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다보니 온라인에서 얼집, 윰차를 제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다른 '여''염'같은 통신어체는 안쓰고... 이모티콘은 쓰구요.
그런데 어린이집 -> 얼집 은 글자수가 적어서 쓰는건데...
쓸 때도 짧아서 좋고, 전체적으로 글자수가 적어지니 좁은 스마트폰으로 볼 때도 나쁘지 않구요.
그런데 베스트글보니 너무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크흐... 전 30대 이고 친구들도 거의다 30대인데 싫어하시는 분들 많을까요?
애엄마다보니 온라인에서 얼집, 윰차를 제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다른 '여''염'같은 통신어체는 안쓰고... 이모티콘은 쓰구요.
그런데 어린이집 -> 얼집 은 글자수가 적어서 쓰는건데...
쓸 때도 짧아서 좋고, 전체적으로 글자수가 적어지니 좁은 스마트폰으로 볼 때도 나쁘지 않구요.
그런데 베스트글보니 너무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크흐... 전 30대 이고 친구들도 거의다 30대인데 싫어하시는 분들 많을까요?
네, 아직은 싫네요.
전 몹시 싫어합니다^^;
얼집, 윰차라...나름대로 인터넷에서 열씨미 노는 사람인데.. ㅋㅋㅋ 거슬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당췌 뭔말인지 이그보기 전까진 몰랐네요
거슬려요. 저도 애엄마인데....
더불어 저나, 마넌 그러는 것도 싫어요.
지적 수준까지 의심스럽습니다
생파니 대파니 등 지역까페 그렇게 글 쓰는 엄마들 보면 수준낮아 보여요. 별로 엮이고 싶지도 않고 음 나이대가 안 맞아서 엮일일도 없지만
처음엔 저게 뭔가 싶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해요.
우리가 흔히 쓰는 말에도 줄임말이 많고, 외국에서도 줄임말은 쓰잖아요.
아마도 자기가 잘 안 쓰는 말, 잘 안 먹어본 음식 등등을 처음 접할 때
거부감이 드는 것 아닐까요?
어감도 별로고..처음엔 무슨 욕인줄 알았어요 ㅎ
중고딩정도면 몰라도 성인 거기다 아이낳은 엄마가 그런글 쓰면 ㅂㅂ같고
모자라보여요
한두글자 더 쓰는게 그렇게 힘든지...
그냥 그 커뮤니티에 맞게 쓰는게 좋아요.
카페는 카페식대로,82는 82에 맞게
뭔가 말쿠가 저렴해보이는 것 같아요. 애들이 열라, *나 그러는 것처럼.
말도 제대로 못하는 벙어리구나 싶어요.
네.
더불어 문센도 싫어요.
생파는 알겠는데
대파는 또 뭔가요? ㅋㅋ아 진짜 웃겨요
직원 하나가 특히 그런 말을 많이 써요. 줄임말, 개그에서 나오는 말, 10대 조카들이 사용하는 말,
열라 덥다 - 저는 어른이 열라 라는 말 사용하는 것 처음봤어요
음쓰 - 음식물 쓰레기래요.
저는 강용석이라는 남자 있잖아요. 공부는 잘했나본데 너무 가벼워서 중심 못잡고
여기 기웃하다 치이고 저기 기웃하다 차이고 하는 그런 모습이 연상돼요.
호오.. 반응 격하네요. 가만 생각해보면 카스같은데도 잘 안쓰는데
카톡에서 실시간 대화할 때는 짧은 단어로 쓰게 되더라구요.
이게 지적 수준까지 의심받을 일이었군요.
제 주변 엄마들도 흔히 카톡할 때는 쓰거든요.
얼집은 알겠는데 윰차는 먼가요
저능아 같아요
아울러 개월을 갤이라고 쓰는것도요
예랑,예신 이런 것도 싫구요 ㅠㅠ
이러다가 나중엔 인터넷 끊어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그런 글 보기 싫어서
윰차가 머죠?,,?
'열라'랑 같은 수준이라니; 앞으론 안써야겠네요.
그렇게 줄임말 써야할정도로 바쁘진않은데
암튼 하도봐서 그런가부다 하지 좋은건아니에요
유모차요.
윰차는 유모차 랍니다..
그러면서 애들한테는 바른말 고운말 쓰라고 하겠죠??
유모차인가요?
윰차는 유모차입니다.
'ㅗ' 이거 하나만 더 쓰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ㅋㅋ
스마트폰으로 치면 두번인데..쩝
윰차
대파
아직 못알아 듣겠어요
애만끼고 살아서 그런지
정신까지 유아수준으로 퇴화한듯 보입니다.
말-정신 이니까요.
엄청싫어해요.
까까 밥바 맘마 쉬야
뭐 이런 수준.
한두글자 더 쓰는게 그렇게 힘든지...
그냥 그 커뮤니티에 맞게 쓰는게 좋아요.
카페는 카페식대로,82는 82에 맞게 2222222222222
최근 충격 먹은 단어...
셤니, 샵쥐 -> 시어머니, 시아버지 랍니다.
저도 몹씨 거슬립니다.
경박해보입니다.사용하시는분이.
혐오합니다. 제 주위 아이 키우는 친구들은 전혀 그런 말 쓰지 않던걸요.
대파랑 문센은 또 뭔가요?
없어보여요,
남이 쓰던 말던 상관 없는데, 특히 애키우는 사람들이 저렇게 국어를 엉망으로 만들면 안되죠
한두글자 더 쓰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언어는 자신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식이거든요...
그리고 언어도 변한다는건 저도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리말이 아름다운 방향으로 진화되기를 바랍니다.
갤도 이상해요..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랐고
지금은 알게 됐지만 좋아보이지 않아요.
대파는 무슨 줄임말이나고요~~~~~
대학 붙었다고.. 대입파티? 설마요..
대파는 의미없는 말이에요. 대파도 아니고 왜 생일파티를 생파라고 하냐 뭐 그런거,,,,
그나저나 대파가 뭔지 누가 답 좀 해줘봐요. ㅎㅎ
긴 인생은 지루해서 어찌사시나요. 불필요한 줄임말 쓰는 사람 아주 덜떨어져 보입니다.
문센은 문화센터랍니다.
근데 정말 대파는 뭐에요?
그런 말 쓰는 사람 홀딱 깨요
샵쥐 ㅋ ㅋ 아. 너무웃겨요
저나, 마넌, 문센, 셤마. 샵쥐, 갤, 예랑, 예신..
처음 이런 말 봤을 때의 충격을 아실는지요.
저능아 같아요.
그러면서 애들한테는 바른말 고운말 쓰라고 하겠죠?? --- 동감입니다.
안되네요. 문센, 얼집, 윰차 라는 글자 보면 한참을 생각해요. 이게 뭘까....??
2개월 아가를 2갤이라고 쓰더군요. 아, 정말 힘들어요.^^::
한글 파괴 입니다.
긴단어 앞자만 따는거 정도는 몰라도 어린이집을 얼집, 윰차, 샵쥐라니...
팸레는 패밀리레스토랑이라더군요
외국말이야 뭐 그렇다쳐도..
갤이 개월이군요.
무슨 갤러린가 했네요.
어쩐지 뜻이 안 통하더라니..
세상에 샵쥐는 또 뭔가요?
설마 시아버지 를 뜻하는건가요?? 어이쿠..
어르봉이 제일 충격 (의료보험)
나중에 애가 커서 받아쓰기 빵점 맞아오더라도 쥐잡듯 잡지 마시길!
덜 떨어져 보이긴 하네요.
무슨말인지 몰랐네요
덜 떨어져 보여요 2222
특히 7갤 8갤 이렇게 개월을 갤로 줄여 쓰는 거 정말 싫습니다
애 키우는 엄마들이라고 다 저런 줄임말 쓰는 거 아니고 지역 카페 같은 데서 죽치고 있는 사람들이나 그런 말 쓰던데요
샵쥐는 그나마 낫다고 해야 하는건지...
#G라고도 하니 이게 뭔가 싶었어요
한없이 가벼워 보여요.
제가 나이가 좀 있는 애기 엄마라 그런지 그런 용어 자주 쓰는 엄마들은 20대 철부지 애기 엄마 같아 좀 거리를 두고 싶어 지더군요.
저 30대.. 정말 정말 싫습니다.ㅠㅠ 죄송하지만 진짜 가벼워 보이고 철없어 보여요..
40대 중반이니 요즘 젊은 엄마들과 세대 차 크지 않다 생각하는데 그래도 보기 싫더군요.
적응하기 힘들어요.
진짜 대파가 뭐에요??? 저도 저건 전혀 해독 불능이네요. 버카충 수준인데요??
대파는 뭔가요? ;;
어른스럽진 않은거 같아요
애들과 어른은 달라야 하는데 경계가 없는듯
센스있는 줄임말이 아닌 억지로 줄여놓은 것처럼 부자연스럽고 어감도 좋지 않은게 사실이에요
버카충은 또 뭐래요? 오늘 많이 배우네요.ㅎ
애엄마님...
그래, 애기 엄마씩이나 되서 고등학생들하고 같은 수준으로 놀아야 겠어요??
그래서 덜 떨어져 보인다고 사람들이 말하는거에요. 다 큰 성인이 중고등 수준으로 보이니 덜 떨어져 보인다고요
버카충이 버스카드충전이라고 ㅋㅋㅋㅋㅋ 아주 예전에 첨 듣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그나저나 대파가 뭔가요??
우래기도 있던데 시래기 자매품인가 했네요 ㅋㅋ
우래기는 또 뭐래? ㅋㅋㅋㅋㅋㅋㅋ
음쓰가 또 어떻게 쉽게 느껴지나요? 샵쥐, #G가 정말 시아버지인가요? 기절하겠네요. 그리고 진짜 대파가 뭐냐고요!!!!
정말 대파가 뭐예요? 아 궁금궁금
저도 리플보면 모르는 줄임말이 참 많아요.
예전에 '애영유엄브' 인가 그런거 진짜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얼집 정도도 심한건가 싶어서 글을 올려본건데...
다들 그간 듣기 싫었던 줄임말을 예제로 올리시면서 덧글수가 폭발하네요.
카톡같은데서는 자주는 아니지만 쓰여도 저같은 경우는 상대방이 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거슬리진 않았거든요.
왜냐하면 전반적인 언어를 어린애들 처럼 구사하는 분들이 아니라 가끔 섞여있는단어라..
저도 당연히 애 낳고 알게된 단어였고요.
사실 ㅋㅋㅋ ㅎㅎㅎ 이런것도 인터넷 상에 널리 쓰잖아요.
말그대로 크크크. 하하하. 이렇게 모음 다 넣어주는게 뭐가 어렵다고 그리 쓰겠어요..
얼집이라는 단어를 쓴다고 애 교육은 어떻게 시키냐는 것도 너무 앞서 간 거 아닌가 싶고...
전 단어 하나 줄여쓴다고 상대방을 무식하고 국어 파괴자에 자식 교육도 못시키는 여자라고 단정 짓는 사람들이 더 무섭네요. 정말 본인들은 줄임말을 한 단어도 안쓰는지, 띄어쓰기 비속어 한 단어도 안쓰는 지도 궁금하고요.
아무튼 한번 그런 단어 썼다고 누군가는 저를 '무식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손가락 조심해야겠어요.
대파가 뭔지는 저 위에 댓글로 달아주셨네요.
[대파는 의미없는 말이에요. '대파'도 아니고 왜 생일파티를 '생파'라고 하냐 뭐 그런거,,,, ]
어집도 아니고 얼집은 무슨 매커니즘으로 줄어든 건지...
'얼'자 때문인가 얼간이같은 어감도 조금 들어요. 그 말 쓰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그리고 전 '음쓰', '샵쥐', '대파' 다 처음 들어보고 저런건 좀 심하다 싶긴하네요.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 틀린가봐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문자 그렇게 보내면 보내지 말라해요... 친한 사람에게는 ... 친하지 않으면 상관안해요...
얼집은 꼭 줄임말이라서 그런 거 보다는
어감이 어벙해서요.
우래기는 혹시 우리애기 아닐까요?
문센,얼집...
원글님 말씀처럼 이런 말 쓴다고 해서
무식하고 국어 파괴자에 자식 교육도 못시키는 여자라고 단정 짓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철없고 빈티 나보이고 멍청해보이는건 사실인것같아요.
진짜 별로예요. 예랑이란 소리도 전 뭔 소린가 했더니 예비신랑...-_-;;
전에 고민글이었는데 자꾸 울 예랑이 어쩌고 저쩌고 예랑이 블라블라...
고민글인데도 되게 가벼워 보이고 글도 달기 싫어서 패스했어요. 정작 고민글에 리플이 진지하게
달린 것 보다 예랑이 뭔 소리냐고 묻는 리플이 더 많이 보여서 웃겼네요.
티내진 않지만 속으로 참 덜 떨어져 보인다 싶어요. 단어 쓰는 것조차 귀찮으면 글 자체는 귀찮아서 어떻게 썼나 몰라요. 남이 좀 알아먹게 써야죠. 혼자 일기장에 쓸 게 아닌 바에는 결국 많은 사람들하고 노출되는 게시판에 글을 쓴다는 건 자기 글을 읽고 공감을 하거나 의견을 나누고 싶다는 건데 줄임말도 적당해야죠.
줄임말 좀 쓰는게 어떠냐고 그리 항변하고 기분 나빠할 분이면 이런 들은 왜 쓰시나요?? 사람들의 생각을 물었으니 각자 자기 생각을 말하게 되는건데.
본인 기준에 난 거슬리지 않는다 생각하면 그냥 쓰시면 되잖아요.
그걸 보고 판단하는건 각자의 몫이구요.
그리고 ㅋㅋㅋ ㅎㅎㅎ를 줄임말과 비교하시는건 옳은 비교가 아닌듯해요. ㅋㅋㅋ ㅎㅎㅎ는 ^^류의 이모티콘의 대체라 봐야지요.
임신선물 시댁에서 적게 받았다
유모차 밀고 니들이 비켜라~
식당에서 민폐~
커피샵에서 기저귀 갈기
다른 애 장난감 뺏어 그 아이 울고불고 할 때
조근조근 자기 아이 대화로 장시간 해결하는....
.......
이런 사람들이 연상되요
이 와중에
버카충-버스카드충전
샵쥐ㅡ시아버지
셤니ㅡ시어머니
정말 웃겨서 계속 큭큭대고 있어요.
울랑 예랑 도 처음에 문화충격이었는데,
이건 정말 웃기고 어이없어요.
줄임말이란 사실 자체보다 위에 댓글다신 어떤 분 말씀처럼 하루종일 지역 카페 죽순이로
애 키우는 게 대단한 유세인 줄 아는 엄마들이 주로 쓰는 말이라는 선입견이 있네요 제겐
실제로 애엄마 친구들 중 지역카페에 살다시피하는 전업주부 친구만 갤이니 윰차니 하는 말 써요
받침정도 빼는건 괜찮아요 괜찬아 시러 이정도
뜻도 다 통하니까요 나머진 다 싫어요
부모는 그런 말쓰면서 애들은 뭐하게 책 읽히고 논술 시키고..하는지....
애들 역시 부모랑 살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말 습관되서 다음에 고치려면 힘들구요..
항변하고 기분 나빠하지 않았는데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틀리구나 싶을 뿐이지.
하지만 어떤 글이라도 덜떨어져 보인다는 덧글을 다는 것도 예의는 아니지요?
예의없는 덧글에 기분이 나쁜거지 반대의견에 기분이 나쁜게 아니랍니다.
만약 아는 사람 면전에서 이런 질문이 나왔을 때 상대방에게 덜떨어져 보여요. 라고 직구 날릴 사람이 흔치 않자나요.
대화는 상대방과 소통하는 창구이니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상대방에 맞춰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저도 조심하겠다고 썼습니다. 오해 마시길.
전 전업도 아니고 까페 죽순이도 못되지만. 저런 줄임말이 그런 사람 이미지로 보이게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자체를 안가니까요. 유일하게 오는 곳이 82랍니다.
아이가 국어 시험지 답안으로 그런 단어 쓰더라도 절대 야단치시면 안될듯합니다.
너무 싫어요.
아름다운 우리 나라 말이 다 부서지는 것 같아서 아까워요 .
이젠 셩장도 등장했다네요
애엄마들이랑 얘기할때 카톡으로 얘기하다보면 길게 쓰기 번거로워서
저도 30대이고 대화하는 엄마들 다 수준 괜찮은 사람들인데 다들 쓰던데요.
전 잘 아는 애엄마들끼리 카톡 대화할때 쓰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 그룹 아닌 사람들과 대화할때는 못 알아들을 것 같아요.
많이들 쓴다는데
저는 고터도 못알아들었어요.
뭐가 그리 바빠서 줄여쓰냐시는데 바쁘죠. 낮엔 회사에서 일하고 저녁엔 밀린 집안일 하야하는데 그 와중에 애는 한시도 가만 안 놔두는데..그러다가 짬내서 카톡 하는 거고 급히 물어볼게 있어서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런 말 쓸때는 쓰는 사람들끼리만 써야겠죠. 시부모님과 대화할때 얼집, 윰차라고 하진 않잖아요. 애엄마 커뮤니티가 아닌 82쿡처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도 쓰지 말아야 할 거구요.
보다는 경박하고 좀 무식해보이죠
국어에 대해 부끄러운 짓이죠. 쉽고 편하게 살려다 국어자체를 망치는 결과를 낳게 될겁니다.
난 상관없어요.
싫으면 안 쓰면 되고 뭔 수로 다른 사람 쓰는 걸 못쓰게해요?
까칠한 사람 너무 많음.
항변은 안하셨지만 댓글 반응에 불만이 있으신것 같으시네요
"전 단어 하나 줄여쓴다고 상대방을 무식하고 국어 파괴자에 자식 교육도 못시키는 여자라고 단정 짓는 사람들이 더 무섭네요. 정말 본인들은 줄임말을 한 단어도 안쓰는지, 띄어쓰기 비속어 한 단어도 안쓰는 지도 궁금하고요.
아무튼 한번 그런 단어 썼다고 누군가는 저를 '무식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손가락 조심해야겠어요."
성급한 일반화에..뚱한 반응. 정말 궁금해서 올리신거 맞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한번 그런단어 썼다고 누군가는 저를 '무식하다' 에서 무식하다에 작은따옴표로 강조까지..
약간의 비웃음까지 느껴져서 불편해요
자기네들끼리 편하게 쓰는거는 뭐 무난하구요.
별로 안친하거나 게시판에다가는 그렇게 적으니..전 별로다에요.
그냥 난 단어를 줄여쓰겠다 단어를 줄여쓰는건 옳은 행위다 이렇게 쓰셔도 될것을
뭘그렇게 늘여서 둘러둘러 쓰셨는지;;
그리고 ㅋㅋㅋ랑 크크크, ㅎㅎㅎ랑 하하하를 비교하는거랑은 좀 다른 문제에요.
저도 ㅋㅋㅋ말투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ㅋ은 꼭 세번 쓰기보다 여러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로 쓰는 경우도 많으니 할수 없이 편리성이랑 타협을 한 경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ㅋㅋㅋ랑 크크크는 어감이 많이 다르죠. 전자가 더 캐주얼한 느낌이고 크크크는 좀 과?하다고 해야하나요.
아니 다 각자 생각하는게 있으니까 정답은 없는거겠지만
각자 의견을 제시해보라고 글을 써놓으셨으면서 자기의견이랑 다르니까 너무 싫어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글 왜쓰셨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ㅎㅎㅎ 와 얼집이나 윰차 기타등이.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이게 뭔 소리인지 알수 없는 단어와
자음으로 의성어를 나타나는 유쾌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데 그걸 비교랍시고 하시는지
그리고 님은 항변은 안하셨지만 댓글 반응에 불만이 있으신것 같네요 222222222222222
성급한 일반화에..뚱한 반응. 정말 궁금해서 올리신거 맞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한번 그런단어 썼다고 누군가는 저를 '무식하다' 에서 무식하다에 작은따옴표로 강조까지..
약간의 비웃음까지 느껴져서 불편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세대 차이로 인한 과민 반응이 아닌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얼집'이나 '윰차'에 대해 격렬한 반응에 비해서 '넌씨눈' 같은건 크게 저항하는 분위기가 없으니, 그것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넌씨눈'은 심지어 욕인데 말입니다.
자기 세대가 하는 표현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다른 세대에 대해서는 적대적이지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전에 어떤 사람이 시어머니가 아기 생식기를 두고 '자지'라고 했다고 화를 내는 글에
그 세대는 그럴 수 있다고 압도적으로 두둔하며 (여기까지는 노인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정도였는데)
반면에, 글쓴이가 "촘파'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거의 대부분이 성토 분위기였던 것에 대해 아주 놀랍기도 하고, 다른 세대에 대한 표현에 거부감이 심한거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이렇게 쓰면, 저는 젊은 애엄마인데도 그런 표현 싫다는 글 꼭 올라겠지만...
요는, 젊은 애엄마들 표현에 대해 관대하지 못하는 경향성을 보게 된다는 겁니다.
사춘기 아이들이 엄마를 두고 "미친년"이라고 썼다는 글에 대해 성토하는 댓글보다 사춘기때는 그럴 수도 있다는 댓글이 훨씬 많이 달리는걸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즉, 약어 표현보다는 어느 세대가 그런 푠현의 쓰냐의 문제로 보입니다. 위에 "넌씨눈"의 예를 들었듯이 말입니다.
원글님이 싫다는 표현은, 아마 원글님이 익숙하지 않은 표현일 것입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은, 어떤 표현에 대한 판단이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익숙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거죠. 자신이 익숙하지 않으면 배척하게 되는...
물론, 국어 사랑이라는 가치관에 의해 모든 약어에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지요.
만약 그렇다면 그간, 듣기만 해도 불쾌한 욕설인 '넌씨눈'에 대해서는 이런 글이 거의 없고 오ㅐ '얼집'과 '문센'은 그리도 많이 싫어하는 표현으로 자주 회자되었었을까요?
일상적인 글에 얼집, 윰차라는 단어를 써서 올리셨는데 거기다 대고 밑도끝도 없이
얼집이란 말 덜떨어져보인다고 하면 당연히 실례지만
그 단어 그렇게 싫으냐, 이렇게 물어보신 글이잖아요
덜떨어져보인다, 모자라보인다 그렇게 느꼈으니 그렇게 쓴 걸 가지고 뭐라고 할 거면 애초에 글은 왜 올리셨는지...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저기 위에 지역카페 죽치고 있는 엄마들이 쓰는 말이란 표현 진짜 공감해요
제가 지금 33살인지라 주변에 어린애기들 키우는 엄마들 한참 많을 때인데
진짜로 제 주변에서도 20대 초반에 혼전임신으로 시집 가
애 낳아 키우는 게 인생 유일한 유세인 여자 하나만 그런 온갖 애엄마표 줄임말 써요
글쓴님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저도 싼티나는 거 싫어하는 아기엄마이고 줄임말 잘 안쓰지만 얼집, 윰차는 써요
애기안고 급하게 카톡 문자 하다보면 그거 한두개 더 치는 거 어려워서 심지어 '마니'도 씁니다. 정말 싫어했었는데ㅋㅋㅋ
아기 키우다 보면 커뮤니티든 동선이든 끼리끼리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고 그 부류들이 쓰는 언어 따라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모르는 줄임말이 많지만 얼집 윰차는 정말 친숙한데요.ㅋㅋㅋ
세대 차이도 있겠죠.
그냥 또래끼리 쓰세요~ 저도 뭐 바르고 어여쁜 우리말 쓰면 더 좋다는 생각은 들지만.
빠르고 편한 소통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어때요?
전 40 중반인데도 가끔 써요~ 싼티나도 뭐 걍 싸게 살라구요. 욕들어도 싸죠 뭐 ㅋㅋ
근데 여기 혼내는 사람들 진~ 짜 많아졌네요. 살살들 좀 하세요~~
저런말. 쓰지도 않지만
쓴다고
저능아에 지적수준 말하는 사람들은
인격이 의심스럽네요
그냥보기 안좋으니
바른말 써라 한마디 하면 될 것을
애랑 놀아서 어쩌구 저쩌구
별 거 아닌. 일에 격한 반응
남 잘못한. 것만 알지
본인 인성이나 말뽄새 신경은 안 쓰는 듯~~
똑같아 보이는구만
누가 누굴 욕하는건지
얼집 윰차 같은 말을 사용하지도 않지만
경기 일으킬 정도로 싫어하지도 않아요
댓글 중 과하다 싶은 반응들도 좀 있네요
요건또님 의견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돌도 안된 애한텐 영어니 국어니 가르친다고 유리창 냉장고마다 낱말 포스터 덕지덕지 붙여놓고 문회센터니 교육기관에 돌 들여가며 데리고 다니는거 보면 왜저라나 싶어요.
조기교육 돈들여 백날하면 뭐하나요.
아이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습자지처럼 그대로 따라하거늘...
멀쩡한 어른이 혀짧은 소리 하는 거 같아서 별로예요
안 거슬려요
어차피 불특정 다수가 쓰는 인터넷 공간이잖아요
비단 줄임말 뿐이겠어요
얼마나 싫은 게 많으신지
맞춤법 틀리는 것도 싫다
어떤 글투도 싫다 ..
아 진짜 인터넷은 유별난 사람들만 하는 건지 (유별난 사람들만 하는 거 같긴 하지만)
싫고 거슬리는 게 많으면 어쩌겠어요
그런 사람들이 인터넷을 멀리하는 수 밖에요
여튼 정말 꼴불견이에요
원글님이 샵쥐, 애영유엄브 등의 글을 보고 그다지 유쾌한 감정을 못 느낀 것처럼
다른 많은 분들은 얼집, 윰차 등에 비슷한 느낌을 가지는 것 같아요.
음. 저도 젊다면 젊은 엄마인데, 얼집 윰차 별로 보기 안 좋더라고요.
그치만, 위의 요건또 님 의견에 많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요건또 님 의견 보고 생각 많이 하게 되네요.
어린 학생들도 자기네들끼리 오글거리다고 아니면 유치하다고 나름 안쓰고 그런 애들 있어요
근데 **맘 까페 이런데서 댓글로 친목 놀이하며 하루 종일 죽치는 사람들
마치 이런 말 써야 우리 패밀리지 이런 이미지가 생각나서
가볍고 경박한 이미지가 떠올라요
그냥 애 잘키우고 싶고 그러면 유모차 상표나 문화센터 등록에 열올리기 보다는
아이의 교본으로서 바른 단어 쓰기를 먼저 해야 할것 같은데 ...
그리고 줄임말에 위트나 유머 재치는 하나도 없어서 재미도 없어요
애영유 엄브 같은건 길기도 길고 무릎치게 하는 아이디어도 전혀 없는데다가
그런 단어 쓰는 사람의 선망이나 인생의 가치관이 느껴져서 정말 애엄마들 쓰는 단어중에서도 제일 별로예요
그외에 어뭉이라는 단어는 대체 왜 엄마 대신인지 이해가 안가요
음흉 ..이런거랑 발음이 비슷해서 그런지 저 단어도 저는 별로 ..
뭐 애엄마들 까페에서 자기네들끼리 쓴다면 저도 상관없는데
82에 그런 말 많이 등장하는건 싫어요
제목만 보고 이건 무슨 말인가 했네요.. 언어파괴가 비단 지금의 문제만일까요. 30년대 책을 읽으면 전혀 알 수가 없는걸요. 영어도 마찬가지구요. 우리 할머니가 엄마에게 으이구 니네 세대는 도대체 어떻게 되려구!! 를 외쳤고 엄마도 우리에게 그랬구 저도 아들에게 그렇게 되겠죠. 자기 세대만이 모 대단한 개념과 의식을 갖고 있는 줄 착각마세요 천박하다느니 경박하다느니 웃기네요
줄임말도 적당히 해야 안거슬립니다.
윰차..이런건 줄임말이라도 못알아듣는 사람이 많잖아요..
물론 아주 친한 사이에서 쓰는거야 뭐..
하지만 거기서 그쳐야지 아무데서나 이상한 줄임말 쓰는건 정말 공해에요..
못알아듣기도 하지만, 어디 모자란 사람들 같아요.
저는 줄임말도 싫지만 여전히 초투하,어의 이런거 모르는 엄사람들도 싫어요. 초토화, 어이. 헷갈리면 국어사전 찾아보고 쓰던지, 어디서 들어본거는 같고 쓰고는 싶으니 대충대충. 이런거야말로 무식해보여요.
솔직히 그런말 쓰는사람들 확~깨요 무식해보이고 빈티나보이는건 사실이죠
줄임말 너무너무 싫어요. 대체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ㅠ.ㅠ 한국어를 다시 배워야하는 느낌. 어쩔 땐 길이가 같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변형시켜 사용하더라고요. 이해가 안가요.
저도 싫고요.
사실 넌씨눈이 더 나쁜 말인데, 그 말은 그냥 위트있는 말처럼 넘어가지고 얼집, 유천, 갤, 문센, 윰차 등이
더 욕먹는 이유는..
위에 어떤 분도 쓰셨지만, 그 말을 쓰는 아기엄마들의 이미지 때문인 것 같아요.
자기애가 최고고, 유모차랑 카시트가 어떤게 좋은지 줄줄 꿰고 있으며 그 고민으로 밤을 새우고,
지나치게 아이중심의 생활을 하여 좀 답답해보이는 이미지의 아기엄마들...그런 이미지가 떠올라서
더 무식하네 어쩌네 욕먹는듯해요..
글 제목을 보고 새로운 외래어인줄 알았어요.. 친한 사람끼리 쓰는 줄임말일뿐이겠죠? 저는 대화를 이해 못할것 같아요..ㅋ~
되도않는 줄임말 쓰는 사람들보면
많이 무식하고 한심해보입니다
솔직히 배운 거 없어 보여요...
드라마 이미지 이런 걸로 상상해 보면,
어느 교육 잘받고 잘 자란 집 아가씨가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는데 '얼집', '윰차'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을까요? 없죠..
반면, 어느 중저소득층, 오래되어 저렴한 아파트촌에서, 삶에 찌들어 살면서, 한 마디 더 하는 것도 귀찮고 피곤한, 그러면서 또래 아기엄마들이랑 막 수다떨면서 피로를 푸는 아기엄마를 상정해 보면..
'얼집', '윰차' 도 그러려니 하게 되지 않나요?
이렇게 비교하는 거 좀 그렇지만, 결국은 언어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나타낸다고 생각해요.
정말 심각한 고민글에 셤니, 샵쥐 이러면, 이 사람이 정말 심각한 건가, 장난식인 건가, 82분들 다들 심각하게 같이 고민하잖아요.
글의 진정성, 그 사람의 진정성마저 의심하게 만드는 거죠. 언어가.
저역시 없어보이고 확 깹니다.
실례지만....많이 못배운 느낌이 납니다.
서울대 나왔는데 동문 아기엄마친구들이랑 카톡할때 다들 "얼집"이란 말 써요. 어린이집 길어서요. 카톡할때만 쓰네요. 못배운 느낌 나도 어쩔수없네요-..-
윰차 문센 이런건 안쓰는데 얼집은 많이들 쓰네요.
넌씨눈 같은 경우는 줄임말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말이고 부정적인 의미가 있고 비속어인데
뜻이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살짝 욕같은 뉘앙스도 있어서
신조어의 참신함이나 신선함이 있다면
윰차나 얼집은 기존의 단어를 틀어쓰니 국어 파괴가 되는 거죠.
어휘를 풍부하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표현의 참신함이나 신선함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시대나 세대정신을 반영 할라나-가벼움, 창의력 부족 . .
흠..저 위에 서울대 나오셨다는 분...
못 배웠다는 뜻이 그런 학력과는 상관이 없답니다.
서로 소통하는데 지장없으면 아무 상관없고 그러려니 합니다. 정작 저 자신한테는 보수적이라 조심하죠.
근데 정작 줄임말 좀 쓴다고 사람 아래로 보는 댓글 같은 사람들이 더 못배워보입니다.
줄임말은 인터넷, 스맛폰시대의 추세이니 거기서 일부는 살아남고 일부는 사라지겠죠.
줄임말 많ㅇ
줄임말 많이 쓰는 사람의 심리는 수고를 덜기위해 또 재미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애엄마 까페보다 82쿡에 더 자주 들어오는 사람이지만..
82쿡 상주하면서 별거 아닌 내용에 주루룩 댓글놀이하고 "넌씨눈", "답정녀" 등은 잘도 쓰시는 분들이 (저 이런 줄임말은 82쿡에서 처음 알았어요) 82쿡 하는 건 개념있는 거고 정보 공유하는 거고..
애엄마들 까페 들락 거리는 건 까페죽순이고 한심하다고 생각하시니 참 재밌네요.
넌씨눈 답정너 등은 사용하는 특정계층이 있는게 아니라
인터넷만 사용할줄 알면 연령불문 전 계층이 사용할수 있는 신조어같이 파생된거잖아요
얼집 윰차 샵쥐 갤 딸램 문센 이런건 특정계층인 아기엄마들만 쓰는 말이잖아요
그러니까 공감이 안가는거죠.
특히 요즘 아기엄마들 특유의 내 아이가 우선된 이기주의, 진상고객층, 이런게 결합되어 더 안좋게 보여지는거 같아요.
전 아기엄마들 있는 커뮤니티에서 중나에서 득템했어요~ 라는 글을 보고 한참 고민했어요.
중.고.나.라. 더군요
그냥 10대 애들 욕하면서 지네들끼리 낄낄거리는것.
딱 그것같아요. 그런 부류는 그런 부류끼리 어울리고..
어느 세대, 계층이나 있으니까요.
어제 동남아라는 말 들었어요. 동네에 남아있는 아줌마? 전업비하하는것 같기도 하고 기분도 나쁘고
유치해보이기도 하고 .. 그냥 듣고 흘려요. 그런 말 자주 쓰는 사람과는 다른 취향도 잘 맞지 않더라고요.
애엄마 까페보다 82쿡에 더 자주 들어오는 사람이지만..
82쿡 상주하면서 별거 아닌 내용에 주루룩 댓글놀이하고 "넌씨눈", "답정녀" 등은 잘도 쓰시는 분들이 (저 이런 줄임말은 82쿡에서 처음 알았어요) 82쿡 하는 건 개념있는 거고 정보 공유하는 거고..
애엄마들 까페 들락 거리는 건 까페죽순이고 한심하다고 생각하시니 참 재밌네요.
2222222222
애엄마지만 동감입니다.
본인들이 자주쓰는건 괜찮고, 어린 애엄마들이 하는건 수준 낮아보인다니.. 참.
애엄마들끼리 쓰는 거야 자기들 맘인데
미혼 친구, 미혼 동생들한테는 좀 참아줬음 해요.
저도 얼집까진 알겠던데 중나, 윰차는 정말... 뭔가 했어요.
중학생들이 지들끼리야 버카충이네, 야자 째네 어쩌네 해도 선생님이나 부모한테는 그렇게 말 안 하잖아요.
윰차며 얼집이며... 애엄마들끼리만 쓰는 은어라는 걸 좀 숙지해줬음 싶죠.
많은 분들 지적하신 것처럼 단순히 줄임말이라기보다는 그냥 특정 집단의 은어라는 느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