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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공부시켜서 좋은대학보내려는 우리나라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4-07-09 15:47:28

초등학생때부터 못놀고 학원이나 전전하면서 기빨리고

 

중학교때는 고등학교 곧이다..하면서 기빨리게 공부시키고

 

고등학교때는 인생의 마지막 기회일것처럼 수능에 목숨걸게 시키고.

 

결국 어찌어찌 좋은대학갑니다.

 

대학가서 마음을 채울시간도 없이 또 머리에 스펙을 꾹꾹 눌러담느라 정신없게 살다

 

좋은직장에 어렵게 원형탈모 비슷한거 한번씩은 겪으며 취업합니다.

 

꿈 없이 모범적으로만 살아왔으니 직장 1,2년차가 되면 이게 내가 원하던 삶인가

 

사춘기가 뒤늦게 오게됩니다.

 

현실에 안주하는사람, 뛰쳐나가 고시준비하는사람.. 결국 또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춰 이왕이면 좀더 편한 위치에서

살기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결국 안정적인 직장에서 고정적 월급받는 삶 살게하기위해 우린 어릴때부터 그렇게 애들을 혹사시켜야하나요 ㅠ

 

어릴때부터 좀더 열린환경에서 엄마아빠랑 놀러도 다니고  중학교때는 가족끼리 여행도 다니면서 추억을 쌓고

 

성인이 되어서도 곱씹을 수 있는 예쁜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중소기업가서 남들보다 월급 몇십만원 작게벌면 어때요 행복하면 장땡이지

 

 

 

 

 

 

IP : 59.10.xxx.2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 아래
    '14.7.9 4:00 PM (203.128.xxx.105)

    요아래 계시 방으로 오세요
    부침개부치는데다 한잔 드리고 싶네요

    행복하면 장땡~~~
    그렇죠~~

  • 2. 기말고사 마치고
    '14.7.9 4:02 PM (14.32.xxx.157)

    공부 못하는 아들 때문에 이민이라도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3. ,,,
    '14.7.9 4:05 PM (175.113.xxx.57)

    나오는 건 한숨 뿐이네요...

  • 4. ..
    '14.7.9 4:11 PM (119.204.xxx.212)

    시험기간이면 같이 스트레스 받는거같아요.. 이렇게 애들 공부해라 억압하는게 옳은건지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이 문제가 있는거같아요... 앞으로 대부분애들이 원글님이 쓴데로 따라가겠죠. 정말 중고등학교때 공부한 기억밖에 없게 크겠네요...

  • 5. 모르는게인생
    '14.7.9 4:15 PM (110.13.xxx.64)

    아들둘이있네요 한아이는 지극히범생이 욕심도많고 야망도있고 어찌어찌해서 금융권좋은직급으로 입사 3년차 일에치이고사람에치이고 월급좀많이받으면 뭐하나 또한아이어찌어찌해서 지방국립대졸업 전공맞춰서 작은회사취업 작은월급받아도 우리가족은 이아이를부러워합니다 큰욕심없으니 경차도 만족해 쓸고닦고 자신이행복하면 되는거같더군요

  • 6. 외국서도
    '14.7.9 4:20 PM (175.209.xxx.94)

    마찬가지에요. 결국 경쟁에서 올라서려면 학벌주의 스펙주의에요. 따라서도 이민가서도 마찬가지죠. 외국서도 한인엄마들끼리 경쟁 치열해요. 서로 좋은 학군, 튜터 찾구요. 결국엔 본인 마인드가 중요한거. 돈많이 없어도 행복하단 마인드 - 그 마인드 가진 사람이 상대적으로 미국 등 외국에 더 많기 때문에 (가 아니라 사실 인구가 더 많아서 상대적으로 더 많아보이죠) 외국은 더 나아 "보이는" 거죠.

  • 7. 몇십만원 차이가 아니니 문제죠
    '14.7.9 4:20 PM (210.91.xxx.116)

    초봉부터 2배차이고
    10년차면 더차이나고
    40대면 계급 자체가 달라지죠(서민과 중산층으로)
    그러니 온나라가 이난리 인거죠
    북유럽 처럼 교수랑 벽돌공이랑 별 차이 안나면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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