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강경 수술흉터 언제쯤 나아질까요?
개복 수술도 아니고 복강경이니 크게 걱정안했었는데요
이제 좀 나아지니 흉터걱정이네요
색깔보다 배꼽 바로위에 복강경수술시 카메라가 들어와서 그런지 다른 1-2센치짜리 흉터보다 큰 4센치 가량의 흉터가 생겼는데요. 이게 살짝 배 안쪽으로 당겨진듯 하게 마무리가 됐어요.
배가 빵빵하게 불러도 손으로 위아래를 살짝댕겨야 나오고ㅠ 주름사이로 들어간듯하게 됐어요. 보조개 느낌이랄까?; 배안쪽에 뭔가 연결된양 ㅠ왜 안쪽으로 당겨졌을까요.
처음보다는 나아진것도 같은데;
지금 수술후 두달정도 됐는데 이게 안쪽 수술부분이 회복되면 얘도 자연스러운 피부처럼 다시 나올까요?;;
왠지 목욕탕에서 이런 아주머니들 본적 있는것도 같아서 나도 이건 수술흉터로 어쩔 수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ㅠ
그래도 아직 20대인데ㅠㅠ차라리 색이나 뭐 그런거면 살짝 화장이라도 하지 이건 형태가 티가나니 속상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1. 에구..
'14.7.10 2:42 PM (210.219.xxx.192)안 없어 질 걸요. 성형외과적으로 다시 손보면 모를까...
저야 중년이니 10센티 넘는 개복수술 자국도 그런가 보다 하지만 원글님은 20대시니 신경이 많이
쓰이실만 하네요.2. ...
'14.7.10 2:43 PM (14.63.xxx.186)1년쯤 되면 아마 없어질 거에요. 근데 기대수준이 저와 다르시니 뭐라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전 제왕절개 두번 후에 40에 복강경 수술 했기에 복강경 흉터에는 전혀 신경도 안 썼거든요..3. ...
'14.7.10 2:47 PM (39.112.xxx.150)저는 우측에 우물처럼 파였고 당기고 아프고 그랬어요
한동안 갔던거 같아요
살이 좀 붙고하니까
지금보니 표시도 없네요
중년되면 살빛이 이쁘지는 않으니까요4. 흠
'14.7.10 2:50 PM (112.184.xxx.39)저랑 비슷한 시기에 복강경을 하셨네요..
저는 네군데 뚫었는데 하나가 커요.4센티정도
작은데는 괜찮은데 이 큰 상처안에 단단한게 만져지면서 유착된거처럼
아래 근육과 가죽이 붙은거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단단한거는 안에서 꼬맨거라 단단하게 느껴지는거라더군요.
근데 원글님이 걱정하는거처럼 유착이 되면 살이 찌거나 쳐질경우 아주 표시가 확 날수도 있거든요.
이게 시간이 지나서 유착이 안될수도 있고 유착될수도 있고 그렇데요.
저는 배꼽도 아니고 배 한가운데가 그래요..ㅠㅠ
처음보다는 단단한게 좀 풀어진거 같고 당겨지는게 덜한거는 같아서
시간가면 풀어지길 바라고 있어요..부디..5. 123
'14.7.10 8:51 PM (74.56.xxx.97)ㅠㅠ 일단 좀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부디 유착안됐으면 ㅠ 흠님 처럼 저도 조금 나아지고는 있는것 같기도 한데ㅋㅋ 우리 부디 잘 지나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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