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시키시고 계시거나 아이를 발레콩쿨에 내보내 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저희 아이는 초등 4학년때부터 발레를 시작하였고 지금 5학년입니다
전공을 시키고자 하는 생각은 전혀 없었고 처음 시키기 시작했을때는 아이가 좀 작은 편이라 키가 좀 컸음 좋겠다 하는 그 마음 하나로 발레를 시켰습니다
좀 지나니 초등 고학년이라 전공반에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주 3일 발레전공반에서 수업을 들었고 이때 수업료는 월 17만원이였어요
근데 지금 다시금 아이가 발레를 전공할지 한국무용을 전공할지를 결정해야 된다고 해서 아이가 너무나 강력하게 한국무용을 하고 싶다고 하여 그리 결정을 내렸는데 주 삼일 수업료가 25만원이고 하고요
내년 4월부터 열리는 콩쿨에 나가기 위해 작품을 해야하며 그 비용은 400만원이라고 하네요
이게 합당한 금액인가요?
이쪽분야는 전혀 문외한이라 어디 물어볼데도 없네요
아이는 너무나 무용을 좋아하고 콩쿨도 아이가 강력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무용쪽으로 계속 시킬 생각은 전혀 없는데 경험삼아 콩쿨을 한번 시켜줘야할지 그러기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요
너무 너무 고민됩니다
발레를 한후로 아이가 키도 컸지만 몸도 이뻐지고 살도 빠지고 해서 운동으로 발레를 계속 시키고자 하는 생각은 있는데 학생들은 전공반 아니면 운동으로 발레를 할수있는 반이 따로 없네요
다른데도 다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