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1가지에도 밥 잘먹는다고 자랑하곤 했는데

ㅇㅇ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4-07-09 20:10:01

자랑할 건 아니지만요..^^

어쨌든 남편이랑 저 둘 다 반찬수에 구애받는 성격이 아니라

반찬 2개 정도로 먹곤 했어요. (김치는 둘다 안좋아해서 안먹고 다른 반찬으로)

 

맞벌이고 퇴근이 너무 늦어서 반찬하나 하기도 넘 힘들었거든요.

저녁은 도시락 싸가서 먹구요.

 

그런데 오늘 오전에 시간이 생겨서 오랜만에 반찬을 좀 했습니다.

깻잎순나물 무치고, 가지썰어 양념해서 볶고, 오이 쫑쫑 썰어 무침하고, 감자햄볶음 하고, 계란후라이.

남들에게는 이것도 초라한 밥상이겠지만 저에게는 그야말로 진수성찬인데 ^^

도시락 싸와서 이렇게 먹으니까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흑....

막 모든 욕구가 채워지는 그 행복한 느낌!!!

이게 오늘하루 마지막이라는게 슬퍼요. 낼 아침 남편이랑 먹으면 끝이에요. ㅠㅠ

낼 저녁부턴 다시 2첩반상으로 돌아갑니다.ㅎㅎㅎ

IP : 218.48.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14.7.9 8:21 PM (124.197.xxx.2)

    그래도 건강을위해서 골고루 드셔야지요^^
    먹기위해사는것은 아니더라도 맛있는반찬해드시니 진수성찬이라 기분좋잖아요
    종종맛있는반찬 많이해서 드세요
    더 행복할거예요 ㅎ

  • 2. 점두개
    '14.7.9 8:46 PM (14.39.xxx.20)

    깻잎, 오이,가지 감자햄볶음, 계란후라이
    다 맛있는것이네요. 여름이라 입맛이 없었는데
    글만 봐서 입맛이 확 돌아옵니다.

  • 3. ..
    '14.7.9 9:03 PM (218.52.xxx.245)

    그래도 맞벌이시면 밖에서 매일 점심한끼는 잘드시잖아요^^ 아침 저녁은 집에서 간단히 먹을수도 있죠 머. 도리어 그게 행복 아닌가요?
    저두 그렇고 울남편도 밖에서 맛난건 다 먹고 다니는거 아는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455 공무원 연금 개정에 대해.. 31 ㅁㅁㄴㄴ 2014/08/20 3,905
409454 거피팥 인절미 만들려는데요, 1 ........ 2014/08/20 1,213
409453 자율형공립고 어떤지요? 4 wlqwnd.. 2014/08/20 1,654
409452 추석선물 반팔?긴팔? 어느것이 낫나요? 6 como 2014/08/20 945
409451 건대추가 냉동실에서 겨울잠을 잤어요 8 대추 2014/08/20 1,661
409450 오늘 지각시켰네요. 6 지대로 2014/08/20 2,007
409449 남편이 저장강박증이나 쇼핑광이신분 어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8 .. 2014/08/20 2,683
409448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애. 혼자 잘수 있나요? 19 집에서 2014/08/20 2,441
409447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당하는 6 드라마얘기 2014/08/20 2,959
409446 평촌 사시는 분들, 범계역 씨즐러, 아직 영업하나요 ? 3 ........ 2014/08/20 1,452
409445 유나의 거리에서 나오는 창만 노래 10 ㅅㅅㅅ 2014/08/20 2,283
409444 유통기한 10일 지난 맛살 4 니들이 게맛.. 2014/08/20 4,262
409443 마트에서 삼겹살이랑 목살 샀어요 13 ... 2014/08/20 3,659
409442 인맥없는 청년사업가.. 조언구합니다. 4 포포 2014/08/20 1,916
40944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0am] 세월호 유족들은 왜? lowsim.. 2014/08/20 1,063
409440 신고합시다 조세포탈범 2014/08/20 1,177
409439 집에있으면 할 일이 없고 심심하데요. 6 에너지? 2014/08/20 2,321
409438 병원에 가볼까요? 2 가로등 2014/08/20 1,374
409437 양가부모님 도움없이 모은 전재산 얼마나 되시나요? 18 재산 2014/08/20 4,566
409436 다가오는 추석,,,, 4 노력하는 형.. 2014/08/20 1,589
409435 외신, 교황 분열과 갈등 극복하고 용서와 화해 주문 홍길순네 2014/08/20 932
409434 송혜교 공식입장-세무대리인 실수랍니다 17 뻔뻔 2014/08/20 3,559
409433 2014년 8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20 1,208
409432 펌)문화학자 엄기호 트윗...새정연은 새누라와 한몸 ㅠㅠ 5 ㅇㅇ 2014/08/20 1,469
409431 알바들 글 7 티난다 2014/08/20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