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그런데 몇년전부터 몸이 불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155 에 62 를 넘으셨네요.
특히 배둘레가...
엄마들 보통 이러신가요?
엄청 활동적이시고 잠시도 가만히 안계시는 스타일이신데
158에 54 정도에요
겉보기는 날씬해보이시는데 배만 나오셨어요 허리 30 정도
시어머니 이번에 종합병원에서 검사 받으시면서 키와 몸무게를 우연히 봤어요..
144에 64키로이시더라구요.. 그런데 겉으론 그렇게 안보여서 깜짝 놀랬어요..
하체는 좀 약하시고 상체가 비만입니다..
저는 너무 부럽네요.
저희 엄마는 너무 마르셔서..ㅜ 155에 38킬로 나가세요..
그나마도 요새 식욕이 너무 없으셔서 자꾸 마르시네요.
친정어머니 70세에 162 -53 키로 시네요
원래 58-60키로 셨는데 무릎 관절안좋다고
병원에서 다이어트 하시라는 말 한마디에 자존심 상하셔서 5년에 걸려 조금씩 다이어트 하셨어요.
그러고 나니 무릎 완전 좋아지셨지요
완전 몸치 수준으로 운동 못하시는 분이라
처음엔 런닝머신 4Km놓고 걸으셨고 몇달뒤 6Km올렸다고 기쁨에 찬 전화 받은 적 있어요 ㅠㅠ
나이 60 넘어서는 근육 못만든다고 하는데
저희 엄마 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