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의사 프로필도 중요할까요

궁그미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14-07-09 23:21:13
직장은 강동구 집은 송파구 입니다
직장 근처 천호역 인근에 산부인과 한군데를 다니는데 지금 딱 30주 되었어요 ᆞ
제가 다니는 병원 의료진 소개를 보면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이 병원 오기전 어디에 있었는지 하나도 나와 있지를 않아요
물론 출산상황에 어느학교 나온것이 크게 영향 없을수도 있지만 조금 걱정이 됩니다
신경 쓰지말아야지 하긴 하는데
남편은 강하게 옮기자고 하고요
혹시 다니시는 병원 주치의 출신교나 이전 근무 병원 얼마나 신경 쓰셔요?
IP : 223.62.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7.9 11:25 PM (121.162.xxx.53)

    서울대마크 크게 달려있고 대학원졸업장까지 걸어놨어도 전 그 의사 별로에요. 죽을병 아닌이상 궁합맞는 의사한테 진료받고 싶어요. ㅜㅜ 출산이 중요하긴하죠. 경험많고 친절한 의사가최고같아요.

  • 2. 궁그미
    '14.7.9 11:31 PM (223.62.xxx.54)

    의사샘 은 친절하신 편이에요
    근데 이전 어느병원 계셨는지 간호사들도 모르는 거 같고 조금 답답하긴 해요
    출산이 다가오니 별 게 다 신경 쓰이네요 ㅜ

  • 3. 지방에서야
    '14.7.9 11:44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지방의대 출신이 많지만 서울, 경기만 해도 서울대, 연대 출신 의사 많은데 굳이 출신학교 안밝히는 곳으로 갈거 있나요.
    의사는 철저하게 실력보고 가야된다고 생각해요.
    병원이름에 서울, 연세 들어간 병원으로 갑니다.
    병원 홈페이지가 없거나 있어도 의사 학력소개 없으면 안가게 되요.
    제가 가는 치과는 출신교 성적표까지 공개하던데요.
    서울00치과, 연세00치과는 가지만 지방치대 나와서 보스톤에 단기연수 갔다왔다고 보스톤 붙이는 치과 이런데는 안가요.

  • 4. 110님
    '14.7.9 11:52 PM (121.162.xxx.53)

    지방의대도 다 똑똑한 사람들이 가요. 그리고 연대,서울대 나왔어도 별로인 의사들 많아요.

  • 5. 천진산만
    '14.7.10 12:29 AM (211.55.xxx.189)

    저 유명한 쌤들 여러분 뵜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엄마들 안심시키고 아가생명소중히 생각하시고 의료사고 책임 본인에게 있지 않았지만 너무 괴로워 그 병원ㅇ그만두시고 몇달 쉬셨던 그 분!! 그분이 제일 기억에 남고 저희 애기 받아주신걸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분 찾으시길바래요~

  • 6.
    '14.7.10 12:35 AM (39.7.xxx.104)

    위에 110 같은 사람보면 하나는알고 둘은모르는사람같아요. 물론 명문대출신 의사 실력있겠죠.
    근데 애초에 의사인력이 편차가 적은 브레인들이에요.
    그리고 의사되는 과정도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일정수준이상 도달못하면 배출자체가 안되요.
    무엇보다도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걸리는 병의
    거의 대부분은 전국어느병원이든 커버합니다.애초에 치료법 자체가 전세계공통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차이가있을수가 없어요. 희귀병 같은 경우나 케이스가 많은 서울유명병원이 의미가있는거죠.. 그런경우면 지방대학병원에서도 서울가라고합니다.

  • 7.
    '14.7.10 1:16 AM (112.151.xxx.81)

    물론 어떤 진료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산부인과는 경험이 중요한것 같아요... 의사 아니고 조산사도 아기는 받을수 있잔아요..

    제 말은 그래서 의사가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어떤 다른 과보다도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

  • 8. ㅌㅌ
    '14.7.10 7:51 AM (175.209.xxx.94)

    뭐랄까
    이런 분은...
    야무지게 사는 건지
    불쌍하게 사는 건지.... 222222

    ㅋㅋㅋ 필리핀이나 우즈베키스탄 의대 뭐 이런거 나온거 아니라면...
    뭐니뭐니해도 의사는 학벌보다도 연륜과 실력이 가장 중요하던데요 그게 또 학벌과 반드시 비례하는건 아니더라구요

  • 9. kk
    '14.7.10 8:07 AM (222.106.xxx.23)

    고은빛산부인과에 서울대의대 출신인 염재호샘? 하여튼 추천받아 갔는데 친절했었어요.

  • 10. 자기 이름
    '14.7.10 9:39 A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걸고 하는 병원 미용실 선호해요.
    물론 동네입소문도 확인해야 해요.
    암튼 산부인과는 급한 응급처치 가능하게 대학병원급이 좋읗듯....장비 기계류가 많고 좋아요.응급상황시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88 신의 한 수 보고왔어요.. 자작나무 2014/07/10 1,497
395787 홍명보는 인간쓰레기네요. 44 .. 2014/07/10 19,620
395786 뉴욕jfk공항내려서 택시타야하나요? 뉴욕초짜ㅠ 12 ㄴ뉴요커 2014/07/10 2,261
395785 수분크림 추천해주세요~(임산부 트러블..수분이 부족해서 일까요?.. 4 ㅠㅠ 2014/07/10 2,234
395784 서울에 프랑스, 독일 식사빵 맛 제대로 내는 집 있어요? 14 000 2014/07/10 3,482
395783 아이 교육, 실례! 1 일난다 2014/07/10 908
395782 후덥지근해서 잠이 안드네요 .. 2014/07/10 1,012
395781 뻔뻔한 개신교..전병욱은 새발의 피 ... 2014/07/10 1,210
395780 예전에 한창 입던 겨울코트들 어찌할까요ㅠ 9 고고싱하자 2014/07/10 2,461
395779 사람 만나는게 어렵고 진심으로 힘드네요. 14 ... 2014/07/10 2,675
395778 한국 기독교인들 6 허,,, 2014/07/10 1,339
395777 번역가가 루저에요?? 17 op 2014/07/10 3,778
395776 이거..권태기 일까요? 결혼 후 최대 위기인 것 같아요. 18 고민녀 2014/07/10 21,537
395775 최여진 실물 보신분 계실까요?? 48 루비 2014/07/10 24,691
395774 40대 아줌마 텝스 재도전합니다. 도와주셔요~ 5 궁금이 2014/07/10 2,026
395773 아반떼 타고 다니시는 분들요... 아기용품과 아기 싣고 여행다닐.. 4 .. 2014/07/09 1,309
395772 아기 키우면서 대학원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2 물고기차 2014/07/09 1,506
395771 유치원생들 선생님 영향을 많이 받지요? 1 아임맘 2014/07/09 991
395770 고도비만인은 취직할때 차별받는다는말 6 kbs 뉴스.. 2014/07/09 3,652
395769 케터(keter) 3단 수납장 안 쓰시는 분 계세요? 7 튼튼서랍 2014/07/09 1,909
395768 삼백만 명 넘었습니다.^^ 17 보고 2014/07/09 2,611
395767 85일..죄송합니다.. 많이 늦었네요..11분외 실종자님 이름 .. 19 bluebe.. 2014/07/09 1,017
395766 아이우는 모습에 가슴이 무너졌어요 2 2014/07/09 2,292
395765 주기적으로 못생겼다 괜찮다를 반복해요. 1 2014/07/09 1,044
395764 암페타민으로 살펴본 박봄 논란의 쟁점 - 약학대 교수 인터뷰 13 ㅇㅇ 2014/07/09 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