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계약만기가 다가오는데요~

질문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4-07-09 22:44:25

2년 되어가거든요..전 집주인이구요..2년 전에 계약한건데..제가 매매를 할지 월세로 바꿀지

결정은 안했는데 일단 집을 비워달라고 했는데 마음이 불편하네요.

더 연장해서 살기를 원하시더라구요..일단 2년 계약이 끝났으면 미안해 할필요 없는거지요?

또 이사 나가시는 상황이니 마음이 않좋네요.

게다가 여긴 전세가 하나도 없어서 전세가 9월 말에 하나 나온다고 하면서 한달 반 정도 당겨서 전세금 내줄수 없냐는데,,,

제 입장은 매매도 어려운 상황에 계약서에 명시된 날에 잔금 드리겠다고 했는데 얘기하고 나니 그것도 마음이 않좋고...

에휴...그냥 적어봅니다..

 

 

 

IP : 125.182.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이 있음
    '14.7.10 9:00 AM (112.173.xxx.214)

    사정 좀 봐주세요.
    어차피 내보낼 상활이라면.. 제가 기간 다 살고 거의 쫒겨났는데(여긴 주인할매가 넉넉한 성품이 아님)
    저 내 보내고 새로운 진상 세입자 들어와서 이웃 주민 말에 의하면 무지 속을 썩는다고 하더라구요.

  • 2. 미안해
    '14.7.10 9:11 AM (112.173.xxx.214)

    하실 상황은 전혀 아니구요..
    사람 일이라는 게 꼭 법대로 하고 살기 보다는 서로 조금씩 배려를 해줘가면서 사는게
    당장은 상대를 위하는 것 같아도 결국 그게 내 복 짖는 일이라서 그런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씀이죠.
    모르겠어요.. 저는 좀 배려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점점 그렇게 살다보니 욕심이 없어지고 제가 더 맘이 편해지고
    세월이 지나도 아 내가 그때 참 잘했구나 하면서 이렇게 후회가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878 NYT 에 낼 세월호 3 차 광고 모금합니다. 참여부탁드립니다... 7 박근혜연설날.. 2014/09/10 1,424
415877 명절 당일 할 일없다고 안 가는 며느리 6 ll 2014/09/10 4,466
415876 다문화가정 적금이율 놀랍네요 12 야옹양 2014/09/10 9,507
415875 박근혜 UN 방문 맞춰서, 뉴욕 타임즈 광고 모금 시작합니다. 2 브낰 2014/09/10 1,768
415874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26 2014/09/10 5,908
415873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1,060
415872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535
415871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515
415870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652
415869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843
415868 대만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다 생긴 궁금증 1 궁금 2014/09/10 1,935
415867 CJ 이미경 부회장, 여성후진양성에 문을 열다 1 팔이팔이 2014/09/10 2,207
415866 사우나만 다녀오면 눈이 아파요 5 ..... 2014/09/10 3,385
415865 이 시간 집에 안들어 온 자녀 있나요? 1 .. 2014/09/10 1,274
415864 다문화 가정에서는 신부가 올 때 처가에 일정한 몫의... 1 .... 2014/09/10 1,507
415863 혹시 쿠쿠 전기압력밥솥 불량 1 이건 뭐지?.. 2014/09/10 1,581
415862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8 목이 붓는 2014/09/10 8,460
415861 초 5학년 친구들에게 전화 안오는 아이.. 4 2014/09/10 2,937
415860 원글 삭제-시부모님이 집에 오시겠다고 하면 그냥 오시라고 해야 .. 10 며느리 2014/09/10 4,000
415859 남편때문에 미칠거같아요 2 이기적인 2014/09/10 2,846
415858 경기도 시흥에서 노인 목욕등 도와줄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3 바라바 2014/09/10 1,354
415857 명절쇠러 간 부모님집에서 야반도주를 했네요 3 ㅡㅡ 2014/09/10 5,320
415856 중고물품 팔때 택배박스나 봉지들은 어떻게 구하세요? 3 중고물품 2014/09/10 1,556
415855 CJ 이재현 회장의 경영 스토리 1 나나슈 2014/09/10 2,618
415854 친구의 전화를 좀 피했는데 눈치채고 계속 전화 카톡 문자 ㅠㅜ .. 12 친구사이 2014/09/09 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