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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한창 입던 겨울코트들 어찌할까요ㅠ

고고싱하자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4-07-10 00:15:13
분양받아 이달말에 이사가는데요
옷정리를 할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안입는 옷들 과감히 버릴 생각인데요
겨울코트들이 문제네요ㅠ
한창 많이 입던 시절에 수십만원 백만원씩 들여 샀던 타임 마인 구호 코트들...
이제까지는 아까워서 버리지는 못하고 옷장에 걸어놨는데요
이번에는 어째야 하나 너무 고민되네요
가지고 있어도 입지는 않을거 같고
버리자니 왠지 아깝고ㅠ
다들 어찌하셨나요?
IP : 175.197.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선생오셨수
    '14.7.10 12:19 AM (121.166.xxx.157)

    의류 기부함에 ...

  • 2. 으앙
    '14.7.10 12:27 AM (180.224.xxx.143)

    저 주세요...
    혹시 벼룩에 파실 생각은 없으세요?

  • 3. 고고싱하자
    '14.7.10 12:28 AM (175.197.xxx.188)

    으앙님 이 옛날 코트를 지금 입으시게요??

  • 4. 아름다운 가계
    '14.7.10 12:49 AM (218.48.xxx.99)

    기부하세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밑에 세월호 글이 두개 있습니다
    페이지가 뒤로 넘어 가지 않도록 어느 정도 생각 하시고 글 지워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기부 기부! 나중에 님께 돌아옵니다

  • 5. 수선
    '14.7.10 1:00 AM (203.247.xxx.20)

    명품 수선해서 디자인 변형해 다시 만들어주는 데 있다고 방송에서 본 거 같아요.

    알아보시고 리뉴얼해서 입으시는 게 어떨지요.

    아깝잖아요. ㅠㅠ

  • 6. 리폼
    '14.7.10 1:35 AM (218.48.xxx.96)

    옷감 손상이 없다면 리폼 어떠세요?
    맘에 들만한 코트 값이 부담스러워서 몇개 리폼해서 입어요.
    애착이 가는 옷들이라 만족스러워요.
    가까운데 사시면 저에게 정리하시고 맛난 거 대접하고 싶네요. *^^*

  • 7. ...
    '14.7.10 8:19 AM (180.229.xxx.175)

    안입어져요...
    저도 여러개 의류수거함에 넣었어요...
    살때 가격 생각함 아깝죠...

  • 8. 원단..
    '14.7.10 10:08 AM (218.234.xxx.119)

    원단이 상하지 않았으면 리폼해요.. 원단은 외려 오래된 브랜드 코트들이 지금것보다 좋더라고요..
    다만 리폼 비용을 10만원 이상 생각해야 해요. 어깨, 소매, 칼라 다 고쳐야 하니까..
    - 차이나 칼라가 그래도 유행 덜 타고요, 소매 같은 부분은 아예 잘라내서 긴 베스트로 입어도 될 듯해요.
    보통 가장 유행 많이 타는 부분이 소매하고 칼라거든요.

  • 9. 민지맘^^
    '14.7.10 11:18 AM (121.169.xxx.56)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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