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때 세계사 수업 시켜야 할까요?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4-07-09 14:20:16
왜 초등때
그룹으로 세계사 한국사 많이들 하쟎아요~

그 세계사 수업 없이 중등 올라가면 힘들까요?
사교육비 장난아니라...
누가 같이하자는데 고민되네요~

초5세계사수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75.223.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은정호맘
    '14.7.9 2:21 PM (112.162.xxx.61)

    그냥 중등때 해도 상관없지 않나요? 애가 역사책읽는거 좋아하면 굳이 따로 수업안해도 이해가 빠르던데...

  • 2. 해봐야
    '14.7.9 2:21 PM (180.65.xxx.29)

    다 까먹지 않을까요? 큰 줄기만 책으로 읽어도 될것 같은데

  • 3. ..
    '14.7.9 2:24 PM (59.10.xxx.225)

    초딩한테 세계사 수업까지 시키시나요 ㅠ
    정말 제가 아는분 같으면 카페에서 만나서 이야기 풀어드리고 싶네요 ㅠㅠ
    초등학교때는 다 필요없고 수학만 시키시면 됩니다
    여기가 익명게시판이라 제말을 안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수학'만' 시켜두셔도
    중고등학교때 본인의 의지로 나머지 과목들 쑥쑥올려서 명문대 쉽게 입학합니다 왜냐면 중고등학생들 발목잡는건 사탐도 과탐도 논술도 언어도 영어도 아닌 수학이기 때문입니당 ㅠ

  • 4. ...
    '14.7.9 2:28 PM (175.223.xxx.166)

    감사드려요~
    윗분들...

    저희아이 독서많이하니 책으로 읽혀도 이해하겠죠?

    초등때 수학 깊이 공감해요..
    사실 큰애가 고딩인데...
    중딩때 사춘기심해서 살살 달래서
    니가 잘하는거 하나만 하자 해서 수학만 해놨더니...

    다른건 영어도 쉽게 나오네요~
    팔랑귀 엄마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5. lpg113
    '14.7.9 2:40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초4 아이 엄마인데요.
    요즘 주변에서 그룹을 만들어 한국사 수업(역사 논술)을
    시키기 시작했어요.
    그 수업의 선생님이 같은 아파트 사는 친한 언니라서
    울 아들도 시켜보려고 상담했는데...
    그 언니가 책을 많이 읽으면 굳이 수업까지 받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저희 아들이 와이 역사를 여러번 읽었고
    그외에 역사책도 꽤 많이 읽어서
    대강 줄기를 잡아놓았더래요.

  • 6. 해 보니
    '14.7.9 2:48 PM (122.40.xxx.41)

    몇 달 지나면 다 잊어버려요^^
    그냥 딱 필요할때 집중해서 하는게 좋아요.

  • 7. 새겨듣자
    '14.7.9 3:04 PM (211.176.xxx.26)

    4학년아들 한국사 수업하는데, 금액이 큰부담되지않아 세계사까지할까 했는데
    딱 잡아주시네요... 수학만 시켜야겠어요.

  • 8. 고딩
    '14.7.9 3:23 PM (211.209.xxx.23)

    울 딸 한국사도 그렇게 했는데 중등 역사 배울 때 아무 도움 안 되었어요. 고등 한국사 모의고사 반타작하고 있어요. 아직 학교과목엔 안 들어가서..이해하지만.

    초딩 때 딴거 마시고, 영수 올인. 책읽기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732 원문 지울께요 35 SOS 2014/07/10 4,764
396731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청명하늘 2014/07/10 2,400
396730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사업 2014/07/10 2,578
396729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550
396728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138
396727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2,980
396726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398
396725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453
396724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족보 2014/07/10 2,136
396723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083
396722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QOL 2014/07/10 2,569
396721 아버지들이 힘들어도 내색을 못하는 이유 3 ㅇㅇ 2014/07/10 1,794
396720 장물** ??? 유토피아 2014/07/10 917
396719 싸요, 채소가 참 싸요~! 1 큰맘 2014/07/10 1,739
396718 아이데리고 아직1박도 여행가본적이없어요 2 내얼굴에 침.. 2014/07/10 1,344
396717 제습기 있으니 살것같아요 9 돈값 2014/07/10 3,720
396716 오늘 게시판에 올라온 다양한 김밥속 재료...한번 정리해봤어요... 77 응용멘탈 2014/07/10 7,453
396715 (잊지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0.1% 7 8형과 다이.. 2014/07/10 1,328
396714 방사능에 노출된 병원 재업 2014/07/10 1,377
396713 검열당한 사진들! 4 터진울음 2014/07/10 2,458
396712 더치페이 경상도여자들이 제일 안하네요 41 hu 2014/07/10 12,759
396711 깜놀할 우연, 겪어보신 분,손! 10 ㅎㅎ 2014/07/10 2,241
396710 ((팝송)) Elton John의 "Circle of .. 라이온킹 2014/07/10 1,064
396709 시험 당일 점수는 전교1등 기세, 자고나면 5점씩 감점 9 성적 본색 2014/07/10 2,796
396708 강아지를 데리고 갈만한 펜션..ㅜㅜ 5 ㅇㅇ 2014/07/1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