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왜 이러는거죠?

아들둘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4-07-10 10:56:01

고1, 초등5 아들둘 있어요. 저는 직장 다니구요.

지난주, 이번주 큰아이가 시험기간 이라서 집에 일찍오는 기간이라서

퇴근하면 두아이가 함께 집에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보면 집안의 창문 중 단 한개도 열지않고 두 놈이 뒹굴거리고 있어요.

저는 들어가가마자 숨이 턱! 막혀오구요.

작은아이가 혼자 있을때도 마찬가지인데, 한마디 하면서 들어가가마자 제가 환기부터 시키곤했어요.

 

그런데 고등학생녀석까지 그러고 앉아있는걸 보려니 제가 미쳐버리겠는거예요.

 

왜?와이?무엇때문에?

창문을 안여는 걸까요?

 

며칠 이야기 했으면 하루 정도는 열어 놓을법도 한데

단 한번도 열어놓는적이 없어요.

폭풍 잔소리하니까 이젠 제가 현관번호 누르면 그제서 후다닥 달려가 거실창 열더군요.

 

어제는 다른일하고 겹쳐서 저 정말 미친* 되는줄 알았어요. 정말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ㅜㅜ

 

납득 내지는 포기되는 조언 부탁 드려요. 

 

 

 

IP : 183.102.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0 11:02 AM (72.213.xxx.130)

    환기를 보통 아침에 하지 않나요? 일어나자 마자 열어 놓으시면 될 듯 한데요?
    집에 오자마자 환기 때문에 답답한 건 원글님이지 애들은 전혀 그런 거 없어서 그렇지요.

  • 2. ..
    '14.7.10 11:03 AM (210.217.xxx.81)

    ㅋㅋ 애들은 모르더라구요

  • 3. 예쁜딸들
    '14.7.10 11:05 AM (182.226.xxx.120)

    저희집 애들도 그래요.
    둘이 모여서 햇빛 등지고 앉아 놀고있는데 그옆에 있는 선풍기도 안틀어요.
    너네 안덥냐고 물어보면 괜찮대요.
    그러면서 밤에는 또 더워서 못잔다고 징징거려요.
    가끔 바보같아요 ㅎㅎㅎ

  • 4. ...
    '14.7.10 11:06 AM (121.160.xxx.196)

    밖에서 들어가는 사람이나 알지 계속 있던 사람은 모르죠.
    창문좀 안열면 어때서 그래요?

  • 5. 원글
    '14.7.10 11:10 AM (183.102.xxx.177)

    출근전에 잠깐 환기시키지만 낮에 소나기라도 올수 있으니까 다시 닫아놓고나가요.
    저희집 애들도 물어보면 괜찮다고는해요..
    하지만 똑 같은 낮시간대 주말에는 창문 다 열어놓고 선풍기 돌리면서도 덥다고 빤스바람으로
    돌아다니는걸요.
    우리애들이 바보처럼 보여요

  • 6. 혹시
    '14.7.10 11:11 AM (220.68.xxx.4)

    아들만 있으신가요?
    저희 아들이 그러고 있네요

    저도 집에 가자마자 창문여는 게 첫번째^^

  • 7. 꼭 집어
    '14.7.10 11:11 AM (121.157.xxx.2)

    말해줘야 알아요.
    남편이나 아들들이나.
    저희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그래서 창문 다 열어 두라고 말해요.

  • 8. ㅋㅋㅋ
    '14.7.10 11:13 AM (118.139.xxx.222)

    어쩌겠어요...
    저희도 비슷한데 아들 뇌구조 살펴보고 싶어요..
    분명 안에 뭔가 삐딱한게 들어있을 거예요...ㅠㅠ

  • 9. ...
    '14.7.10 11:18 AM (125.132.xxx.195)

    엄마없을때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있지 않았을까요? 문 꽁꽁 닫아놓고선

  • 10. 애들이
    '14.7.10 11:27 AM (121.182.xxx.241)

    대부분 그런가봐요..퇴근해서 가보면 창문이란 창문 다 닫혀있고...그러면서 덥다고 징징...ㅠㅠ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집안의 창문부터 열고 봅니다.

  • 11. ..
    '14.7.10 1:15 PM (183.101.xxx.50)

    그냥 이녀석들은
    들어가면 창문열고 환기!!이거 자체를 모르는것 같아요.

    속터질까봐 전 그냥 제가 열고 제가 닫고 말아요

  • 12. 원글
    '14.7.10 2:17 PM (183.102.xxx.177)

    일단 우리집 애들이 바보라서 그런건 아닌걸로 결론내고 좀 참아봐야겠네요.
    이해는 포기하는걸로...

    댓글들 덕분에 화는 누그러졌어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029 세월호 호소문 링크좀 주세요 3 모모콩 2014/07/16 988
398028 '조희연 혁신학교 1호' 강남 교사만 채용한다 4 세우실 2014/07/16 2,218
398027 한약으로 체중조절 해보신분, 경험 듣고싶어요 9 다이어트 2014/07/16 1,990
398026 김어준 평전 12회 - 김어준이 박영선과 싸운 이유 lowsim.. 2014/07/16 1,855
398025 1인 1악기...새로 배우기엔 늦었나요? 2 중1 2014/07/16 1,253
398024 사찰결혼상담소 이용해보신분 혹시 계신가요? 재혼 2014/07/16 5,338
398023 애 욕심 없는데 가지려면 인공이나 시험관 해야한다면.. 15 어이쿠야 2014/07/16 3,155
398022 [단원고 학생 도보행진 15신-오전 11시33분] 보도행진소식.. 2014/07/16 1,029
398021 녹두넣으려는데... 5 삼계탕에 2014/07/16 1,380
398020 손가락 퇴행성관절염 12 우울비 2014/07/16 24,417
398019 모의고사 등급컷 계산 어떻게 하나요? 2 모의고사 2014/07/16 2,551
398018 집보러 온 사람들에게 어디까지 얘기해줘야 할까요? 6 고민 2014/07/16 2,105
398017 최고의 다이어트 ㅋ 2 랄랄라 2014/07/16 2,152
398016 朴 “여당이 靑 비판하면 일할 힘 잃어” 9 세우실 2014/07/16 1,310
398015 비행기 화물칸에 안 깨지게 그릇 포장해 보신분? 3 === 2014/07/16 1,779
398014 양산은 자동이 없나요? 3 ... 2014/07/16 1,315
398013 부산 당일 코스 일정 문의 13 부산여행 2014/07/16 1,422
398012 다이어트하려는데 복싱장 어떤가요? 6 줄넘기 많이.. 2014/07/16 2,026
398011 항아리에 효소 담았어요 3 효소초보 2014/07/16 1,113
398010 요즘 금시세 전망 어떤가요 ? 3 금시세 2014/07/16 5,057
398009 플라워바이겐조. 향수. 2014/07/16 703
398008 모임중간에 빠져나갈핑계좀 알려주세요 3 괴롭다 2014/07/16 1,546
398007 쌈채소에 푹 빠졌어요~ 7 나비잠 2014/07/16 1,951
398006 꼭대기층에서 시원하게 사는법 있을까요? 5 걱정 2014/07/16 1,740
398005 자식을 위한다는 미명하의 학부모의 극이기주의 9 학부모이기심.. 2014/07/16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