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은 공부를 못하는 편입니다.
엄마가 극성 닥달해서 반평균에 1점정도 보태는 수준이지요^^
제친구들 포함 주변에는 대부분 공부 잘하는 자식을 키웁니다. ㅠㅠ
전 그들에게 공부 하기 싫어 틱틱대는 아들놈 뒷담화합니다.
어쩜 하나같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를 위로하는 말로...
그래.. 나도 @땜시 미치겠어.. 이렇게 하다간 죽도밥도 안될것같어..
우리애도 이번 시험 망쳤어..네,다섯개정도는 틀린 것같아. ㅠㅠ
네,다섯개면 죽을 상도 아니구만.. 엄살이네..나쁜뇬
알고보니 전과목합해서 네,다섯.....이런 @병할~
간혹 못하거나 울아들놈과 비슷한 성적인 엄마들을 만나면
그들도 하나같이 이런 이야기합니다..
공부로 성공할 확률은 2%도 안된다
애가 인성이 중요하지...
지 좋아하는거 시켜야지.. 교육비 들이붓다간 늙어 개고생이래...ㅋㅋㅋ
저도 오늘 이렇게 말하고 다닙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