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 후 늦게 들어오는 남편

20년차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4-07-09 23:00:04

속시원하네요.

집안에서 마음대로 문 열어놓고 선풍기 바람 쐬면서 시원하게 82도 하고..

아이들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남편이 집에 있으면 틀림없이 문 꼭꼭 다 닫고 에어콘만 밤새 틀어놓을 것이고

내내 tv 틀어놓고 있을 것이니까요.

 

돈에 자격지심이 있어

뭐 돈만 내라고 하면 버럭버럭 성질부리고 사람들 앞에서 욕하고

결국 돈은 제가 내는데 성질은 있는대로 부리네요.

 

흥, 쌤통이예요.

아예 집안 경제를 딱 이등분해서 각각 부담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자기가 집안을 먹여살리는줄아나.

 

대접은 받고 싶어하고 처자식에 돈쓰는건 아까와 하니

알미워 죽겠네요.

IP : 125.131.xxx.7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742 질문))음의 대치현상은? 2 꼬마천사맘 2014/07/10 812
    396741 (닥아웃) 82쿡님 일상글 앞머리에 저 비슷한 문구 다시... .. 4 .... 2014/07/10 664
    396740 어휴!! 진짜..! 현직 은행원들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29 그지같은나라.. 2014/07/10 13,379
    396739 스마트폰 와이파이 사용시 요금 문의...? 10 통신비비싸... 2014/07/10 1,604
    396738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 같아요 7 .... 2014/07/10 1,415
    396737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에휴... 2014/07/10 2,912
    396736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Oldmad.. 2014/07/10 2,266
    396735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세우실 2014/07/10 1,474
    396734 원문 지울께요 35 SOS 2014/07/10 4,765
    396733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청명하늘 2014/07/10 2,400
    396732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사업 2014/07/10 2,578
    396731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550
    396730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138
    396729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2,980
    396728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398
    396727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453
    396726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족보 2014/07/10 2,136
    396725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083
    396724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QOL 2014/07/10 2,570
    396723 아버지들이 힘들어도 내색을 못하는 이유 3 ㅇㅇ 2014/07/10 1,794
    396722 장물** ??? 유토피아 2014/07/10 917
    396721 싸요, 채소가 참 싸요~! 1 큰맘 2014/07/10 1,739
    396720 아이데리고 아직1박도 여행가본적이없어요 2 내얼굴에 침.. 2014/07/10 1,344
    396719 제습기 있으니 살것같아요 9 돈값 2014/07/10 3,720
    396718 오늘 게시판에 올라온 다양한 김밥속 재료...한번 정리해봤어요... 77 응용멘탈 2014/07/10 7,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