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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단식4일차

힘들다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14-07-09 15:36:37
아이 놓고 난 뒤부터 갑자기 알러지비염이 생겨서 한동안 고생했는데 식단조절하고 조심하면서 좀 좋아졌어요 그러다 6개월정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술도 마시고 외식도 좀 하고 집에서도 귀찮고 힘들어서 인스턴트 반조리식품으로 연명했더니만 어느새 알러지비염이 점점 심해지더니만 눈도 가렵고 피부도 가렵고 콧물이 물처럼 쏟아지면서 코를 너무 풀어서 귀까지 찢어지게 아픈데다 살까지 10kg찌고나니 너무 힘들었어요 알러지약을 처방받아도 여러번 약을 바꿔도 안되어서 다시 식단 조절하고 하려고 그전에 단식을 시작했는데요 4일째되니까 콧물도 확줄고 덜가렵고 해서 살만하니 배가 넘 고파요 -.-;; 그래도 첨 맘먹은 날까진 끝을 내고 보식해야하는데 힘드네요
IP : 112.154.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9 3:40 PM (210.91.xxx.116)

    저도 정기적 단식을 즐기는 사람인데요
    생수보다 감식초+천연꿀을 아주 연하게 넣어서 드시면 좋답니다

  • 2. ..
    '14.7.9 3:49 PM (24.16.xxx.99)

    에구....
    그나마 증세가 좀 약화되었다니 다행이예요
    잘 견디시고 좋은 효과 있기를 바래요.
    힘내시구요.

  • 3. 원글
    '14.7.9 3:58 PM (112.154.xxx.191)

    감사합니다 일단 생수단식으로 시작했는데 넘 힘들면 산야초효소 단식하려고 일단 생협에서 한 병 사다 넣어두긴 했어요 최대한 버텨보려구요

  • 4. 혹시
    '14.7.9 8:45 PM (27.100.xxx.9)

    아시는 지 몰라 조심스러운데요,
    생수 말고 끊인물로 해 보세요. 뭐 녹차 티백으로 우려도 좋구요. 단 뜨거운 물이어야 해요. 이렇게 뜨거운 물 단식을 열흘 하고, 바로 고기를 먹었는데 탈이 안납디다. 보식기간이 필요없는 단식이예요.

  • 5. 아 그리고
    '14.7.9 8:46 PM (27.100.xxx.9)

    산야초료소도 뜨신물에 타서 마셔 보세요. 4일을 생수단식 하셨다면, 그 한방울의 산야초 효소가 얼마나 맛있을런지 상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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