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찌는 음식이 너무 맛있는데 운동은 하기싫어요

.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14-07-09 19:06:08

빵 떡 밀가루음식 너무 좋아요

.....운동은 싫은데...

먹고 살 안찌는 체질이고 싶어요

다음생에는..

IP : 124.49.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그
    '14.7.9 7:07 PM (116.32.xxx.137)

    그런 체질은 없어요
    맛있는 걸 조금 먹거나 운동을 하고 몸을 유지를 하는 거죠

  • 2. ...
    '14.7.9 7:09 PM (124.49.xxx.74)

    아니예요..그런 체질 있어요ㅠㅠ제가 봤을땐 먹어도 안찌는체질 꼭 있다고 봐요...대표적인 예로 저희 남동생..절대 살 안쪄요..오히려 빠지면 빠졌지..배출이 잘되는 타입인것같아요

  • 3. ㅇㄹ
    '14.7.9 7:12 PM (211.237.xxx.35)

    먹고 살 안찌는 체질이라기 보다 배설을 많이 하는 체질은 있죠.
    장이 안좋아서 흡수를 못하고 바로 배출시키는 체질;;
    요즘이나 좋은 체질이라고 각광받지 옛날 먹을것 부족하고 못먹고 못살던 시절엔
    비효율적인 체질이라 욕먹는 체질이였습니다.
    원글님은 둘중 하나 선택하셔야죠..
    탄수화물 지방등의 음식을 좋아만 할뿐 먹지는 않는다.
    마음껏 먹고 싫어하는 운동하지 않고 살쪄서 산다.

    하나 더 얹자면 싫어하는 운동이라도 억지로 한다 뭐 그런건데요.
    힘든 운동 말고 요가같은거 해보세요.. 아예 안하는것보다는 훨 낫습니다.

  • 4. ㅎㅎㅎ
    '14.7.9 7:13 PM (115.126.xxx.100)

    체질이 있죠. 근데 그게 딱 한가지예요. 많이 움직여요 ㅎㅎ

    저희집 딸은 뚱뚱한데 정말 안움직여요~~만사가 귀찮은 성격
    한자리에 앉아서 몇시간이고 뭉갤 수 있는~게다가 어딜가도 느릿느릿
    근데 아들은 잠시도 가만히 안있어요. 마트갈때도 혼자 앞서 갔다가 빨리 안온다고 돌아왔다가
    다시 또 앞서갔다가 집에서도 가만히 안있고 왔다갔다~
    먹기는 아들이 더 먹는데 말랐어요~

    그런게 체질이죠~먹고 안움직이는데 살 안찌는 사람은 없어요 ㅎㅎㅎ

  • 5.
    '14.7.9 7:14 PM (119.207.xxx.52)

    그런 체질인데 뭐 별거 없어요.
    저는 살은 좀 통통하니 찌더라도
    피부 좋은 여자로 살고 싶네요.
    희고 뽀얗고 오동통한 여자로~~

  • 6. ㅇㅇㅇ
    '14.7.9 7:22 PM (175.209.xxx.94)

    저도 빵 떡 밀가리 좋아하는 뇨자인데 ㅎㅎㅎ 적당히 끼니대용으로만 먹어요. 그리고 운동은 딱히 하지 않고 스트레칭 정도만... 그래도 저체중~ 정상체중 잘 유지중. "살찌는 음식"이란건 따로 없고 적당히만 먹으면 별 상관없어요.

  • 7. 부럽죠
    '14.7.9 7:23 PM (36.38.xxx.13)

    가까이 친언니가 그러네요
    애 셋낳고 몸매도 그대루고요 아니 말랐어요
    163정도 키에 몸무게는 41~2정도 나가요
    먹성은 얼마나 좋은지 못먹는음식도 없구요
    먹기도 많이먹고.
    우찌나 부러운지..

  • 8. ...
    '14.7.10 8:26 AM (24.86.xxx.67)

    게으르고 집순이 밥순이에 모든게 다 밥이나 먹는걸로 연결. 빵 과자 초콜렛 종류는 두상자 (정말 택배 상자 같은 상자요) 사놓고 먹고 아침부터 고기 구워먹고 하루 5-6끼는 기본에 한시간 마다 한번씩 간식 먹어야하고 살찌는 기름진거며 그런거 좋아하고, 짠고 매운 음식 찌게 같은거 좋아하고, 점심은 햄버거에 감자튀김에 콜라 세트에 닭튀김과 치킨윙 추가를 해 혼자 다 먹고... 제 여동생 그래도 말랐어요. ㅎㅎㅎㅎ 체질이 있기는 있습니다. 전 가족 인정한 사실. ㅎㅎ

  • 9. ㅠ.ㅠ
    '14.7.10 11:03 AM (164.124.xxx.147)

    저 지금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뷔페에 가고 싶을 지경입니다.
    마법이 오려면 아직 열흘은 남았는데 그저께부터 입맛이 돌기 시작해서 평소보다 식욕 억제가 너무 힘들어요.
    어제 저녁 회식으로 이미 많이 먹어서 하루 사이 0.5키로 늘었는데 여기서 또 더 먹으면 안되는데 리플들 보니 이 상황이 눈물이 나네요. 흑흑
    그나마 올초에 한달간 굳은 다이어트로 4, 5키로 빼서 그거 유지할라고 용쓰는 중이거덩요.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 그거 어디 가서 큰 돈 주고라도 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792 혹시 어린이집 조리사로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2 어린이집 2014/07/10 2,435
396791 오늘 세월호 국정조사 생방 중계 하나요? 6 어디서 2014/07/10 709
396790 길가다 프로토복권을 주웠는데요.. 5 토토 2014/07/10 3,113
396789 아이가 말을 안들어 미추어버리겠어요 2 dddd 2014/07/10 991
396788 심한 지성 피부 관리법 6 참기름 2014/07/10 2,556
396787 너희들 포위됐어에서 이승기가 그 판사 아들 아닌건가요? 2 수목드라마 .. 2014/07/10 1,834
396786 저렴한 머리 숱치는 가위 있나요? 1 --- 2014/07/10 1,308
396785 진공청소기 얼마짜리 쓰시고 계시나요? 2 진공청소기 2014/07/10 1,224
396784 (세월호진실규명) 여유만만보니 최여진 집 너무 이쁘네요.. 1 ,. 2014/07/10 2,178
396783 홈메이드 샌드위치 클래스를 오픈할 예정인데 상호명이 고민이에요... 17 언니들 2014/07/10 2,502
396782 마트에서 오트밀 한 봉지를 사왔는데 어떻게 먹어야? 5 ..... 2014/07/10 1,968
396781 월드컵 16강까지 8 보트 2014/07/10 1,172
396780 7.3 경주 핵 폐기장을 가보니.. ~ 탱자 2014/07/10 903
396779 친구가 이사가는 꿈은 뭘 뜻하나요? 꿈해몽 2014/07/10 9,394
396778 이마트 쇼핑할때 포인트 어떻게 적립하세요??? 얘네 웃기네요.... 3 ... 2014/07/10 1,567
396777 집 상속 문의드립니다.(세무쪽이나 법무쪽 계신분 답변부탁합니다... 6 가르쳐주세요.. 2014/07/10 2,991
396776 기업들, ‘내수살리기’ 작은 실천…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세우실 2014/07/10 1,024
396775 아이 봐주시는 친정엄마..그리고 이사문제 고민입니다. 14 so 2014/07/10 2,566
396774 축구 국대팀 벨기에전 후 음주가무 즐겼네요 6 ㅎㅎ 2014/07/10 2,369
396773 오랜만에 서울나들이 갑니다~ 3 태희맘 2014/07/10 1,316
396772 공무원 해외여행 금지령 17 호구 2014/07/10 3,487
396771 리스차량 사용해보신분ᆢ? 리스 2014/07/10 1,173
396770 군대 보낸 아들 24 무아 2014/07/10 2,783
396769 너무 당연하게 업무외의 것들을 시키는 거 문제 있잖아요. 7 2014/07/10 1,079
396768 지방국립대도 공부잘해야 갈 수 있나요? 12 진학 2014/07/10 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