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어 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

중딩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4-07-10 09:02:54

저희 아이가 다른 과목은 다 잘하는 편인데 국어가 잘 안나오네요.

수학 100 영어 95 과학 100 역사98, 기타과목 거의 100 인데 국어가 85점이에요.

객관식은 다 맞았다는데 논술 40점 짜리에서 15점이나 깎였어요.

공부를 학원 안다니고 지 혼자 열심히 하는 스타일인데

이번에 국어가 안나오니  어제  찔끔찔끔 울더라구요.

항상 보면 국어에서 객관식은 거의 맞는 편이에요. 근데 논술문제만

나오면 점수가 잘 안나오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지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점수가 안나오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IP : 124.50.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7.10 9:06 AM (14.53.xxx.1)

    전에 이런 글 올렸다가 집중포화를 맞았다는...^^;
    국어점수도 그 정도면 괜찮은데 성적 안 좋다고 했다구요.

  • 2. ...
    '14.7.10 9:07 AM (180.229.xxx.175)

    저희 아이가요...다 1등급인데 국어만 3등급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일단 중학생이라면 다양한 독서 권하고 싶어요...저희 아이가 소설을 잘 안읽었어요...과학서적 비문학 위주로 많이 읽고...그게 이제와서 너무 안타까워요...다양한 독서...고등가면 정작 시간이 나주지 않아요...더군다나 이과면 수학에 이미 몰입이라서 더욱더요...어떻게 90점만 맞음 하는게 제 소원이요~

  • 3.
    '14.7.10 9:07 AM (175.223.xxx.228)

    많이 읽은 글에 300등이 전교 1등 한 번 읽어보세요

  • 4. 똥강아지
    '14.7.10 9:08 AM (1.224.xxx.3)

    맞아요. 300등 1등 그얘기할라고했어요.

  • 5. 다소고시
    '14.7.10 9:17 AM (175.192.xxx.124)

    울 딸의 케이스이네요. 수능 등급제 하던 해에 다른것은 다 1등급인데
    언어만 2등급....영, 수는 만점이었는데도 원하던 대학 못가고..
    대학을 졸업한 지금도...말실수하면
    그러니까 언어 2등급이지! 하고 놀려 댄답니다.
    언어 과외까지 했는데도 ㅠㅠ~~

  • 6. ..
    '14.7.10 9:18 AM (118.221.xxx.62)

    글쓰기를 좀 시켜보세요

  • 7. 제제
    '14.7.10 12:12 PM (119.71.xxx.20)

    고딩맘이에요.
    어제 마침 학원에서 설명회듣고 왔어요.
    원장님이 국어는 공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네요.
    소위 말하는 유명강사 아님
    학교에 천명 중 하나 날까 말까하는 잘 가르치는 국어샘을 만나 공부법을 배워봐야
    혼자서 공부할 수 있다네요.
    그러고 보니 중딩때 샘 잘만나 국어에 재미 들였고
    고딩때 생각보다 안 나와서 바로 국어학원 일주일 한번 하는 단과국어보냈더니
    이제야 1등급이네요.
    이상 얕은 제생각이었습니다.

  • 8. VERO
    '15.8.1 6:00 PM (218.147.xxx.125)

    국어공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401 사투리 억양이나 말투 상관없이 다른 지역 출신은 외모만으로 알아.. 27 궁금 2014/07/13 7,750
397400 햇빛 강하고 더운 방 커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3 커튼 2014/07/13 1,835
397399 홈쇼핑 여행상품 질문드릴게요 ... 2014/07/13 1,911
397398 김기춘 세월호, 골든 타임이 너무나 짧은 이례적인 케이스 6 ,,, 2014/07/13 2,007
397397 휴대폰에 다들 뭐라고 저장해놓았나요? 5 센스꽝 2014/07/13 1,962
397396 이미 남편 명의로 20억쯤 증여됐다 치면 11 2014/07/13 4,453
397395 마이클럽 제가 스크랩한 글들 어디서 볼수있을까요?ㅠ 1 treeno.. 2014/07/13 1,182
397394 뉴욕에서 마이애미해변 피서놀러가고싶어요 5 ㄴ뉴요커 2014/07/13 1,603
397393 꽈리고추 멸치볶음 15 ㅇㅇ 2014/07/13 6,090
397392 타고난 수재vs노력하는 남자 2 누구 2014/07/13 1,780
397391 데미글라스소스 1 .. 2014/07/13 1,267
397390 아이가 자꾸 손에서 냄새를 맡아요 5 고민 2014/07/13 10,228
397389 [세월호 속보 17신]국회앞에서 노숙하시는 세월호 가족들 12 세월호 2014/07/13 1,886
397388 그것이알고싶다왜이럴까요? 43 애국가 2014/07/13 14,900
397387 어제 남편분이 임신 중 마사지 받으러 갔다는 글 지우셨나요?? 2 이별이 쓰다.. 2014/07/13 2,410
397386 82 csi 출동해주세요~ (꽃이름) 13 ... 2014/07/13 1,728
397385 영어 받아쓰기 많이 하면 영어 듣는 거 많이 늘겠죠? 8 영어 2014/07/13 3,164
397384 여자들, 결혼까페(?)에서 거짓말을 왜 할까요? 16 궁금 2014/07/13 6,122
397383 이사, 전학문제로 골치가 아프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1 바로잡자 2014/07/12 1,285
397382 그것이 알고싶다 보시는 분 계세요? 윤치호 이승만 열받네요 9 열받아 2014/07/12 3,474
397381 남편에게 잘못을 했는데 어떻게 하면 화가 좀 풀릴까요? 11 wo 2014/07/12 3,109
397380 에어로쿨 옷이 정말 시원한가요? 화초엄니 2014/07/12 1,155
397379 서글프고 그냥 외롭고.. 그런 밤이네요 10 2014/07/12 2,925
397378 마치 변온동물처럼 겨울엔 몸이 차갑고 여름에는 뜨거워지는 분 계.. 4 궁금. 2014/07/12 1,610
397377 부페먹으러 갈때 카메라 들고 찍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5 어떠세요? 2014/07/12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