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하게 생기고 분위기가 착하다..

정말8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4-07-10 09:15:44

이런 사람들은 어떤 느낌일까요..

어릴적부터 30대 중반에 들어선 지금까지 쭈욱

저런 소리를 들으면서 살아왔어요 ;;; 첫 인상도 순하게 생겼다 하고 ..

근데 괜히 자격지심인지..평생 저렇게 들으면서 살아와서 그런지

뚱하다, 어수룩하다 이렇게 들리는 느낌도 있어요 ..사실 ;;;

82현명한 언니들은 저런 느낌 받아본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어요?

오늘 아침에도 슈퍼 들렀다 출근하는데 또 들었네요 ㅋㅋ

궁금궁금해졌어요 갑자기 ..;;ㅎ

IP : 121.140.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소고시
    '14.7.10 9:19 AM (175.192.xxx.124)

    내도 그런 말 참 많이 들었고
    나의 아들도 그런데
    살면서 도움이 되었지 마이너스는 아니었습니다.
    착함=바보 로 인식될 수도 있지만
    그것만 아니면 인생 플러스항목입니다.

  • 2. 저도 인상좋다는 말
    '14.7.10 9:21 AM (180.65.xxx.29)

    많이 들었어요. 좀 어수룩하다 보는것 같아요 만만해 보이고
    심지어 옷사러 갔는데 저보고 너무 순해보인다고 다른 가계 가서 속을까 자기가 걱정된다고
    가계 주인의 물건 사는법 강습까지 들었어요
    이런 인상이 선보고 남자만나고 어른들 만날때
    면접볼때는 또 아주 긍정적으로 작용하더라구요

  • 3. ..
    '14.7.10 9:21 AM (110.14.xxx.128)

    저는 이 아가씨가 그런 느낌이에요.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query=%EC%A0%95%EC%86%...

  • 4. ...
    '14.7.10 9:23 AM (115.126.xxx.100)

    제가 눈이 좀 쳐졌거든요;; 나이드니 더 쳐지는데 그런 소리 많이 들어요
    주변에도 보면 눈이 좀 쳐지고 순하게 생긴 사람한테 그런 말 많이 하더라구요

  • 5. ~~
    '14.7.10 9:25 AM (58.140.xxx.162)

    저도 어렸을 때부터 쭉 듣던 소리인데
    개성 없이 무난하게 생겨서 그런가보다 해요.
    저 한 번 본 사람들이 다음 번에 잘 알아보지 못하거든요.
    성격도 무르긴 하네요.

  • 6. 000
    '14.7.10 10:16 AM (61.4.xxx.88)

    홍진영, 서우, 크리스탈, 제시카, 티아라 효민 이런 스타일이 못되게 생긴 경우..

    복길이 김지영, 문근영 착하게 생긴 스타일.

  • 7.
    '14.7.10 11:47 AM (220.76.xxx.234)

    눈이 문제입니다
    처쳐도 예쁘게? 처져야 순하고 착하다는 말 듣구요
    실제로 순진하지요
    마음이 곧 얼굴이라고 다 나타나는거 맞아요
    눈이 처져도 예리하고 날카로운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40후반되니 사람얼굴이 눈에 들어와요
    그전에는 저도 잘몰랐는데..
    감각적으로 이런 것도 타고 나요..제 딸은 저를 안닯아서 사람 잘 기억하고 한번에 파악해요
    이 딸도 눈동그랗고 선하게 보이는데말이죠
    그대신 다른 단점도 있지요..참 신기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694 난방 겸용되는 에어컨 어떤가요? 8 착한 며느리.. 2014/07/10 8,613
396693 하루는 왼쪽 다리(피부, 근육)이 아프고 하루는 오른쪽 다리가 .. 2 ... 2014/07/10 1,974
396692 큰아이와 함께 싸우는가 나는왜 2014/07/10 997
396691 요가하시는 분들요~~ 9 요가초보 2014/07/10 2,773
396690 다둥이 도우미 써보셨나요? 도우미 2014/07/10 1,001
396689 예비맘,아빠를 위한 7월12일 강의접수중이네요-수수팥떡가족사랑연.. 수수팥떡 2014/07/10 918
396688 올겨울전에 제주여행 언제가 좋을까요? 2 제주 2014/07/10 1,335
39668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0pm]생각통 - 지도자의 용기 lowsim.. 2014/07/10 1,022
396686 결혼 2@년 만에 안 남편 월급 105 라메르 2014/07/10 26,671
396685 안정적인 끈없는 브래지어 추천해주세요 넓게감싸도좋.. 2014/07/10 1,207
396684 한국여자들도 만만치 않지요 6 사랑소리 2014/07/10 3,722
396683 중2딸 수학 시험 또 망쳤는데요. 3 자자 2014/07/10 2,855
396682 40대 초반 미혼 여성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8 HelpMe.. 2014/07/10 3,444
396681 빙수에 뭐뭐 넣고 해먹나요? 5 빈머 2014/07/10 1,188
396680 인간중독 우왕! 29 흐어억? 2014/07/10 22,781
396679 다들 전공이 어떻게 되시나여? 32 왕정문 2014/07/10 3,929
396678 82도 바리스타 자격증 땄다고 가끔 글 보이던데요 호구 2014/07/10 2,055
396677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9 머니머니해도.. 2014/07/10 2,304
396676 감식초 일년이 넘었는데요 3 2014/07/10 1,835
396675 인견 제품을 왜 사는지? 11 ??? 2014/07/10 5,550
396674 김기춘이 하는말이 참 웃기네요. 11 보자보자하니.. 2014/07/10 3,095
396673 홍명보-K리그서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에서는 B급일 수밖에 없.. 7 이제그만 2014/07/10 1,991
396672 아이랑 5박6일 서울여행 다녀왔어요 5 즐거운여행 2014/07/10 2,939
396671 어금니신경치료받다가 1 ㄴㄴ 2014/07/10 1,302
396670 체험학습으로 수영장 갔던 어린이가 중태래요 15 부산 2014/07/10 6,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