  • 2. ...
    '14.7.10 3:27 PM (116.123.xxx.22)

    통통해도 예쁜 게 그렇게 신기한 일인가요?
    며칠 전부터 통통해도 예쁠 수 있다는 글이 종종 올라오는데...
    고도비만인데 예쁘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해야겠네요..
    쯧.

  • 3. 연예인은
    '14.7.10 3:31 PM (180.224.xxx.143)

    아니고 제가 아는 동네아줌이 있는데요,
    체격 좋지요. 170에 70은 되어보여요.
    하지만 얼마나 이쁜지! 피부가 너무 좋고
    처녀시절 한 미모 했을 듯한 또렷한 외국인같은 눈코입~
    꾸미지 않고 걍 머리 아무렇게나 묶고 화장도 근처도 안 가는데도
    너무 이뻐요.
    그 아줌 친정엄마 본 적 있는데 전혀 다르게 생긴 걸 보니 아버지 닮은 듯.
    그 아줌의 여자형제도 세상에 무슨 외국인 여배우처럼 예뻐요.
    물론 여자형제도 170에 70정도 되어보이고요.
    뚱뚱해서 이쁘고 당당한 걸 그 아줌을 보고 알아요.

  • 4. 원글이
    '14.7.10 3:35 PM (111.69.xxx.101)

    아니 신기한게 아니라, 살이 찌면 얼굴선이 무너져서 원래 미모보다 덜 이뻐보이기쉽잖아요.. 그런데 이재은씨는 얼굴이 어렸을때 데뷔했을때처럼 그대로 이쁘더라구요.

  • 5. 사람마다
    '14.7.10 3:40 PM (203.226.xxx.133)

    차이가 있나봐요
    전 재은씨 보고 살빼야겠다는 의지가....
    살쪄도 이쁜게 아니라 살찌니 정말 보기싫구나 했다는...

  • 6.
    '14.7.10 3:49 PM (121.131.xxx.66)

    사람마다 보는눈이..;;;

    여자가 이뻐보이는건 뚜렷한 이목구비나 반질하고 매끈한 피부가 아니라
    분위기, 몸매, 여성스러움, 이런건데
    저희 동네에도 피부는 꿀피부에 눈코입은 김태희 저리가라 하는 아줌 한 분 있어요
    개인적으로 절대 못생긴 얼굴 아니라 생각하는데
    그 두둑하게 살찐 얼굴과 몸매가 도저히 여성스럽지 않고
    갸늘갸늘한 느낌을 안줘서 같이 있으면 넘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살찐 사람들도 이쁠수 있다가 아니라 실제로 이쁘게 생긴 분 많아요
    단지 매력이 없다 뿐이지..

    동네에 얼굴은 피곤에 젖고 피부도 많이 나쁘고 좀 날카롭게 생겼지만
    늘씬 날씬하고 활기찬 동작과 아주 센스있고 매너있는 언변을 가진 분이 있는데
    그 아줌마다 남자들 한 번 씩 쳐다보고 관심.

  • 7. 82
    '14.7.10 3:54 PM (183.100.xxx.129)

    매력=외모는 아니더군요. 얼굴 몸매 아무리 잘빠져도 세시간 이상 대화를 하다보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이상 호기심이 안생기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 8.
    '14.7.10 3:58 PM (121.139.xxx.215)

    적당히 통통한 사람들이 좋더군요.
    요새 브이라인 운운하지만
    마르고 브이라인에 너무 뾰족한 코...
    가지신 분들 보면 그 뾰족함에 어쩐지 마음을 다칠 거만 같은..
    (이런 외모 가지신분들께 죄송...이런 분들 칭송하는 사람들 많으니
    사견으로 받아주시길)

  • 9. 수엄마
    '14.7.10 4:19 PM (125.131.xxx.50)

    고도비만의 경계는 어디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인바디 해봐도.. 정상체중이.. 높다는 생각 드시죠?
    절대 인바디에 나오는 그 체중을 정상이라 하진 않잖아요..ㅠㅠ

    과체중이 일단 비만이고.. 고도비만은? 어느 정도.. 일반적으로 말입니다.

  • 10. ..
    '14.7.10 4:35 PM (110.14.xxx.128)

    '화려한 싱글'을 부른 양혜승씨요.
    http://www.dailian.co.kr/news/view/252460

    노래가 유행 할 당시
    http://blog.naver.com/nasik1211/120199692031

  • 11.
    '14.7.10 4:40 PM (116.125.xxx.180)

    음~
    저를보셨군요 kkk

  • 12. 통통해도 이쁜 사람 많아요
    '14.7.10 5:45 PM (183.102.xxx.20)

    그분은 통통보다는 뚱뚱한 분이었어요.
    이목구비 크고 피부 하얗고 가슴도 크고 다리도 굵은 아가씨였는데
    여름에 미니 스커트 입으면 굉장히 눈에 뜨고 육감적인 느낌이고 이뻤어요.
    그리고 또 다른 아가씨는 이른바 하체비만.
    상체는 평범한데 다리가 굵고 키가 컸지요.
    이 분도 여름이면 아주 짧은 반바지를 입고 다녔는데
    눈에 확 띄게 돋보였어요.

    그때까지는 저는 미니나 반바지에는 갸냘프게 쭉 뻗은 다리만 생각하다가
    서양 고전 그림에 나올 것같은 이미지도 매우 매력적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실지로 이런 분들이 더 눈에 띄고 화려해보여요.

  • 13. ㅎㅎ
    '14.7.10 6:31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말라비틀어진 뼈다귀보단 통통하고 하얀게 여성미는 더 있죠. 날씬한거랑 여성미는 별개인 듯. 그래도 저 윗글 하룻밤용 이런 말는 좀 싼티나네요. 마른여자한테 자격지심있나용?

  • 14.
    '14.7.10 6:59 PM (211.105.xxx.230)

    전 이재은 볼때마다 심통 사나운 뺑덕어멈 혹은 투기심 끝내주는 후덕한 정실부인밖에 안 떠오르는데...
    얼굴하고 몸비율도 안 맞고요.

    저 대학가 근처 사는데 비만우려되는 여대생들 가끔 봐요.
    미니 스커트입고 화장 엄청 신경썼는데
    암만봐도 예쁘다는 느낌 없고 여성스럽단 생각 전혀 안들어요.
    요즘 골격 가늘면서 비율좋고 예쁜 여대생들 얼마나 많은데...
    뚱뚱해서 예쁘더라도 가늘면서 몸매 예쁘고 곱상한 여자한테 훨 눈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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