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 PT붙여서 하면 살 정말 잘 빠질까요??

개인PT 조회수 : 3,276
작성일 : 2014-07-09 14:10:37

전 워낙 운동을 안좋아하고(땀흘리는것 자체가 너~~무 싫음)

그래서 운동하면 수영정도만 해볼까 싶은 사람인데요..

(문제는 어깨가 수영선수 어깨라 여기서 더 넓어질까봐 무서워서..)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이렇게 그냥 운동 못하고 있는데..

 

요새 빡씨게 운동좀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요.

 

개인피티.. 평소엔 그냥 사기 당하는거 같은 느낌이라

(진짜 전문가는 몇 안되고 체대 나오면 아무나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돈내고 개인피티 받는거 정말 이해가 안됐는데..

 

얼마전에 자게 베스트에 개인피티로 살뺐다는 글 읽은뒤로는

음.. 나도 한번??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근데 방송에 나온 유명인들은 효과는 있더라도

엄청 비싸겠죠??

 

그냥 안알려진 피티들도 이삼백 하나보던데..(횟수로 따지나요.. 기간으로 따지나요?)

 

개인피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
    '14.7.9 2:23 PM (121.182.xxx.186)

    비쌉니다. 효과 있습니다.

  • 2. ..
    '14.7.9 2:27 PM (222.107.xxx.147)

    보통 얼마나 하나요?
    저도 관심있는데...
    회당 오만원 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 3. 저는
    '14.7.9 2:47 PM (223.62.xxx.205)

    좀 시골이라 30 이었는데
    친구랑 둘이 같은시간에 받는걸로 하고
    15만원씩 내고 한달이용료 별도로 5만원 냈어요

  • 4.
    '14.7.9 2:52 PM (222.107.xxx.50)

    살빠집니다. 그리고 트레이너들이 여자들이 원하는 몸매, 빼고싶은 부위를 잘 알기때문에 그에맞게 트레이닝 시켜줍니다. 근데 비쌉니다. 동네 PT도 시간당 4-5만원씩은 합니다. 그리고... 힘듭니다. 헬스장가보면 여자분들 욕하면서 운동하시더라구요.ㅋㅋ

  • 5.
    '14.7.9 2:55 PM (222.107.xxx.50)

    결국 PT 제대로 받으려면 동네 헬스장에서 받아도 월 100 정도 들어가는데 물론 이게 비싸보이지만 살뺀다고 엄한 약먹고 패치붙이고 하는 돈이면 차라리 이게 나아요.

  • 6. 효과 짱
    '14.7.9 4:58 PM (211.208.xxx.72)

    당연히 효과 있어요.
    나이 들어가면서 너무 운동부족이고 살도 조금씩 오르고 있어서
    6월 부터 헬스장 등록하고 그룹 pt 시작했어요.
    처음 인바디 체크 했을 때 지방 꽤 감량해야 하는걸로 나왔고요.
    한 달 지난 지금 4킬로 감량 했어요.

    감량 속도가 너무 빠른 것도 좋지 않다고 해서(근육양도 따라서 감소 됨)
    지금 부터는 근육 키우는 운동에 좀더 신경 쓰고
    근육 늘게 되면 몸무게도 따라서 느는 것이니까 몸무게에 연연하지 말라고 했어요.

    몸이 아주 날씬해 졌고요.
    지금 상태 유지하면서 겨울(11월) 까지 꾸준히 근육 키우면서
    조심조심 몸 다치지 않으면서 운동하려고요.

    아줌마 66사이즈 였는데 허리사이즈가 1인치 이상 줄었어요.

    근데 이놈의 pt 가 아주 힘들다는데 함정이 있어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건강해지는 제 몸 생각하면서 입술 꽉 깨물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642 낼 직장나가요~~ 1 .. 2014/09/16 791
417641 이곳의 수준 8 만두세접시 2014/09/16 1,283
417640 프로폴리스 캡슐도 괜찮나요 11 ... 2014/09/16 2,988
417639 키친타올 어디꺼들 쓰세요? 2 ,,, 2014/09/16 1,691
417638 친정 엄마 아빠께 존대말 쓰시나요? 7 존대 2014/09/16 1,183
417637 화장실에 휴지통 없는 집은 생리대 어디 버리세요? 67 부끄럽다 2014/09/16 27,911
417636 이런 남자에 끌리다니 제가 주책인거죠? ... 2014/09/16 1,020
417635 오늘부터 백수에요! 뭐하고 놀까요? 5 rachel.. 2014/09/16 1,422
417634 용인 수지 근처에 나들이 할만한 곳 아시는 분~ 4 궁금 2014/09/16 2,516
417633 전남친의 이별방식 6 ..... 2014/09/16 4,497
417632 KBS열린음악회 너무했네요(레이디스코드) 3 2014/09/16 4,206
417631 연애때 기타치면서 노래 불러주던 남자 3 궁금 2014/09/16 1,492
417630 비염에 홍삼 어떤가요 4 .. 2014/09/16 2,426
417629 오른쪽 팔과 다리가 시리고 저려요.. 2 무슨병 2014/09/16 2,166
417628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 이주대책 요구/ 밀양 법률지원기금마련 위한.. ♧♧♧ 2014/09/16 790
417627 아이가 받아 온 상장이나 급수증 카스나 카톡프로필에 올리는 거... 50 나도 팔불출.. 2014/09/16 6,326
41762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lowsim.. 2014/09/16 520
417625 Adweek, 원세훈 유죄 선고, 새로운 사회정의 홍길순네 2014/09/16 630
417624 동문서답하는 검찰 3 나부랑이들 2014/09/16 873
417623 코스트코 로드쑈가 뭐예요? 3 초보 2014/09/16 2,552
417622 직구 견적 받았는데 저렴한건가요? 3 이 정도묜 2014/09/16 1,221
417621 영화 끝까지간다. 재밌네요 13 ㅡㅡ 2014/09/16 2,393
417620 수도전기공고 7 공고 2014/09/16 3,419
417619 야뇨증, 기다리면 고쳐지겠죠? 4 이불빨래 지.. 2014/09/16 1,578
417618 직구사이트 유럽도 있나요? 1 직구사이트 2014/09/16 1,101